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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간지.txt

코코여자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2-12-21 13:46:11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이해찬 전 총리가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인사들과 내기골프를 쳤다는 소식을 듣고 고심하던 노 대통령에게 해임을 촉구했다고 한다. 노무현 정부 들어 검사장으로 승진한 17명 중 문재인수석과 이호철 비서관의 경남고 동문은 한명도 없었다. 두 사람은 아예 동창회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고 한다. 고교 동기인 고위 공직자가 文수석 방에 들렀다가 얼굴도 못 본 채 쫓겨난 적도 있다.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단 한차례의 식사나 환담 자리도 갖지 않았다 한다.




특전사 출신으로 스킨스쿠버 를 즐겼고 아무런 장비 없이 바닷물에서 해삼과 물고기를 잡아가지고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부산에서 별봐라 산악회 를 조직, 금정산 야간산행을 즐길 정도로 산을 사랑했다. 웬만한 들꽃.들풀 이름은 식물학자 뺨칠 정도로 잘 안다고 한다.



http://ko.wikipedia.org/wiki/%EB%AC%B8%EC%9E%AC%EC%9D%B8


개누리집단하고는 아예 차원이 다른사람인데..ㅠㅠ
IP : 61.39.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1 1:47 PM (211.234.xxx.77)

    멋있는분
    존경할수있는분
    힘내세요!!

  • 2. ...
    '12.12.21 1:48 PM (211.179.xxx.245)

    http://ko.wikipedia.org/wiki/%EB%AC%B8%EC%9E%AC%EC%9D%B8

  • 3. 아무리 생각해도
    '12.12.21 1:51 PM (180.69.xxx.105)

    이분은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반인반신이 아니신지
    다까기 마사오 따위가 반인반신이라는데
    이정도면 정말 해탈하신 무량한 분 인 듯해요

  • 4. 감나무
    '12.12.21 1:51 PM (125.177.xxx.83)

    투표가 진행되고 있던 19일 당일날 낮..티비에 나오는 선거방송에 문재인 후보 영상자료가 나오는데
    '전생이 무엇이었을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감나무-라는 대답!
    며칠전에 82에서 본 문재인님 일화 떠올랐어요. 마당에 키운 감나무가 몇년째 감이 안열려 사모님이 내년에도 감 안열리면 낙엽치우기 귀찮으니 잘라버려야겠다고...그 얘기 듣고 혼자서 마당에 나가 감나무 어루만지며 힘내라고 했다던 일화 떠올라서 웃었네요 ㅎㅎ

  • 5.
    '12.12.21 1:55 PM (175.209.xxx.154)

    대선에서 진것보다 ㅂㄱㅎ의 시대를 살아야한다는것보다
    문재인이란 사람 놓친게 제일 억울해요
    다시는 정치권에서 만날수없는 분이기에...

  • 6. ..
    '12.12.21 2:03 PM (14.52.xxx.140)

    전 오히려 문님에게 다행이다 싶어요.
    그냥 개인 문재인으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우린 이런 과분을 분을 대통령으로 가질 자격이 없는 국민이에요.

  • 7. 그 경남고 동창분
    '12.12.21 2:04 PM (59.5.xxx.130)

    지금은 감사해야 할 거에요. 명박이 정권시절 다 캐고 먼지털어도 안나온 분이 문재인님이죠.
    너무 너무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 8. 아름다운 사람
    '12.12.21 2:04 PM (220.95.xxx.49)

    세인트 문 ㅠ.ㅠ

  • 9. 그니깐요
    '12.12.21 2:09 PM (183.101.xxx.196)

    저런 분이 ㅂㄱㅎ 같은 *년하고 싸워야했다는게 쪽팔립니다.

  • 10. 세인트 문이라는
    '12.12.21 2:22 PM (125.177.xxx.83)

    댓글 다신 분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제가 문재인님 눈빛 보면서 느끼는 게 약간 성자 같은 느낌을 받아서요..
    선하고 맑고...좋은 신부님 같은 눈빛이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놀림받을 각오로 '엄마 문재인은 가톨릭에서 말하는 성인 같은 느낌 안나?' 하고 물었더니 놀림 대신 '선하지...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11. 맞아요.
    '12.12.21 3:42 PM (61.83.xxx.41)

    그런분이 ㅂㄱㅎ 하고 싸우는 것도 쪽팔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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