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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정말 최선의 최선을 다했다고 봐요

..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2-12-21 13:20:47

서로 탓하지 말았으면 해요.

깨이지 않는 영남이 한계인 것 같아요.

 

이제는 제발 이것들 벌리는 일에 노무현 탓이다라는 말만

안 들었으면 좋겠는데..

IP : 175.112.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해 뭐하나요
    '12.12.21 1:22 PM (116.36.xxx.197)

    민주당 아니면 저들 상대하는게 가능하기나 할까요?
    다들 힘을 합쳤으면 좋겠네요

  • 2. 저것들은...
    '12.12.21 1:23 PM (210.112.xxx.161)

    소환술에 달인들이죠... 아마도 지겹게도 소환해낼겁니다...

  • 3. 저도요
    '12.12.21 1:23 PM (59.5.xxx.130)

    언론틀어지고. 세대갈등. 지역갈등. 이념갈등 조장해서 부정부패 일삼고 정권유지 고리로 이용하는 새누리당 탓이 크고 진작에 사라져야 할 당.. 박정희 망령 끌고 나와 부활시킨 박근혜가 역사의 죄인입니다.
    가장 큰 죄인 앞에 뒤고 열심히 한 사람들 뒤에서 총쏘고 욕하고 싶지 않네요.

  • 4. 항상
    '12.12.21 1:24 PM (184.148.xxx.152)

    최선을 다해야지요~

    국민의 삶의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하는거잖아요~!

    그럴려고 정치인이 된 걸 거구요~

  • 5. 우리 편 잘했어요
    '12.12.21 1:24 PM (211.219.xxx.62)

    야권 잘했어요. 결과만으로 혼자 힘으로 이정도 이루었는데 역대 최고입니다. 인정합시다.


    이미 기울어진 축구장에서 축구경기 한다고 보시면 되요. 인구 구조상, 지역 인구 분포상 어차피 불리한 싸움에서 이정도면 잘 한거에요. 이기고 싶은 맘은 이해하지만..이 정도 나온것도 잘 한거라 행각하시고 민주당 전략가 이런분 욕하지 마세요. 새눌당이 전략을 여유같이 짠게 아니라 그 쪽은 인정사정 볼것 없이 체면 차리것 없이 네거티브 하고 (불행히도 네거티브는 항상 먹혀요) 그걸 언론이 마구 퍼뜨려 주죠..

    괜히 우리편 욕하지 마세요. 그게 분열이라는것입니다

  • 6. 우리는 강팀이다
    '12.12.21 1:24 PM (125.177.xxx.83)

    역대 최고 당선자보다 높은 득표율입니다. 투표일 다음날 최종득표수 나온 거 보고 멘붕 접었어요^^
    아...우리가 이렇게 많았구나 하고 ㅎㅎ

  • 7.
    '12.12.21 1:25 PM (175.209.xxx.154)

    민주당 주축으로 대선유력후보,범야권,문화예술인,학계,전국의 수천수만의 지지선언,우리같은 지지자 정말 더할나위없이 똘똘뭉쳐서 열심히 했어요. 정권교체에 열망+문재인이란 사람이 워낙 가치가 있어서 그랬겠죠.
    당분간 민주당 흔들지 않았음해요.

  • 8.
    '12.12.21 1:27 PM (183.99.xxx.232)

    진짜 잘했어요. 생방송으로 지켜봤잖아요. 국민세금으로 저들이 공권력을 이용해 무슨 짓까지 하는지... 사실 이번 선거결과도 찜찜해요. 모두들 최선을 다했어요. 지금 욕들어먹어야할건 그들이 아니예요.

  • 9. 포로리2
    '12.12.21 1:29 PM (175.193.xxx.43)

    네! 우리는 정말이지 할만큼 했어요. 후보 등록도 안하고 사퇴한 심상정, 목숨건 돌직구를 날린 이정희 대표까지도요. 개인적으로 과정은 맘에 안들었지만 사퇴 용단 내려준 안철수 후보도.. 1469만의 유권자들도.... 열성을 다해 찬조연설해준 진보적 지식인들도...자원봉사자들도..
    우리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서로 위로하고 힘냅시다!!

  • 10. ...
    '12.12.21 1:32 PM (121.138.xxx.48)

    힘내요~

  • 11. 저도
    '12.12.21 1:39 PM (58.148.xxx.91)

    그렇게 생각해요. 정말 전국 곳곳에서 자신들이 있는 자리에서 모두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했다고 봐요.

    민주당 역시 지금까지의 그 어떤 선거보다도 잘했어요. 물론 삐걱 거린게 없진 않았지만 모두가 조금씩

    자신들의 생각 자제하면서 대의를 위해 참았던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이는 전적으로 우리 후보의 훌륭함에

    기인한다고 봐요,

    이제서야 우리가 안거죠, 실제 우리의 현실을 정말 아픈 경험을 통해 알게 된거죠,

    앞으로도 절대로 우리는 진보 진영만으로는 정권 잡기 힘들고 합리적 보수까지 포괄해서 이성적, 근대적, 합

    리적, 현실적, 구체적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5060이 승패를 갈랐다고는 하나 그들이 실은 87년의 넥타이 부대들 아닙니까? 어쩌다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 12. 그럼요.
    '12.12.21 1:44 PM (222.232.xxx.90)

    최선을 다했지요.
    물론 5년후를 대비해서
    뭔가 부족한 점에 대한 숙고를 반드시 필요하겠지요?

  • 13. 그럼요.
    '12.12.21 1:53 PM (1.238.xxx.44)

    역대 언제 이렇게 단일한적 있었나요??
    진보정당,안철수,진보논객들,연예인들,교수들,지식인들... 다 다 너무 좋아서 정말 당선될줄 알았어요.

    50대가 이렇게 배신 때릴줄 몰랐습니다.

  • 14. 저도
    '12.12.21 1:54 PM (143.248.xxx.89)

    동감. 정말 최선을 다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죠.
    패인은 예상치 못한 50대 무뇌들의 결집력과 농, 어민 자영업자 등 저소득층의 배신때문이죠.
    문후보님이 계속 민통당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새누리당을 상대하려면 국민을 대하는 진정성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거 알았으니
    이번에는 무뇌들을 깨칠 수 있는 실질적 방법론에 대한 연구가 좀 필요할 듯.

  • 15. 우리가 바로 주역이다
    '12.12.21 2:54 PM (116.40.xxx.165)

    야권 잘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도 정말 잘 하셨습니다, 우리는 강팀입니다, 분열에 흔들리지 말고 마음 굳게 먹고 가요...

  • 16. ...
    '12.12.21 3:35 PM (218.234.xxx.92)

    문 후보 정말 열심히.. 안 후보도 마음 아플 정도로 열심히..
    민주당도 정말 열심히...

    다만 제가 봐도 너무 답답한게... 차라리 선심성 공약도 하고 입에 발린 소리도 좀 하고 그러시지...

  • 17. 천만에요
    '12.12.21 4:10 PM (203.248.xxx.70)

    그렇게 생각하면 맘은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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