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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떡볶이집에서!

떡뽁끼 조회수 : 9,813
작성일 : 2012-12-21 12:34:32

엇저녁 퇴근후 떡볶이 집에 연인 둘이서 하는대화중

여자 : "난 사실 박그네 찍었지만, 문재인 이 되길 바랬어!

남자 : 근데 왜 박을 찍었어?

여자 : 할아버지가 계속 전화해서 무조건 박그네찍어야한다고 하시고,

         아버지도 무조건 박그네이여야한다고 해서,

         박그네를 찍긴 찍었는데, 박그네는 아닌것같아 솔직히, 머리가 좀 모자란것 같기도 하고..

남자 : 소신데로 하지!

.............................................

여기 까지 듣고, 우리나라는  경상도하고, 노인네들이 망치는구나 했습니다.

 

IP : 222.234.xxx.16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12:35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여자가 ㅂㅅ이네요.

  • 2. 여자
    '12.12.21 12:35 PM (211.219.xxx.62)

    바보 인증인가요?

    나 같음 남친앞에서 챙피해서 얘기못했을듯..

  • 3. 그린비
    '12.12.21 12:35 PM (121.190.xxx.231)

    그걸 따른 그녀자가 바보라고 봅니다.

  • 4. ㅋㅋ
    '12.12.21 12:35 PM (58.121.xxx.138)

    여자 ㅄ인증

  • 5. 이건 그냥
    '12.12.21 12:35 PM (118.36.xxx.162)

    떡볶이녀가 바보인거죠.

    누구 찍으라고 해서 찍은....

    남자분에게 한 마디 하고프네요....
    떡볶이 그만 처묵하고 헤어지세요...

  • 6. ㄹㄹ
    '12.12.21 12:36 PM (180.68.xxx.122)

    지가 언제부터 그런말까지 듣는 효녀였다고 ㅋㅋ
    여자가 바보맞네요

  • 7. 222
    '12.12.21 12:36 PM (223.33.xxx.171)

    다 떠나서 여자가 ㅂㅅ이네요2222222222

  • 8. 다시 시작
    '12.12.21 12:36 PM (211.176.xxx.105)

    남자분께 이별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런 처가.. 힘들어요..

    그런 처가 가족으로서 알려드리는 거예요..

  • 9. ........
    '12.12.21 12:38 PM (211.211.xxx.7)

    무뇌녀...

  • 10. ,,,
    '12.12.21 12:39 PM (119.71.xxx.179)

    그쵸. 박근혜가 저여자만큼 바보 ㅋㅋ

  • 11. ...
    '12.12.21 12:41 PM (218.234.xxx.92)

    ...투표소에 아버지 업고 들어갈 것도 아닌데, 찍으라고 찍으면..
    목사가 빤스내리라고 내린 여자나 뭐가 다름?

  • 12. 핑계임
    '12.12.21 12:41 PM (14.37.xxx.95)

    그들 특유의 자기합리화임..남탓하는거 종특임..
    찍는 사람이 병신 맞음..

  • 13. 떡뽁끼
    '12.12.21 12:46 PM (222.234.xxx.169)

    꼭!!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문재인님한테 누~~가 될까 해서요,

    시집가서든 애 낳지말라고!!

  • 14. 내가남친이면뻥~찹니다.
    '12.12.21 12:47 PM (203.247.xxx.20)

    저런 여자가 내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애들 앞날 훤한 거죠.

  • 15.
    '12.12.21 12:49 PM (121.159.xxx.91)

    효녀네요
    뇌가 청순한 효녀

  • 16. 저 남자분
    '12.12.21 12:51 PM (112.153.xxx.49)

    저 여자분하고의 교제 진심으로 다시 생각하시길.
    자기 의견대로 할수 있는 비밀투표권이 보장된 투표에서
    누가 찍으라고 그 말을 듣다니오.

  • 17. 남자 입장에선
    '12.12.21 12:51 PM (58.141.xxx.160)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해 보겠네요

  • 18. ㅋㅋㅋ
    '12.12.21 1:03 PM (203.252.xxx.121)

    떡볶기녀 행복하겠어요.
    뇌가 청순해서.

  • 19. 아기자동차 뿡뿡이
    '12.12.21 1:26 PM (124.5.xxx.155)

    더 많이 배운 젊은 여인이 문재인을 찍고 박을 찍었다고 하면 될 것을!!
    참 정직하게 사시네요.

  • 20. ㅋㅋ
    '12.12.21 1:27 PM (211.234.xxx.58)

    점세개님 빵 터졌어요..ㅋ

  • 21. 초원
    '12.12.21 2:46 PM (180.71.xxx.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그 남자는 바보야
    '12.12.21 3:25 PM (147.6.xxx.21)

    저런 말을 듣고도 떡볶이가 넘어갔다면 저런 말을 듣고도 계속 사귄다면
    그남자는 바보야!!!! 바보!!!!

    으... 정말 뇌가 청순한 여인네였군요...

  • 23. 차니맘
    '12.12.21 3:29 PM (121.142.xxx.44)

    효녀났네효녀났어... 당장 헤어져라. 저런 멍청한 여자 사귀는 남자도 참

  • 24. 떡뽁끼
    '12.12.21 4:48 PM (222.234.xxx.169)

    이런분(?)들 주변에 꽤 있는것 같습니다. 참~~ 정말~ 안타까워요~~ 이번 선거같은일(?)로 효도니 불효니 생각하는 젊은사람 있다는것이 순진한것인지, 거듭 안타까워요-_-

  • 25. ~ ~
    '12.12.21 5:14 PM (180.231.xxx.35)

    븅신 노인네들한테 젊은것이 설득을
    당하네

  • 26. ..
    '12.12.21 10:07 PM (180.230.xxx.142)

    그냥 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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