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26년 500만 넘기면 좋겠어요

무뇌아 천지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2-12-21 11:36:13
선거전날 혼자 26년 보고 투표했는데 이런 참담한 결과가 기다릴 줄..
국민의 절반은 뇌가 없는거 같습니다.
박정희는 잘만 기억하면서 그날 그 인간이 한 짓은 기억 못하나 봅니다.
이러다가 그 인간 아들이 대통령 한다고 깝치고 나와도 뽑아줄거 같아요..
옆에서 같이 영화 보며 울던 여고생들이 생각 납니다.
많은 아이들이 잊지말고 그 날을 기억해주면 좋겠습니다. 
이제 곧 대통령 될 사람이나 그 인간이나 같은 계파인거 모르지는 않겠죠?
돈도 주고 받은 사이인데..
그래도 뽑아준거죠?

영화 26년 별로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돈에 그 시간에(대선전 개봉일 맞추는라 급하게 찍었죠)
비하면 잘 만들어진거라 생각합니다. 긴장감도 있구요..
안 보신분 들 지금이라도 많이들 보시면 좋겠습니다.
500만은 찍고 넘어가면 좋겠어요..
그리고 참, 배우들도 다들 멋있더라구요.. 거기서는..
IP : 1.237.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21 11:37 AM (180.68.xxx.122)

    저도 보고 왔는데요
    긴장감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저리가라입니다
    꼭 보세요
    많이들 보시고
    잊지 말자구요

  • 2. 저도
    '12.12.21 11:38 AM (183.99.xxx.232)

    아직 울동네 상영관에서 상영중이라 한번 더 보려고요 ㅎ

  • 3. 츄파춥스
    '12.12.21 11:38 AM (118.36.xxx.162)

    저도 봤는데요....
    그냥 마지막이 너무 슬펐어요...ㅠㅠ

  • 4. ㅇㅇ
    '12.12.21 11:43 AM (180.68.xxx.122)

    전 처음 에니메이션부터 혼자 줄줄줄 난리도 아니었어요 ㅠㅠ
    화면으로 보기만한 저도 이런데
    직접 당하셨던 분들은 어떨까
    그 고통이 짐작이 되지 않습니다 ...

  • 5. 무뇌아천지
    '12.12.21 11:47 AM (1.237.xxx.117)

    그 인간 투표하는거까지 봐야 하는 울나라 제대로 미친거 같아요.

  • 6. 욕나와
    '12.12.21 12:01 PM (112.168.xxx.87)

    29만원 전두환쓰레기가 아직까지 호위호식 하구 산다는게 참을수없네요 닭그네가 대통령되서 다리 더 뻗고 잘 살겠죠 저런 살인마를 왜 살려두는지 미친새끼 투표한다구 쳐기어나오는거만 봐도 토나올것같아요
    전런 악마새끼 잘 살고있는 이나라에 같이 숨쉬고 산다는 자체가 짜증납니다

  • 7. 쵸코비
    '12.12.21 12:02 PM (175.114.xxx.23)

    후원만 하고 못봐요. 무서워서
    다른분들은 많이 봐주세요. ....................간이 쪼그라들어서 힘들어요.

  • 8. ...
    '12.12.21 3:39 PM (121.167.xxx.86)

    근혜는 전두환을 어떻게 생각 하는지 궁금해요.

    이 영화는 전 국민이 다 봐야 되는 영화예요...역사를 바로 알려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375 패션 전문가님 제목 오타 수정 해주실 수 있나요??(패선->.. 2 패션 2013/03/07 1,334
227374 러브픽션 1 하정우 2013/03/07 704
227373 전세자금 대출은 전문직은 안되나요?? 4 전세 2013/03/07 1,817
227372 아까 민주당 정책실에 전화를 해서 12 ... 2013/03/07 1,687
227371 엄마로서 부족한 탓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ㅠ 3 .. 2013/03/07 978
227370 허리디스크... 자생병원 어떤가요? 10 은서맘 2013/03/07 2,422
227369 딸아이의 고해성사 14 찌우맘 2013/03/07 4,417
227368 미수다에 나온 손요? 3 ... 2013/03/07 1,971
227367 옷, 나아가 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9 옷중요 2013/03/07 4,585
227366 여자와 대화하는 방법 8 우리는 2013/03/07 2,232
227365 1000년 가는 안전한 저장매체 2 자료 날리면.. 2013/03/07 1,295
227364 하루아침에 여름 날씨에요. 1 갑자기 2013/03/07 1,188
227363 SDA학원 무난히 다니는 중1,, 청담이나 다른 어학원으로 바꿔.. 4 중학생 영어.. 2013/03/07 1,908
227362 여가위, 조윤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여성부 2013/03/07 1,068
227361 며칠간 주문한 6가지 품목이 속속 도착하는데 16 택배 2013/03/07 3,992
227360 귀 뚥은 곳 약간 아래로 또 뚥어도 되나요? 8 ... 2013/03/07 2,230
227359 아침마다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깨는데 다른집도 이런가요?????.. 6 dd 2013/03/07 2,450
227358 1년 생활비 7억5천만원, 하루 200만원쓰는 장관? 4 한숨만이 2013/03/07 3,153
227357 똥차가고 벤츠오는경우는 아주 드물고요 9 tttt 2013/03/07 3,382
227356 아휴~이마트 여러모로 맘에 안드네,,,,,, 주주 2013/03/07 1,057
227355 이재오 “파트너에 굴종 강요 정치 아니다“ 朴대통령 정조준 세우실 2013/03/07 784
227354 죄송합니다. 다 아는 글을 괜히 썼나보네요. 179 옷입기 2013/03/07 16,249
227353 네이버 가계부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 2013/03/07 2,962
227352 카톡 좀 전 까지 주고 받았었는데... 1 스마트폰 2013/03/07 1,423
227351 점쟁이 한테 신년 운세 보다가 들은말. 7 변태마왕 2013/03/07 3,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