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3차토론후 문재인티비에서 유시민전장관님 말씀을 요약한 것입니다.
창조경제론이란 경제지리학의 한 분야라고 합니다.
플로리다 교수가 미국에서 번영하는 지역과 몰락하는 지역 사이의 어떤 결정적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던중 테크놀러지 수준이 높은 지역을 순서지웠는데, 동료 교수가 그 자료를 보며 하는 말이...
저쪽 사회학과 교수 연구결과와 흡사하다고 했답니다.
결국, 두 교수가 만났겠죠. 그래서 미국내 동성애자 비율이 높은 순서와 테크놀러지 수준이 높은 순서가
일치한다는 결론이 나왔는데...원인을 추론했겠죠. 박사들이니깐...
첫째, 동성애자들이 머리가 좋다...? 이건 아니죠...
둘째, 여기서 나온 것이 번영하는 지역의 3요건...창조경제론이론이 나온 거라 합니다.
번영하는 지역의 3요건 (3T)
1. 테크놀러지(과학기술)
2. 탤런트(인재)
3. 톨러런스(관용)
이 3T. 결국 똑똑한 인재들이 모일 수 있는 너그러운 환경이 국가의 번영을 이룬다는 뜻이고
지금 대통령 당선자가 먼저 말하신 창조경제론입니다.
저의 짧은 결론....
만약 국가나 지역이 맘에 들지 않으면 우리는 창조는 못하더라도 피하거나 도망치거나 찾아다니는 것은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이글이 생뚱맞을 수도 있지만 오늘 탁현민 교수의 트윗을 읽으면서 아~~ 이렇게 넋 놓고
있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뭔가라도 하는 거예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