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는 아주 잘 했네요

---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2-12-21 09:32:11

이정희 때문에 박근혜 되었다는 사람 많은데

그건 원래 박근혜 지지자들이 하는 소리입니다

이정희가 방송에서 한 말 또렷이 사람들 머리에 남아있어요

전 이정희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박근혜 집권하고 시간지나면 사람들 실망할때마다 이정희 말이 생각날껄요....어차피 박근혜 제일 좋을때가 지금이에요 딱 인수위만들고 할때.....이제 인기 떨어질 일만 남았어요

기대가 크면요 실망도 큰법이구요

이정희 틀린소리 하나도 안했어요

그리고 애국가 들이대며 색깔론 건드렸을때 박정희 남로당 이야기도 했어야했는데 아쉬워요

대통령 토론에서 이정희 처럼 하는거 당연해요 미국만 보더라도 설전이 장난아닙니다.

어버버 공주님이 어버버 당하는거 같아서 미워서 하는소리죠...

당장 생활은 더 엉망이 되는것 같고 정말 말주변이 없는것이 아니라 머리에 대통령되자 밖엔 없었구나 알아차리면

존심은 있어서 밖으로 말하지않는 사람은 있겠지만 .....이정희의 선언이 또렷이 되살아날꺼예요

전 박정희 향수가 5년이 지나면 어느정도는 사라진다에 그나마 희망을 둡니다

IP : 14.45.xxx.1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2.12.21 9:33 AM (116.36.xxx.197)

    제 주위엔
    이정희 때문에
    진실을 안 젊은 엄마들 많았어요

  • 2. ...
    '12.12.21 9:33 AM (203.249.xxx.21)

    아, 그런 면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고요...

  • 3. 그쵸
    '12.12.21 9:33 AM (58.121.xxx.138)

    두번째 토론때도 밟아줬어야하는데...

  • 4. 이왕
    '12.12.21 9:33 AM (115.126.xxx.82)

    이렇게 된거 더 강력하게 밀어부쳤으면 싶어요..

  • 5. ㄹㅇ
    '12.12.21 9:34 AM (115.126.xxx.115)

    이정희가 타켓이에요..지령내려온 듯..
    하긴 수첩 원통하겠죠...대망신을 줬으니..

  • 6. **
    '12.12.21 9:36 AM (121.146.xxx.157)

    정말 잘한겁니다.

  • 7. .....
    '12.12.21 9:37 AM (114.207.xxx.71)

    이정희씨는 반드시 말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이대로는 절대 안됩니다.

  • 8. ....
    '12.12.21 9:39 AM (1.177.xxx.79)

    빨갱이가 괜히 빨갱이가 아니군.. 물드는거 순간이네.

  • 9. ---
    '12.12.21 9:41 AM (14.45.xxx.143)

    말하는 법요? 대통령 후보로써 토론에 나온겁니다....말하는 법은 박근혜가 배워야죠.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어깨 재껴서 키득 하기나하고...후보 토론회이지 어른 뵙는 상견례자리가 아니랍니다.

  • 10. ㅋㅋ
    '12.12.21 9:42 AM (119.194.xxx.126)

    누가 누구한테 뭘 배우라고 할 수 있어요?
    웃기신다~

  • 11. ...
    '12.12.21 9:43 AM (211.215.xxx.116)

    아이들에게 아주 강한 인상을 남겨 줬어요.
    아주 큰 공부 했어요.아이들 여론에 지대한 공헌을 했어요.

  • 12. 현이랑빈
    '12.12.21 9:45 AM (175.120.xxx.43)

    저들의 어떤 ㅈㄹ에도 이정희씨는 지켜야 합니다.
    이정희씨의 편이 되어드립니다.

  • 13. 00
    '12.12.21 9:46 AM (121.189.xxx.198)

    1.177
    그네꼬야 말로 예전같으면 연좌제로 빨갱이소리 실컷들었을건데..
    큰아버지 아버지 다 남로당출신..

  • 14. ㅎㅎㅎ
    '12.12.21 9:47 AM (39.113.xxx.82)

    위의 1.117. 빨갱이타령 보셨죠?
    이런 사람들은 이정희가 박근혜에서 엎드려 절을 해도 시비걸 부류에요
    앞으로 5년 아니 50년 동안 누가 공중파에 나와서
    박정희를 친일/ 종북이라 말할 수 있다 보세요???
    우리네 역사 교과서가 못한 일을 한 겁니다~
    이정희가 자기 표받자고 그랬을까요? 그녀가 그리 바보입니까?
    자기 표 얻을라면 오히려 박에게 알량거리고 문에게 문안 단일화를 씹어댔겠죠~. 지금 이정희 운운 하는 소리에 휘말린다면 그야말로 박근혜에게 진보민주세력을 맘대로 하세요~~ 쟁반에 얹어 바치는 꼴입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해요, 우리

  • 15. 당연하죠!
    '12.12.21 9:52 AM (116.41.xxx.242)

    전 진짜 준비된 여자 대통령이 어떤건지 확실히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똑부러지고 할말다하는 모습이 국제사회 나가서도 절대 안꿀릴거 같더라구요.
    정말 멋진여성이에요.

  • 16. 맞아요
    '12.12.21 9:52 AM (110.70.xxx.129)

    이정희가 자기 표받자고 그랬을까요? 그녀가 그리 바보입니까?
    자기 표 얻을라면 오히려 박에게 알량거리고 문에게 문안 단일화를 씹어댔겠죠~. 지금 이정희 운운 하는 소리에 휘말린다면 그야말로 박근혜에게 진보민주세력을 맘대로 하세요~~ 쟁반에 얹어 바치는 꼴입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해요, 우리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7. 깊이를 더해준 사람
    '12.12.21 9:58 AM (50.76.xxx.162)

    전 유식한 사람이 뭔지를 잘 알려준것 같아요.

    당선되지 않아야 될 이유를 제대로 정리.

    조국 교수님 지지 연설은 당선되야할 이유를 잘 정리.

    결과는 엉망이지만 참 좋은 인물들이 많았어요.

  • 18. ㅎㅎㅎ
    '12.12.21 9:58 AM (39.113.xxx.82)

    참 정수장학회 / 전두환 6억 이야기도 빼먹으면 섭하죠?
    이정희가 나오지 않았던 마지막 세번째 토론때 박근혜 그 태도보셨죠?
    지금 이정희 씹는 분들은 --- 속상해서 울분토하는 몇몇 분들 이해는 갑니다만
    거기 은근 슬쩍 올라타서 ...어물쩡 박근혜 찍은 자기변명이나
    또 이때다 하며 민주진보세력을 노리고있는 무섭고 어두운 세력들- 누군지 아시죠? - 입니다
    이정희 함부로 깔려고 들지마세요~ 그녀가 던진 돌직구는 그들에겐 윤봉길의사의 도시락 폭탄처럼 치명적이었다는 반증이니까요

  • 19. 은도르르
    '12.12.21 10:05 AM (58.32.xxx.130)

    이정희 처럼 했다고 역풍이니 뭐니 할필욘 없다고 봐요. 역풍이 무서워서 진실을 숨기고 가는 역사발전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정희가 그걸 방송에서 까발린거 자체가 진전이예요.

  • 20. ---
    '12.12.21 10:18 AM (14.45.xxx.143)

    노인분들은 결집 안해도 결집 됩니다....

  • 21. 문후보가
    '12.12.21 10:19 AM (110.12.xxx.158)

    묻힌건 문후보 잘못이지요
    대선토론이 그런거 아닙니까
    생각지못한 변수
    앞으로 저들이 지랄대겠지만 거기에 휘둘리지는 맙시다.

  • 22. ..
    '12.12.21 10:38 AM (180.69.xxx.121)

    누구때문에는 없어요..
    어차피 독재자의 딸이라서 찍어준 사람들이기때문에..
    상대에서 누가 나와도 찍어줬을 인간들이에요..

  • 23. ...
    '12.12.21 11:10 AM (58.237.xxx.106)

    많은 이들이 이정희때문에 다까끼 마사오도 알게 되었고..
    프레이저 보고서도 보게 되었으니 그것만으로도 큰 공헌을 했다고 봐야죠..
    이정희님~!! 아주 시원하게 잘 했어요~
    바꾼애보다 백배 천배 나은 대통령감인데....
    다음에 대통령출마하면 응원할께요...^^

  • 24.
    '12.12.21 11:11 AM (221.146.xxx.243)

    보고싶은 것만 보고 이야기하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분노하고...
    1번이고 2번이고를 떠나서 듣는사람이야 시원할지 몰라도 너무 과격하게 나오는것도 반성해야합니다.

  • 25. 판단
    '12.12.21 12:47 PM (68.197.xxx.15)

    이정희가 박근혜 당선에 도움이 됐다고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요
    이정희가 틀렸다가 아니었어요.

    이정희의 박근혜 공격이 잘했냐 잘못했냐를 논한다면
    분.명. 잘했어요.

    그런데 그게 문후보의 득표에 도움이 됐냐를 논한다면
    .... ..... 글쎄요.

  • 26. 저도
    '12.12.21 4:19 PM (125.177.xxx.190)

    지금 이 시점에서 잘했다 못했다 설왕설래하는거지
    나중에 모두 다 잘했다 말하게 되는 날 오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한거예요.
    그거 보고 박 찍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원래 찍을 사람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86 벤타에어워셔 가격이 어느정도 되나요 벤타 2013/03/07 1,155
227185 입덧때문에 잠이 안와요... ㅠㅠ 2 난다 2013/03/07 900
227184 시어머니 검정고시 보게 해드리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5 검정고시 2013/03/07 1,042
227183 장난감인데 겉박스 뜯으면 절대 환불이 안될까요? 9 어쩌면 좋아.. 2013/03/07 1,209
227182 김완선의 종교대통합 패션 ㅋㅋㅋㅋㅋ 8 호박덩쿨 2013/03/07 5,148
227181 향기좋은 샴푸나 바디샤워 추천좀^^ 3 부자살림 2013/03/07 1,821
227180 게이오대학 어느 정도레벨인가요? 20 일본에선 2013/03/07 28,048
227179 수면 장내시경 ...? 6 .... 2013/03/06 1,109
227178 흔한 다단계회사의 무리수 ㄷㄷ 사랑하는별이.. 2013/03/06 1,136
227177 초등아이에게 과연 스마트폰은 독약일까요? 8 픽사 2013/03/06 2,242
227176 텝스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13/03/06 1,038
227175 회원장터에 올리고 싶은게 있어서 글 쓰려는데 1 2013/03/06 803
227174 <정당지지율>새누리49.5%, 민주당21.8% 7 gg 2013/03/06 1,421
227173 갤쓰리 물에 빠졌어요... 8 ... 2013/03/06 1,147
227172 조립 pc사용중인데, 모니터가 안켜져요 2 컴퓨터 2013/03/06 715
227171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 괜찮은가요? 5 초등 2013/03/06 2,056
227170 가방 이름 좀 알려주세요 5 잇 백 아니.. 2013/03/06 1,020
227169 죽은노트북 하드 새노트북에 옮기려는데 어디가야하나요? 4 돈도없는데 .. 2013/03/06 649
227168 장터 "가정용"의 정의는 뭔가요? 13 ... 2013/03/06 1,992
227167 담임쌤이 교실에서 실내화 벗게 하신답니다. 12 초등2 2013/03/06 3,345
227166 완경이 오는거 같은데요.. 4 .. 2013/03/06 2,364
227165 인터폰 가격이 이렇게도 비싼가요? 3 20~30만.. 2013/03/06 6,496
227164 어르신 장례식장에서 울었네요.. 1 주책맞게.... 2013/03/06 1,367
227163 네이버 파워블로거 말인데요 ㄷㄷ 2013/03/06 1,587
227162 그 겨울 끝나고 바로 이병헌 광고 눈을 뗄 수가 없네요 3 우연? 2013/03/06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