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다가 너무 공감이 가는 말을 들었네요..
물은 100도씨가 되어야만 끓는다고 합니다.
98도 99도에서는 끓을 듯 끓을 듯 기미는 보이지만 끓지는 않는거죠...
바로 턱밑까지 왔는데 98,99도에서 멈출순 없잖아요..
저도 지난 5년은 티비도 보기 싫어 일부러 정치에 관심끊고 그나마 진보쪽으로 투표라도 하는걸 위안삼고 살았는데 앞으로 5년은 그러지 않으려구요..
이제 조금만 더 불을 지피면 끓을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판단과는 별개로 경로우대는 정말 손 좀 봤으면 좋겠어요..고령화에 비해 경로우대 연
령 너무 낮은듯..요즘 60대는 남는시간동안 운동만 해서 그런지 기운들도 넘치시던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은 100도씨 가 되기전엔 끓지 않는대요
조금만더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2-12-21 09:26:03
IP : 110.70.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21 9:29 AM (175.119.xxx.247)경로우대...60부터라구요?@@@@@@@@@
2. 조금만더
'12.12.21 9:32 AM (110.70.xxx.91)60은 아니어도 65세부터인가 웬만한 경로우대 혜택은 다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저희 어머니가 올해 만65세 되셨는데 같이 여행다닐때 요금할인 및 면제 다 받으셨거든요
3. 단지 우리에게 필요한 건
'12.12.21 9:52 AM (122.37.xxx.102)그 물을 끓게할 2프로입니다.
분노와 상실감은 지금.
그리고 추스리고 지금 마음을 잊지말고
앞으로 올 지방선거 보궐선거에서 잘 선택하자구요.
우리는 잘했습니다.
윤여준씨 말대로 선거를 잘하는 후보에게 밀렸을 뿐.
역량을 집중합시다4. 음
'12.12.21 10:33 AM (175.114.xxx.118)경로우대 만 65세부터 맞아요.
손주들 보셨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맞지만 건강하시면 요즘 칠순도 너무 정정하시죠.
요즘엔 30대 중반이 뽀글이 머리 아줌마로 안보이듯이 60대 중반도 노인은 아니죠.
아프신 분들 혜택은 두더라도 건강하신 분들, 혜택에 차등은 반드시 두어야해요.
그게 공쥬님 시녀들에게 어울리는 복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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