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간 수준아이 수학 중1 -선행은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2-12-21 08:51:50

아래 글  읽다보니

초 3-4 학년이  중학과정 하고 있다는거 보고  내가 너무 안일했구나   싶어요

아직어리다 해서   마냥두다보니 ...  저랑 집에서   제학년꺼나 하는정도

학원 보내보니   너무  진도만 나가서  아는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여름부터 제가 꼼꼼히 봐주니  학교 성적은 많이  올랐고요

해보니  아이마다 맞춤으로  부족한거  뽑아서  반복  가르쳐야 효과가 있구나   싶어서   학원도 못보내고  주2회  과외로도 어림없더군요  

기말 끝나고   부족한 일학기꺼 복습하며   2학년 진도 나가는데

꼼꼼히 반복하면   2-1  두번 하는게 나을지

2-1 한번  기본만 하고  2-2 를   대충이라도 한번   해주는게 나을지...

 

문과할거라도     고등 가기전에  고등과정  수1?인가는  한번  하고 가야 한다는게   보통인거 같아서요 

그러려면   방학때마다   선헹   계획을 어찌 짜야 할지   ... 

 

고등과정은  제가  힘들어서  학원이나 과외샘 구해서   시킬거고

중3까지만 제가 봐줄거에요 

 

IP : 110.14.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9:01 AM (182.219.xxx.30)

    기왕이면 중1복습을 하세요
    초등이 중학 선행하는거 얼마나 효과 있을까요? 선행한 대부분의 아이들 구멍때문에 중1가면 70점도 못받는 애들 많아요 그러고선 어렵다고...
    어려운게 아니라 선행으로, 심화로 기본기엔 구멍이 뻥뻥... 이해도 제대르 못 해...
    그런것들이 학원서 선행했다고 학교수업은 개판으로 들어, 학교는 선행했으니 제대로 수업 안하다 마지막엔 진도 팍팍 나가...
    이게 무슨 국가적 낭비입니까?
    수학은 구멍나면 잡기 힘드니 중1 상위권 아니면 개념원리 같은 문제집 제대로 푸는지 보시고 특히 일차함수나오는 일학기 다시 한번 보시고 그 후에 2학년 선행 들어가세요

  • 2. 중1딸
    '12.12.21 9:33 AM (110.14.xxx.164)

    맞아요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죠
    그래서 복습은 지금 하고 있어요 중1 이고요 기말엔 95 나와서 내신은 그정도면 괜찮다 생각해서 이젠 예습에도 신경 쓰이네요
    일차함수는 저도 중요한거 알기 땜에 복습 여러번 반복하고요
    곧 끝내고 예습 들어갈거라서요
    제가 해보니 말씀하신것처럼 학교 진도도 예습이 안되면 제대로 못알아듣겠더라고요 집에서 좀 하고 가니 수업참여도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더 낫더라고요

  • 3. 아뇨
    '12.12.21 9:56 AM (110.70.xxx.31)

    중간 수준이시면 복습에 더 집중하셔야 돼요. 선행은 정말 독이에요. 학년 올라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에 바닥을 확실히 다지셔야해요. 굳이 하고 싶으시면 한 단원 두 단원 정도만 미리 훝어 주는 정도로 하셔요.

  • 4. 음...
    '12.12.21 10:18 AM (221.148.xxx.148)

    중간수준의 아이라면, 중2 1학기 진행하시기도 벅차실수 있어요.
    몇년전에 개정될때 중3의 다항식파트가 내려오면서 중2내용이 많아졌어요. 물론 이번에 개정하면서 유효숫자부분이 조정되었지만...
    중2 진도 나가면 자연스럽게 단항식,다항식,방정식,함수. 다 하게 되니 굳이 1학년것 하지 마시고요.
    2학년 1학기를 천천히 꼼꼼히 진행시키세요.
    기본과정을 여러번 반복했으면 심화과정 시키시고요.
    실제로 다항식 심화과정은 중3 인수분해와 바로 연결되기때문에 쉽지도 않고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그리고 문과로 가면 자사고중 일부나 외고를 가지 않는한 수1까지는 할 필요없고요.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갈수 있는게 중요하고요.
    아이들은 성적이 오르면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일단, 성적을 올려서 흥미를 유발시키는게 가장 중요한 목표로 잡으심이 어떨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688 오늘 토요일..실컷 울어볼까요, 3 치유가될까 2012/12/22 637
197687 쿠쿠압력솥10인용 구매계획 있으신 분 5 어라 2012/12/22 1,207
197686 저는 박 뽑은 사람도 이해 안가지만 6 wjsms 2012/12/22 1,048
197685 어쩔수 없다뇨! 2 왜! 2012/12/22 478
197684 ▶◀ 어제 부산 영도 한진 중공업에서 한분 자살 하셨습니다 12 사탕별 2012/12/22 1,400
197683 과천의 모든 것을 전수해주세요. 8 과천 2012/12/22 1,679
197682 대선얘기) 좀 위로가 되실까 싶어서.. 16 ..... 2012/12/22 2,423
197681 동네 슈퍼 카드수수료 인상 9 휴.. 2012/12/22 1,483
197680 아침 일찍 일어나 스스로를 돌아보았습니다. 2 ㅡ.ㅡ 2012/12/22 617
197679 '레이디 가카' 23 벌꿀 2012/12/22 2,243
197678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3 위로 2012/12/22 355
197677 설령 부정선거라 해도.. 11 .. 2012/12/22 1,379
197676 아래 한쪽은 아름다운 퇴장 댓글 달지맙시다 1 ... 2012/12/22 320
197675 공표금지이전 이후설문조사+출구조사 1 가슴아파도 .. 2012/12/22 841
197674 한쪽은 아름다운 퇴장 다른쪽은~~ 4 자유민주주의.. 2012/12/22 1,232
197673 k2 아웃도어 브랜드 1 살다보면.... 2012/12/22 908
197672 대학등록금 최소 2배이상 인상해야한다에 찬성 3 대학등록금 2012/12/22 1,207
197671 새 글로 올립니다. 1 생명 기운... 2012/12/22 421
197670 체고, 체대에 대한 것과 그 이후의 진로를 알고 싶어요. 5 아들 진학고.. 2012/12/22 4,472
197669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는 악몽이네요 맛있는행복 2012/12/22 371
197668 (수정) 개표에 절차상 문제가 있네요. 서명 첨부 11 정말이네요 2012/12/22 1,798
197667 5년이란 세월은 ...그 기다림의 무게는? 잠실아짐 2012/12/22 395
197666 분노가 가시질 않아요 19 하아 2012/12/22 2,121
197665 초등5년?그럼 투표권도 18세부터? 1 자유 2012/12/22 425
197664 댓바람부터 활동하는 알밥들 글 내리기 운동: ㅅㅂㅅ이정 나왔는데.. 3 킬리만자로 2012/12/22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