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원서접수 시작이네요(문닫고 들어가신분들 조언해주세요)

고3맘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2-12-21 06:41:44

수능끝나고 수시 추합끝나고  정시원서 접수 시작이네요

모든사람들이  대선에 집중할때  저는  대학모집요강  보고 모의지원했습니다

수시합격한애들보니까  수시는 백프로  운인거 같습니다

아우  정말  잘해서 붙은애도 있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성적으로 탑텐 대학가네요

제 아이는 수시 광탈인데  아이 친구들은 거의 수시 다됬네요   추합까지

많은걸 배웠습니다   수시야말로  성적보다  전략이라는걸

무식한 엄마덕에 아이뜻대로 수시원서쓰고  수능 망치고 6개모두  광탈입니다

정시는 무조건  성적이라 신경쓸필요   없네요

성적 모의지원 해보고  합격이라 나오는 곳 쓰면 되네요

점수  조금부족한곳이나  고민 해보고  다른곳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대학이네요

가장 좋은건  문닫고  들어가는 거고  가장 나쁜건   최초 합격자로  들어가는 거라네요  ^^

IP : 1.237.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7:12 AM (121.162.xxx.169)

    문닫고 들어가는 거 힘들어요. 저는 문닫는 정도는 아니고 추가합격 중간번호로 들어갔는데
    똥줄 타서 원;;; 물론 어느정도 가능한 분위기였습니다

  • 2. ...
    '12.12.21 7:19 AM (125.178.xxx.145)

    아들맘이 전공이 확정적이라 별 고민은 없었어요.
    문닫고 들어가는 거 스나이퍼 라고 하던가...?
    스나이퍼 할려면 가,나,다군중에 한군데는 안정으로 넣고 스나이퍼 하셔야될거예요.
    스나이퍼 되면 짜릿할거같아요*^^*
    신중하게 잘 넣으세요*^^*

  • 3. 원글
    '12.12.21 7:26 AM (1.237.xxx.77)

    네 장학금 받고 들어가는게 좋은거죠 ^^
    2월말에도 연락오는곳도 있다네요
    추합이 많은곳은 몇번 도는데 어느곳은 예비번호 앞자리 받아도
    떨어 진다네요 모집인원이 많은곳이나 추합되지 몇명 안 뽑는 곳은
    추합도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ㅠㅠ
    문과는 왜이리 인원수가 적은지 경영대빼고는 정시에서 정시에서
    정말 조금뽑네요
    정시에서 합격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네요
    아주 안정권쓰기전엔 기적이 전혀 안일어나네요
    잘본애들은 잘본대로 못본애들은 못본애들대로 힘드네요
    기회도 3번이고 다군은 쓰고 싶지 않은곳이 더 많고
    발표도 2월까지 하고 앞으로 두달은 정말 속타서 죽을거 같네요

  • 4. ....
    '12.12.21 7:43 AM (125.178.xxx.145)

    맞아요. 정시쓰면 어디 여행가기도 쉽지않아요.
    음대 같은곳은 예비1번이여도 추합은 힘들다고 하구요.
    추합이 잘되는과가 있어요.
    두군데 모의지원해보구요. 신중하게 잘 하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요.
    우리 아들도 작년에 정시로 합겨해서 학교 잘~ 다니고있어요.
    정시합격자가 수시보다 수능성적이 많이 좋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133 요즘 학생들 정말 철이 없네요...(장애인 비하 미팅사건) 4 저녁 2013/03/17 1,488
231132 배대지 추천해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3/03/17 1,158
231131 아이 과외팀 짜는데 어이없네요 101 스카이전업 2013/03/17 26,203
231130 앞머리 있는 분들 안 불편하신가요? 12 모태올백녀 2013/03/17 6,537
231129 아사다 마오ᆞ경기 보구싶네요 3 마오 2013/03/17 1,628
231128 부수수한 머리...자문 구합니다 2 ...,. 2013/03/17 1,462
231127 다들 오디오 비디오 어쩌셨나요? 3 오디오비디오.. 2013/03/17 1,535
231126 까치가 집을 지으려고해요.. 7 까악까악 2013/03/17 1,406
231125 좀 많이 오글거리는 경기 후 평...! 1 아나 2013/03/17 1,455
231124 아사다 마오 4 요조라 2013/03/17 2,117
231123 연아양 등이 더 이쁘네요. 4 저는 2013/03/17 2,778
231122 장터올리느건? 3 1014j 2013/03/17 751
231121 어제 무도에서 박명수 꿈해몽 혹시 나왔나요? 1 단팥빵 2013/03/17 1,570
231120 쇼핑할때 괜히 주눅드는 스탈 판매원도 눈치챌까요 5 ... 2013/03/17 2,403
231119 오래된 가전제품의 끈적임은 무얼로 닦아야 하나요? 8 ... 2013/03/17 7,407
231118 이기적인 어떤엄마 ; 23 으구 2013/03/17 10,721
231117 티백 식혜 해 보신 분 .... 9 살얼음 2013/03/17 1,973
231116 "정글의법칙"보다가 익숙했던 음악 2 fabric.. 2013/03/17 1,746
231115 프리 경기 동영상 볼수있는 곳? 2 퀸연아 2013/03/17 850
231114 시래기가 좀처럼 물러지지않아요 8 마니또 2013/03/17 1,683
231113 가지나물 하려는데 왜 손에 물이 들지요? 7 이상해요 2013/03/17 1,207
231112 정말 박원순이 이게 뭡니까? 7 ... 2013/03/17 2,612
231111 연아 경기 끝나고 악수 나누던 아가씨 누구예요? 4 리아 2013/03/17 5,409
231110 국민=호구 3 여보세요 2013/03/17 679
231109 빌라 탑층 2 빌라 탑층 2013/03/17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