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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는 죽을거 같았는데 여기에 오니 희망이~~

채소라면엄마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2-12-21 02:56:57
6시출구조사부터 당선확정까지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모든게 다 싫고 티비 신문 포탈 암것도 보지않다가 조심스레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저 같았던 분들이 힘을 내기 시작한걸보고 다시 저도 살아가렵니다. 이민안가구요~~
IP : 124.80.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 희망이
    '12.12.21 3:05 AM (211.194.xxx.153)

    또 다른 누군가의 희망이 됩니다.
    사람은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서야 돼죠. 이민가지 마시고.

  • 2. 그래도
    '12.12.21 3:05 AM (211.234.xxx.168)

    저도 정말 참담하고 끔찍해서 마음둘곳 없어 괴로웠어요
    여기라도 있으니 따뜻하니, 참 위로가 되네요
    소중한 이곳에서 조금씩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이겨내요 우리~
    저도 이민 안가고요^^:::

  • 3. 토닥토닥
    '12.12.21 3:06 AM (125.177.xxx.200)

    지난 5년도 견뎠는데... 힘들지만 또 뭐... 이또한 지나가리~~~

  • 4.
    '12.12.21 3:16 AM (14.63.xxx.22)

    저도 뉴스 지뢰 밟을까봐 드라마도 안보고 있어요.
    오늘 당장 시사인 정기구독 신청하고
    참언론 서명하고
    그러고 있답니다.

    이 열정이 5년 이상 계속되기를

  • 5. 채소라면엄마
    '12.12.21 3:24 AM (124.80.xxx.145)

    시절이 우리를 바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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