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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지껏 문재인 후보의 사진중

평화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12-12-21 02:25:35

이 사진이 가장 좋네요

마음이 평온해져요

우리 모두는 정신못차리고 아우성인데

당신은 어찌 그런표정을 지을수 있는지...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220162734134

 

IP : 112.149.xxx.6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1 2:27 AM (211.104.xxx.118)

    그러네요 맘이 다시 아파요 잠도 안오고

  • 2. 현민맘
    '12.12.21 2:29 AM (218.39.xxx.96)

    아놔~
    보지말았어야 했어...ㅠ.ㅠ

  • 3. 여행생활자
    '12.12.21 2:30 A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저 사진 보고 정말 놀랬어요
    저 분 대체 어떤분인가요?
    성불하신분 표정이예요
    저 한장의 사진에 저분의 모든게 있네요

  • 4. ...
    '12.12.21 2:30 A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저런 분께 이 나라가 무슨 짓을 한건가요. ㅜㅜ

  • 5. ..
    '12.12.21 2:34 AM (116.39.xxx.114)

    진짜 저런사람한테 뭔짓을 한건지..참..왜케 죄책감이 들고 미안스럽고 그러죠? 이런 마음은 뭐죠?
    문재인이라는 사람...분명 패배한 사람인데 어디서도 그를 욕하고 원망하는 사람이 없네요.
    살도 넘 많이 빠지셨고..머리도 넘 하얗게 변했고..아..진짜 넘 고생시킨것같아 미안해서 어쩌나요..

  • 6. 이런 분과
    '12.12.21 2:37 AM (211.108.xxx.38)

    동시대를 살았고
    이런 분에게 내 한 표를 드렸다는 것을
    평생 영광으로 알고 살아가겠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7. 노란색기타
    '12.12.21 2:38 AM (211.246.xxx.230)

    이 사진 보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얼만큼 시간이 지나면 덤덤해질까요.

  • 8. ㅇㅇ
    '12.12.21 2:38 AM (112.121.xxx.214)

    저 분 안경...
    뚱뚱한 40 대 아줌에게도 어울릴까요^^
    안경바꿔야하는데...안경이라도 따라하고 싶네요

  • 9. ..
    '12.12.21 2:40 AM (203.226.xxx.89)

    그림같은 염화미소네요
    당신 꼭 행복하소서!

  • 10. 어디서
    '12.12.21 2:41 AM (182.172.xxx.137)

    도대체 앞으로 어디서 이런 분을 만나요?
    우리가 얼마나 좋은 것을 손에서 떨어뜨렸는지 생각할 때마다 도저히 이 현실이
    믿기지가 않아요.
    정말로 앞으로 5년간 긴 꿈이다 생각하다 뉴스며 포털이며 안 보고 살려구요.
    저 분 같은 인물을 놓친 걸 생각하면 그것도 닭이 왜 좋은지 이유도 모른다는 늙은이들
    선택때문에 저 좋은 사람을 놓친 걸 생각하면 정말로 속이 터질 것 같아요.

  • 11. 가다가
    '12.12.21 2:41 AM (118.217.xxx.100)

    가슴이 저려서 살 수가 없네요. 어제 이후 지금까지 온갖 매체를 다 피하다 잠이 안 와서 마침내 들어왔는데..
    정말 눈물이 나고 가슴이 저려서 살 수가 없네요. 이게 모두 꿈이었으면 좋겠어요ㅠㅠ

  • 12. 후회하지 않습니다.
    '12.12.21 2:41 AM (118.33.xxx.250)

    제한표 정말 기쁘게 드렸습니다.
    정말 국민이 어디서 이런분을 다시 만날까요.

  • 13. 그분이 어떤 행보를 하더라도
    '12.12.21 2:43 AM (59.5.xxx.130)

    행복했음 좋겠어요

  • 14. ㅜㅜ
    '12.12.21 3:02 AM (61.99.xxx.15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5. 도대체 언제쯤 눈물이 마를까요..
    '12.12.21 3:13 AM (122.37.xxx.144)

    오늘 보는 사진마다 가슴이 저려 눈물이 쉴새없이 흐릅니다..
    진정 이분이 하늘에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선물이었던것을 왜 .... 모를까요.억장이 무너집니다..

  • 16. 리아
    '12.12.21 3:15 AM (36.39.xxx.65)

    전 달님 편지 쓸 주소 적는데도 그렇게 눈물이 납디다..
    남편이 그냥 웃더군요.

    이렇게 멋진 분을 ... ㅠㅠ

  • 17. ㅜㅜ
    '12.12.21 3:35 AM (212.198.xxx.118)

    이런 분을 그냥 보내야 하다니 ㅜㅜㅜㅜ

  • 18. ㅇㅇ
    '12.12.21 3:51 AM (14.63.xxx.105)

    정말 어디서 이런 분을 만날까요..
    우리 국민은 대체 무슨 짓을 한걸까요..
    우린 또 몇십년이 낙후되는 걸까요..
    가슴의 상처는 어디서 치유받을 수 있는 걸까요...

  • 19. 은도르르
    '12.12.21 3:54 AM (58.32.xxx.130)

    그러게요. 노짱-1만큼 매력적인 대통령 후보였는데 말이죠...
    정말 국민들 눈깔이 삐었네요.

  • 20. 문대인
    '12.12.21 4:20 AM (211.189.xxx.151)

    대선 기간중에 문재인후보님에 대해 알아가면서 참 신기했어요.
    우리 사회에 실제로 저렇게 살아온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과 지금 우리 곁에 있다는 거...
    신께서 후보님을 우리보다 더 사랑하셔서 고생 안시키기로 하신거라고 믿을려구요..

  • 21. 늦둥이네
    '12.12.21 4:29 AM (211.217.xxx.213)

    재인님..님을 지지하는 동안 행복했고 희망이 있었습니다.
    당신처럼 멋진 대통령의 국민이 되고 싶었는데..

    마치 절절히 사랑했지만 이룰 수 없는 애인과 헤어진듯 가슴이 아립니다.
    정치인에게 이렇게 마음을 줄 수 있는 경험..또 다시 느낄 수 없을 겁니다.

    지금껏 내 남편만한 남자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이 와중에도 저런 멋진 표정을 짓는 남편과 사는 문후보님의 부인이 정말 부러워 지네요.

  • 22. 겨울
    '12.12.21 4:39 AM (86.214.xxx.244)

    우리는 얼마간 더 똥을 맞아야 하나 봅니다
    전생에 뭔 죄를 지었다고...

    우리 국민에게 이런 분을 대통령으로 갖기에는 아직 멀었는가 봅니다
    좋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좋은 사람이 행복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 23. ..
    '12.12.21 6:38 AM (175.201.xxx.71)

    이런 분이기에 그만한 결과라도 나왔나봅니다.

    문님은 오히려 홀가분하실듯.

    대통령자리가 책임이 무거워 건강 많이 상하셨을텐데.

    어떤이는 그게 호강이고 ..

  • 24. 너무
    '12.12.21 6:45 AM (1.233.xxx.58)

    아깝고 아까워서 눈물만 나네요.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충만한 시간이었어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문재인.

  • 25. 이제까지
    '12.12.21 7:24 AM (211.36.xxx.124)

    꾹 참았는데..... 아침부터 눈물이....
    대체 이 나라는 이런분께 무슨 짓을 한건가요...

  • 26. 한마디
    '12.12.21 7:49 AM (118.222.xxx.79)

    저런분이 대통령돼서 좃중동과 새누리에 물어뜯기지 않아 더 다행일지도...탄핵때 너무 맘아팠던 기억에..

  • 27. 니모
    '12.12.21 8:38 AM (152.99.xxx.181)

    박근혜 아버지 묘소에 헌화하는 동영상 보고 소름끼치다가

    이 사진보며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8. ....
    '12.12.21 11:44 AM (180.69.xxx.121)

    진정 성불하신분 같네요... 어떻게 저런 표정을....
    진짜 다시는 없을 분 같네요..
    이런 분을 못알아 본 국민들 후회할거에요...
    진정 존경합니다..

  • 29. 잊지않겠습니다.
    '12.12.22 3:10 AM (118.33.xxx.250)

    저는 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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