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휴우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2-12-21 01:19:26
세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는 걸 과연 깨달을까요 ?
 
세계적으로 망신당하고,
불행끝 지옥시작으로 만들어 준 거에 대해
사람들이 갖는 심한............ 거부감을 이해할까요 ?  

IP : 58.236.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1:20 AM (203.226.xxx.43) - 삭제된댓글

    그거라도 하죠뭐.
    어차피 경상도에서 도내 구매운동벌어져서 다 소비하겠죠, 인구도많은데.

  • 2. ...
    '12.12.21 1:21 AM (175.115.xxx.106)

    저는 이번 대선때 처음으로 "내가 경상도의 나라에서 살고 있구나"라고 깨우쳤어요;;;

  • 3. 체감할 정도로
    '12.12.21 1:22 AM (58.236.xxx.74)

    되려면 대체 얼만큼 대대적으로 불매를 해야하는지.

  • 4. 40중반에
    '12.12.21 1:24 AM (124.5.xxx.134)

    이런 나라의 심장을 보고 말았어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썪어있는 줄은요
    광주에 아픔을 주었으면서도 어찌저리
    당당한가요?

  • 5. 어차피
    '12.12.21 1:24 AM (61.77.xxx.113)

    그동네는 뭘 어떻해해도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을 안하는 동네로 보여요
    원인이 안에 있어도 늘 남탓하는게 몸에 배인...
    이해못해도 하고 싶어요...이해하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뭘 바래서도 아니고...
    그들이 모르고 손해본거 넘어가면 나중에 셈이라도 할줄 아는 자식들은 알아차리겠죠...
    몰라도 할수 없는거고...그냥 모른체 사는것도 답일것 같아요

  • 6. 경상북도
    '12.12.21 1:24 AM (112.156.xxx.232)

    근혜님이 계신데 알아서 해주시겠죠
    저렇게 행복해하는데 불행한 우리들이 신경쓸 필요도 없는 족속들이예요

  • 7. ,,,
    '12.12.21 1:27 AM (119.71.xxx.179)

    이번정권의 책임소재는 너무 명확해요.이게 다 ***때문이다라는말 임기중에 유행어될듯

  • 8. 노란색기타
    '12.12.21 1:28 AM (211.246.xxx.230)

    원글님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건전한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특정지역 불매운동은 후일 역풍으로 되돌아올 수 있습니다.
    문재인님을 위해서라도 자제해요 우리

  • 9. ...
    '12.12.21 1:29 AM (218.234.xxx.92)

    .. 불가능한 해법인데, 일단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자라서 거기서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낳아 키우고.. 이러면 답이 없고요.. 경상도 출신이지만 서울이나 수도권, 타 지역에 가서 10년 넘게 있다보면 사람이 좀 바뀌는 경우도 생깁니다. 우리가 남이가~ 주의도 약간 사라지고, 전라도 빨갱이라며 배척하는 것도 줄어듭니다.

    다른 지역에서 부딪치다보면, 특히 수도권처럼 넓은 지역은 내 옆자리 동료가 전라도일 수 있고 내 상사가 충청도 사람일 수도 있고.. 그리고 전혀 모르는 사람의 5.18 아픔은 신문에서나 보는 남의 이야기지만, 내 옆자리 동료의 아버지 이야기라면 또 달리 받아들여지거든요..

    그래서 역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 하는 것 같습니다. 큰 지역에서 다양한 교류를 쌓으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게 당연함...

  • 10. ᆞᆞᆞ
    '12.12.21 1:57 AM (211.245.xxx.214)

    참 답답합니다 정말 정권 교체를 위해 노력한다면 이건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경상도 물건 불매운동한다면 경상도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물론 여기서 불매운동한다해서 여기분들 말대로 그리 사람많은데 머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우려하는 건 민주당을 지지하기 시작한 경상도의 젊은사람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하다하다 수도권에서 찍은 박근혜 지지표도 경상도 사람들이 수도권에 살아서 그렇다.. 참 답 안나옵니다... 정말 이런 식이면 5년 후에도 더 멀어지겠지요 왜 좀더 영리하게 하지 못할까요?

  • 11. ..
    '12.12.21 3:34 AM (116.39.xxx.114)

    좀더 영리하게....어떻게요?
    묻지만 말고 좀 알려주시죠..전 정말 모르겠거든요..콘크리트이니 망치로 가서 부숴야하나요?

  • 12. 위함
    '12.12.21 4:12 AM (1.247.xxx.78)

    원글이나 또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개그네요

    유구너자의51%와 국민중 천만명이 투표안했는데. 불매운동이 성립이나 됩니까...

  • 13. 익삼마눌
    '12.12.21 6:52 AM (211.246.xxx.142)

    불매운동이 큰 타격을 줄순 없을지도 모르지만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대구 경북을 타켓으로 하고 대체재로 전라도 상품및여행 권합니다. 경상북도는 지원이 많지만 전라도는 그렇지 못하니 깨어있는 시민이 나서는것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먹는 농산물 어차피 갈 여행 걍치좋고 음식 맛있는 전라도로 갑시다
    이건 불매운동 아니고 적극 매입운동이라고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076 급질 예비소집일 질문요 2 미안해 2013/01/23 423
210075 묵은쌀은 냄새가 다르지 않나요? 1 묵은쌀 2013/01/23 645
210074 급) 엄마께서 투명유리문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셨어요. 1 겨울눈 2013/01/23 1,050
210073 아기수면훈련 시켰어요. 2 아기엄마 2013/01/23 1,570
210072 프로포즈하려는데 반지함이 문제네요 5 puercc.. 2013/01/23 1,394
210071 울 수 있는 곳.. 1 부산 2013/01/23 564
210070 90년대부터 MBC드라마 다시보기 할 수 있는 곳 찾았어요 9 드라마 2013/01/23 5,244
210069 영화보구 정말 어이없이 펑펑 울어 눈이 두꺼비가 됬네요...ㅡ... 6 두꺼비눈 2013/01/23 3,114
210068 60대 건성피부 엄마가 쓸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6 kelley.. 2013/01/23 3,631
210067 애틀란타에서 사셨던분들 중 (G3)여름써머캠프 추천해주세요! 1 도움절실 2013/01/23 1,022
210066 여러분은 오늘하루 뭐 드셨어요? 21 ㅁㅁ 2013/01/23 1,975
210065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9 Estell.. 2013/01/23 3,179
210064 제주도에서 가장 좋았던 곳 꼭 가야할 곳 추천해주세요. 28 제주여행 2013/01/23 8,867
210063 연말 정산 서류 입력난에 장애인 등록 하는 곳이 없어요. 5 아무리 찾아.. 2013/01/23 875
210062 롬싸롱 3 롬싸롱 2013/01/23 2,078
210061 화재보험 들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있을까요? 2 주택 2013/01/23 828
210060 41세 흰머리염색 질문입니다 4 첫염색 2013/01/23 2,507
210059 영문장 질문요~ 2 .. 2013/01/23 562
210058 세빛둥둥섬 가면 뭐보나요? 7 2013/01/23 1,070
210057 부산에서 형님네 가족이 올라오는데 어디가야 할까요. 12 서울갈만한곳.. 2013/01/23 2,107
210056 가스비절약을 위한 보일러조절 방법문의요 ㅠㅠ 6 .. 2013/01/23 7,433
210055 돈을 너무 많이 쓰는 남편... 8 시크엄마 2013/01/23 4,219
210054 뚱땡이 TV 사망(?) 그 후 이야기입니다. 6 후기글 2013/01/23 2,677
210053 화장법이나 피부관리 1 화장 2013/01/23 1,048
210052 상추 씻을때 찬물로 씻는게 아니었나바요... 이런ㅠ 28 111 2013/01/23 18,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