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는오늘하루이랬어요
1. 토닥토닥
'12.12.21 1:03 AM (58.236.xxx.74)잔잔한 글인데도 읽으니 분노와 자괴감이ㅠㅠ
2. 으흐
'12.12.21 1:04 AM (61.77.xxx.113)이런데도 왜 경상도만 욕하냐고 하는 사람 보면 진짜 열받아요...
전 경기인...3. ᆢ
'12.12.21 1:05 AM (211.104.xxx.118)서울에서도 아이들이 그런 말을 했다는군요
4. ??
'12.12.21 1:05 AM (14.48.xxx.26)아까 그쳤던 눈 물이 또 울컥나네요. 뭐죠, 이 눈물의 의미는?
5. 전주
'12.12.21 1:07 AM (61.247.xxx.177)사무실에 아무도 선거 얘기를 하지 않았답니다.
상처가 너무 컸나 보다고...6. 국제적 망신이에요
'12.12.21 1:08 AM (218.48.xxx.232)이나라 떠나고 싶어요..진심으로요..추진할까합니다
7. ..
'12.12.21 1:09 AM (123.100.xxx.61)광주
그저
조용히,,담담하네요..8. 두눈
'12.12.21 1:09 AM (123.213.xxx.180)똑바로 뜨고 지켜 보아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ㅠㅠ9. ..
'12.12.21 1:09 AM (125.141.xxx.237)우리 조카가요, 문재인 아저씨가 되면 쓸데없는 시험 안 보게 해준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했다고, 자기는 왜 투표권이 없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이제 10살이거든요. 그래서 10년 더 기다려야 돼, 그랬더니 그땐 자기하고는 상관없다고 불평하길래, 나이 먹으면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 위해서 투표하는 거야, 그렇게 말해줬더니 말을 알아들었는지 조용해지더군요.;10. 전주..
'12.12.21 1:12 AM (61.99.xxx.156)한숨만 쉬고...
다들 눈 촛점이 흐릿한 하루였네요...11. 아이아빠와 나눈얘기
'12.12.21 1:13 AM (122.37.xxx.144)남편이 출근하며 그러더군요. 앞으로 우리아이들에게 소신도 갖지 말고 불의에 맞서지도 말며 나만생각하고 살게끔 강하게 키워야겠다구요.. 정직과 상식, 정의가 통하는 세상이 아니기에..격한마음에 나온말이었겠지만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은 교과서와 너무도 다르기에..
사방이 막힌 공간에 갇혀 외치는 내모습을 보았기에..12. 저도
'12.12.21 1:14 AM (61.105.xxx.180)어제밤도 오늘 오전보내고 오후까지도
간간히 한숨만 쉬면서 애써 아무일없는듯
일했는데 지금 이순간 힘드네요.
저도 광주댁이에요.
전라도민들께 미안하다는 글도 싫었어요.
이제와서 연민인지 동정인지.
그치만 여러님들 진심어린 토닥임에 풀리기도하고
봉하에 다녀왔다는 글에 눈물 쏟고
사실은 앞으로는 전라도는 대한민국땅에서
어떻게되도 상관안하는 변방이 되는건가 불안하고
이십대들 대학생들 아이들 마냥 짠하고
저아이들이 살아내야할 인생이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간절히 바래봅니다.
우리모두 지켜주시라고 울면서 기도했어요.13. 독재자의 딸..
'12.12.21 1:15 AM (218.234.xxx.92)그러게요. 아버지를 영웅시하는 딸..
14. 음
'12.12.21 1:18 AM (115.21.xxx.7)다시 신발끈 묶어요.
우리 힘내요...
아이들을 위해서.15. ....
'12.12.21 1:18 AM (112.155.xxx.72)그렇지만 광주 때문에 저는 희망을 갖습니다.
진정 빛의 도시에요.16. ,,,,,
'12.12.21 1:18 AM (116.34.xxx.26)아 또 슬프고 먹먹합니다.
17. 미안하다는 말은
'12.12.21 1:19 AM (121.145.xxx.180)나중에 나중에
미안하다 말할 자격이 조금이라도 생길때 그때 할께요.18. **
'12.12.21 1:19 A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경기도에 사는 경북출신 여자인 저도 님들과 같은 심정으로 아팠어요..아니 아직 그래요..
19. 유키지
'12.12.21 1:29 AM (183.100.xxx.24)아이에게 넘 부끄러워요
나쁜 세상에 살게 해놓고 착한 아이가
되라니ㅠ
광주분들의 오늘 하루를 생각하니 먹먹합니다20. dd
'12.12.21 1:32 AM (122.32.xxx.131)오늘 지하철을 타려고 승강장에 섰느데,,중고딩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들이
"18대 대통령 선거라서 ㅅㅂㄴ이 되었네"라고 깔깔거리더라구요ㅎㅎㅎ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ㅠㅠㅠ21. 공정방송 필요
'12.12.21 1:36 AM (211.202.xxx.26)공정한 방송을 위한 모금계획 청원입니다.이제 힘을 내서 다음을 준비하려합니다.같이해주세요.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484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1001 | 밑에 출산 후 피부염 글 보고.. 아토피와 스테로이드 관련.. | 흠 | 2012/12/28 | 853 |
201000 | 대장내시경 하고 나서 살 빠졌어요 1 | ... | 2012/12/28 | 2,231 |
200999 |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족승계요 5 | 고고씽 | 2012/12/28 | 2,644 |
200998 | 다들 신정에 시댁가시나요? 19 | .. | 2012/12/28 | 3,373 |
200997 | 외로움에 대해서... 2 | ........ | 2012/12/28 | 1,243 |
200996 | 코팅후라이팬 최고는 어떤건가요? 5 | 눈오는날 | 2012/12/28 | 1,776 |
200995 | 표창원도 수개표에대해 회의적이시군요 15 | 무명씨 | 2012/12/28 | 4,582 |
200994 | 밑에 배너 사이트좀 알고싶은데... 도와주세요 | 바닐라 | 2012/12/28 | 324 |
200993 | 어제 자살하고 싶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감사드려요 33 | 익명 | 2012/12/28 | 8,681 |
200992 | 핸드폰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1 | @@@ | 2012/12/28 | 957 |
200991 | 홈파티(가족파티-연말) 노하우 메뉴좀 알려주세요ㅠ 7 | Ggg | 2012/12/28 | 1,526 |
200990 | 82힐링 포트럭~~마약김밥 22 | 스컬리 | 2012/12/28 | 5,639 |
200989 | 유지니맘님의 82힐링 포트럭 사진 9 | 한지 | 2012/12/28 | 14,395 |
200988 | 신촌쪽에 바이올린 배울곳 3 | 있나요? | 2012/12/28 | 611 |
200987 | 대통령 도둑맞은 건가요? 민주당,야권뭐하나요? 7 | 잠이안온다 | 2012/12/28 | 1,761 |
200986 | 부산 날씨 17 | 여행 | 2012/12/28 | 2,118 |
200985 | 수험생엄마들 잘 지내세요? 12 | .. | 2012/12/28 | 1,729 |
200984 | 티몬에 있는 에어캡이요... | ^^ | 2012/12/28 | 464 |
200983 | 부정선거 팩트 검증 | ㅇㅇ | 2012/12/28 | 748 |
200982 | 교보문고 이거 뭔가요? 8 | 헐 | 2012/12/28 | 3,190 |
200981 | 카프라 어떤 것을 사야할까요? 2 | 라라 | 2012/12/28 | 601 |
200980 | 카카오 스토리 볼 때 이런 괴로움도 있네요 57 | 카스 | 2012/12/28 | 14,998 |
200979 | 김치가 너무 비려요 1 | 김장김치 | 2012/12/28 | 1,515 |
200978 | 국이 끓길 기다리며, 82분들께 아침인사^^ 12 | ... | 2012/12/28 | 2,190 |
200977 | 이털남 12/27편: 민주당 소소한 뒷얘기 5 | 여기 | 2012/12/28 | 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