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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오늘 전철에서 달라진점 느껐어요

mango 조회수 : 18,861
작성일 : 2012-12-21 00:27:54
분하고 억울해서 어제부터 티비도 인터넷도 안 했거든요.
여기 82만 간간히 글 올리고..
오늘 지하철 타서도 스맛폰 안 봤어요
그네 보기 싫어서.
근데 저 말고도 폰을 안 보시는 분들이 많은듯 했어요.
아시다시피 지하철 타면 스맛폰 거의 다 하잖아요..
하지만 오늘은 뭐랄까 애써 외면 한다고 할까요?
저도 그 사람들도 멍한표정..
물론 열심히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날과는 달랐어요.
진짜 당분간 온갖 매체 끊으려고요
IP : 211.209.xxx.20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리떼
    '12.12.21 12:30 AM (180.229.xxx.48)

    ㅎㅎㅎ 저도 지하철 타고 오가면서 그랬네요,,, 흠,,,TV 무도빼고 원래 잘 안봤지만,,,더 안보게 되네요,,,,

  • 2. 비구니
    '12.12.21 12:32 AM (125.177.xxx.59)

    머리밀고 절간으로 들어가세요, 평생을 그렇게 살면 행복할겁니다.

  • 3. mango
    '12.12.21 12:33 AM (211.209.xxx.205)

    뭔소리죠 비구니님?

  • 4. ..
    '12.12.21 12:33 AM (116.39.xxx.114)

    ㅋㅋ저도 다 외면하고 아이러브 카페만 열심히 했네요.커피나 팔자하면서요....제 주위 제정신 박힌 엄마들도 뉴스 보기 싫다고..
    무도도 못 보겠어요. 미안해서..그리고 없어질까봐 불안스러워서..
    뭐든 뻘건거 나오는건 다 싫어요. 역겨워서.

  • 5. 오늘
    '12.12.21 12:34 AM (61.101.xxx.107)

    저도 울신랑도 그래요.. 사무실pc 인터넷열리는 페이지도 구글로 변경하고 .. ㅠ

  • 6. 패랭이꽃
    '12.12.21 12:34 AM (186.124.xxx.200)

    원글님 125.177, 뭐시기는 국정원 정직원 소속이 아닐까 싶어요.
    맨날 여기 상주하면서 이상한 댓글이나 달고 그럽니다.

  • 7. ..
    '12.12.21 12:34 AM (116.39.xxx.114)

    뭔소리긴요..못된소리죠.
    말이나 되는 소릴해야지..저런 댓글 달면 손가락을 잘라버려야한다고 댓글 달아주면 좋은가? 비약은..ㅁㅊ

  • 8. 도서관에
    '12.12.21 12:35 AM (223.62.xxx.50)

    며칠전 예약한 닥치고 정치 도착했다고 책 찾으러 가는데 와 미치겠더군요 ㅠㅠㅠ

  • 9. eeee
    '12.12.21 12:36 AM (1.177.xxx.33)

    빙고.
    저도 오늘 지하철 타면서 이상타 했어요.
    진짜 오늘 그랬다니깐여..내일도 그러는가봐야겠네요.

  • 10. 비구니..
    '12.12.21 12:36 AM (218.234.xxx.92)

    일베 수간쓰레기입니다. 지금 돌아다니면서 댓글달고 있는데 반응하지 마세요.
    쟤네가 원하는 게 바로 우리 반응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꼼짝도 못하는 것들이 82에서 아주 난리에요.
    엠팍이나 클리앙 같은 데서는 아예 반응을 안합니다. 야유만 보내죠..
    정성껏 논리적으로 말싸움하려고 82에서는 저것들이 아주 신납니다. 정성껏 대거리를 해주니까요.

  • 11. eeee
    '12.12.21 12:37 AM (1.177.xxx.33)

    아..저 아이피 무시하세요.
    일베쓰레기는 상종안하는게 좋아요.무시가 답입니다...무시..

  • 12. 실수로 보면
    '12.12.21 12:37 AM (58.236.xxx.74)

    식겁해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 13. mango
    '12.12.21 12:37 AM (211.209.xxx.205)

    비구니님 그네 됐는데 왜 여기서 분탕질인가요?
    우리끼리 마음좀 달래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당신들 밥줄인 그네가 됐자나요
    대체 언제까지 그러라고 했나요?
    징하네요

  • 14. 위에.... 돌았군요~
    '12.12.21 12:42 AM (218.52.xxx.156)

    싫으면 패스하지 왜 남 글에 와서 훈계질?
    그리 글쓰고 싶으면 니네들 잘가는 뜻 맞는 곳으로 가서 떠드세요~
    비구니가 무슨 지들 애이름인줄알아?
    절간이 그리 만만해보이디?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는....ㅉㅉㅉ

  • 15.
    '12.12.21 12:42 AM (121.50.xxx.79)

    솔까말 애들 공부만아님 Tv없앴을겁니다 이젠 우리 뉴스타파 후원해야죠 정신똑바로차리고 너무슬퍼 울다가잤더니 얼굴만 팅팅붓고

  • 16. ..
    '12.12.21 12:43 AM (116.39.xxx.114)

    관리자는 저런 분란일베충 왜 놔두나요..제발 엄격하게 좀 했음 좋겠어요
    맨날 저런것들때매 신경 날카로워지는거 짜증나요

  • 17. 위에
    '12.12.21 12:44 AM (112.156.xxx.232)

    저랑 같은 분 계시네요
    포탈에 박근혜 뉴스로 도배가 되어있을 메인화면 보기 싫어서 저두 구글로 바꿨어요
    화면 깔끔해서 좋네요

  • 18. 저도
    '12.12.21 12:49 AM (175.212.xxx.133)

    티비는 근처에도 안 가고 인터넷 단골 커뮤니티도 제목만 훑어봐도 속터져서 클릭도 안하고 애먼 맛집 블로그; 옷쇼핑몰만 들락거리다 그것도 지치면 프리셀 게임하다 그러고 하루 보냈네요..

    이제 길게 보고 멀리 가야 하니까 그동안 쳐박아뒀던 좀 무거운 책이나 들여다보려고요.. 며칠전에 하필이면 히틀러가 바꾼 세계라는 역사책 빌려왔는데 출구조사 나온 거 보고 띵한 머리에 그거 들여다보고 있자니 두 배로 멘붕...ㅠ

  • 19. 하고나서
    '12.12.21 12:56 AM (1.242.xxx.106)

    저는 공중파 3사 다지웠고요 포탈 싸이트도 안들어갑니다.

  • 20. ...
    '12.12.21 1:02 AM (112.155.xxx.72)

    제 동생이 인터넷, 스맛폰 다 끊겠다고 선언해서 저애가 왜 저러나
    그랬더니
    그런 분들이 많으신가 보네요.

  • 21. 저희도
    '12.12.21 2:04 AM (112.214.xxx.82)

    아침, 저녁으로 보던 뉴스 이제 안봐요...

  • 22. katie
    '12.12.21 2:05 AM (70.31.xxx.14)

    우리부부도 그래여 ㅡ.ㅡ

  • 23. 저도
    '12.12.21 3:47 AM (1.250.xxx.39)

    티비. 인터넷. 당분간 아웃 요.
    82는 넘 그리워서.
    자다깨 또 이러고 있네요.

  • 24. 새벽바다
    '12.12.21 8:40 AM (14.52.xxx.73)

    저도 한겨레 신문까지 그대로 놓아두고 82만...

  • 25. 부산사람
    '12.12.21 9:17 AM (121.146.xxx.235)

    포탈 tv 당분간 시청않고
    그동안 미뤘던 영어공부 다시 시작합니다
    미드 열심히 보고
    춘삼월이후나 tv 볼까나 싶기도 하네요
    그때까지 뉴스 도배할거 같아서...

  • 26. 라디오애청자
    '12.12.21 9:19 AM (110.70.xxx.31)

    어제 하루 종일 힘들다는 사연이 계속 나왔다능... 진행자도 축 쳐져 있고... 노래도 구슬프고..주어 목적어 없이 그냥 힘들어요라는 사연...남편 회사는 이상하게 차분했답니다. 그냥 점심 때도 밥만 먹고 커피 타임도 안하고..

  • 27.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2.12.21 9:38 AM (110.70.xxx.31)

    출근하셔서 여긴 왜 오셔?정직원 인증하셨네요. 이현령비현령 갑은 느네 공주님이시잖아요. 댓글달기도 이 정도면 병이에요. 정직원님.

  • 28. 저도 그래요
    '12.12.21 10:14 AM (112.169.xxx.77)

    제마음... 이제 5 년동안 공중파뉴스 거부하려구요.

  • 29.
    '12.12.21 10:26 AM (125.176.xxx.196)

    저도 그렇게 즐기던 뉴스. 누구 나오는 앞부분 지나서 보거나 아예 안보려구요. 스트레스 너무 받을것 같아서요.

  • 30. 쿨한걸
    '12.12.21 10:29 AM (203.194.xxx.225)

    저도 어제 9시 뉴스에 보는데...빨간 옷을 속에 입고 검은색 자켓을 입은 아줌마가 웃으며 돌아다니는데 헉

    토나올려고해서 얼른 방으로 들어갔어요..

  • 31. 기린
    '12.12.21 11:11 AM (124.50.xxx.21)

    저도 신문 뉴스 인터넷 기사 다 안보고,오랫만에 책읽고 알럽카페에서 커피 열심히 팔고있어요.

  • 32. 뉴스시간
    '12.12.21 11:43 AM (222.120.xxx.58)

    안봅니다

  • 33. choll
    '12.12.21 11:43 AM (121.141.xxx.194)

    저역시 그래요 멍하고 억지로라도 뉴스피하고..

  • 34. 역무원
    '12.12.21 11:48 AM (218.48.xxx.145)

    별소릴 다 듣겠구만...

  • 35. 저는 어제
    '12.12.21 12:22 PM (1.177.xxx.89)

    Tv 박스에넣어 구석방에 갖다놨어요.
    당분간 볼일없지 싶네요.
    이참에 없애버리고 시청료 케이블비
    참언론에 후원할까 싶기도하구요.

  • 36. 저두요
    '12.12.21 12:57 PM (222.234.xxx.169)

    지하철 타면, 무조건 스마트로 뉴스 보고, 그러는데, 어제부터 그냥 책을 보던지,아님 멍하게 그냥 분노를 삭이며 출근 퇴근합니다.^^ 님~~ 어떻게 제맘을 아시고~~^^

  • 37. 삭제
    '12.12.21 12:58 PM (58.143.xxx.159)

    인터넷 홈페이지 구글로 바꿨습니다.
    전화에서 다음 네이버 삭제했습니다.
    tv는 원래 보지 않습니다.

  • 38. 똑같아요
    '12.12.21 4:13 PM (112.72.xxx.120)

    저도 그래요.. TV는 원래 없고.. 라디오 들었는데 라디오도 꺼버렸어요..

  • 39. ㄴㄴ
    '12.12.21 4:31 PM (221.158.xxx.187)

    티비 없앴는데 애들은 한나절 만에 적응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책을 다보네요^^..

    저도 구글로 바꿔야 겠네요.

  • 40. 저도
    '12.12.21 4:47 PM (59.17.xxx.36)

    애들 만화 채널이나 보여 주고, 그나마 찾던 다음 검색도 안하고 있네요..ㅠㅠ... 꼴도 뵈기 싫어서...
    선거 공보에 온건 사진 박박 찢어서 쓰레기통에 쳐 박고요!!

  • 41. 저도 안봐요
    '12.12.21 5:00 PM (115.20.xxx.5)

    꼭 5공때 처럼 티비만 켜면 닭그네 닭그네... 알아서들 기는 모습이 참으로 우스우면서도 열불이 나네요... 당분간 티비와 이별입니다.

  • 42. 저도 동감
    '12.12.21 5:45 PM (219.255.xxx.165) - 삭제된댓글

    엊그젠 밤에 잠이 다 안오더라구요.
    어제 오늘은 티비 아예 안보고 있다가요. 저녁때 애들이 틀어달래서 방금 밥 앉혀놓고 티비켜주고 컴 잠깐 하고
    그러고 있네요. 그나마 하루 지나니 분노는 살짝 사그라들고 그래 어디 공약대로 가나 두고 보자 이런마음...

    근데 뉴스 나오면 나도 모르게 불안함이 몰려와 티비는 확 꺼주는걸로 ;;;;
    주말엔 청담동 앨리스나 봐주려구요..
    아이돌 춤추는것도 꼴보기 싫으려고 하네요 (원래는 좋아함 ;;;) 애들 앞세워 분위기 누르려고 하는 꼴 보기
    싫어서...

    그리고 82도 익명 하지말고 고정닉으로 시스템 바꾸면 좋겠어요.
    그래도 조작할건 하지만 어쨌든 미꾸라지 최대한 줄일수 있으니까요

  • 43. 근데
    '12.12.21 6:51 PM (182.212.xxx.153)

    정말 이상한건요 왜 빨갱이들은 예나지금이나 나쁜 사람이란 인식이될까요?
    맨날 빨갱이 욕하면서 스스로 빨갱이 코스프레하는 분들보면 멘붕와요.
    새눌당이라면 빨갱이가 되도 좋다인가요?
    북한에서 비웃겠어요. 니나나나 뭐가 다르냐면서...

  • 44. 힘들어요
    '12.12.21 6:51 PM (211.237.xxx.124)

    저 같으신 분 많으시네요. 선거 개표 출구 조사 나온 이후로 티비를 안보고 있어요. 당분간 뉴스도 끊으려구요. 내년에 17년된 티비 바꾸려 했는데 그냥 고장날때까지 계속 보려구요.

  • 45. 위에 근데님
    '12.12.21 6:58 PM (219.255.xxx.165)

    북한에서 좋아한대잖아요. 저는 그방송 못봤지만 (하도 팩트 타령이니 누가 팩트는 입증해주시는걸로)
    mbn에 나온 탈북주민이 북한에서는 박근혜 되는걸 좋아한다고..
    그래야 김정은 세습이 설명이 된다고..
    봐라~ 남한도 저렇게 세습을 하는데 우리도 한다.. 뭐 이런거?

  • 46. 저도
    '12.12.21 7:30 PM (175.252.xxx.57)

    전혀 안보고싶어서 모바일 영화만 보고있어요 안그럼 자꾸 울분이 솟구쳐서...ㅠㅜ

  • 47. 삐질공주
    '12.12.21 8:38 PM (110.70.xxx.166)

    우리 부부도 텔레비젼 인터넷 끊었어요

    컴터메인은 구글로 바꾸고
    인터넷은 조국님 등의 찬조 연설 다시 듣기 하고
    뉴스타파 보고

    우울한 마음 없어지고 일상으로 돌아가고파요

  • 48. ,,,
    '12.12.21 8:39 PM (121.155.xxx.195)

    불쌍한 친노들 그리살다 5년후 또 팽당한데이,,,

    모든 매체 단절하고 살다 5년후 헛튼소리나 하면 또 진데이

  • 49. 힐링
    '12.12.21 9:05 PM (125.209.xxx.84)

    후후... 메인 화면 구글로 바꾸신 분들 많네요. 저도 어제 아침 정신 차리자마자 바꿨고
    이틀째 텔레비전 안켰습니다.
    크리미널마인드 보면서 힐링하고 있고요. ㅋ

  • 50. 얼마나 다행인지
    '12.12.21 9:08 PM (115.140.xxx.224)

    얼마전 TV를 없앴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인터넷 사이트 열릴 때도 외면할 준비하고 본답니다.
    라디오에선 애청자들의 신청곡들도 우리 마음 그대로더군요.

    요즘의 뉴스가 하나도 안궁금해요. 알고 싶은 것도 없네요.
    라디오 켜면 듣고 싶지 않은 것만 주구장창. 얼른 끈답니다.

  • 51. 저도
    '12.12.21 10:06 PM (14.138.xxx.169)

    아침저녁 꼬박꼬박 뉴스 챙겨 봤는데, 어제부터 공중파? 지상파라고하나??
    암튼 티비 안봐요...... 케이블도 잘 안보게 되고.....그냥 가슴이 퀭~ 한것이
    미춰버릴것만 같아요.......ㅠㅠ

    에잇- 넘넘 갖고 싶었던 A사 레드컬러운동화......ㅠㅠ
    암튼 레드컬러 옷,신발, 머플러,,, 절대 못할꺼 같아요.....
    다 버리고 싶어요....

    앗!!! 저 위에 근데님....
    그 mbn 뉴스 저도 봤어요. 국정원직원시끌대던 그날 오후 4시뉴슨가 그때 나와서 한말 맞아요.

  • 52. 보리피리
    '12.12.21 10:46 PM (112.148.xxx.51)

    이도저도 안본지 10년도 더되었네요. 앞으로도 쭈욱이구요

  • 53. 저도요~
    '12.12.21 10:59 PM (14.32.xxx.230)

    언론을 장악하고 우리의 눈과 귀를 닫을 생각하니
    마음까지 답답해요 ㅠㅠ

    이제 매스미디어랑 멀어지려구요~
    특히 네이버, MBC 뉴스 보기도 싫어요.

    해외 투표 결과가 정상인거에요.
    저는 그게 상식이라고 생각해요~~

  • 54. 사향
    '12.12.21 11:16 PM (222.237.xxx.61)

    여기와서 댓글보고 살짝웃네요
    다들 상태들이 저랑같아서^^
    어제오늘 티비를 아예잊고 지냈어요
    뱃살도 그리운동해도 잘안빠지더니 이틀사이에 쏙들어가고ㅋ
    앞으로 공부열시미 해야겠다 생각했답니다
    우리 다들 공무원시험준비 한번 해보는거 어떨까요
    어디 관공서에라도 다들 우리편들이 꿰차고 있던지 해야지원~

  • 55. ..
    '12.12.21 11:49 PM (211.246.xxx.100)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그날 개표11시까지 보고는 티비도 뉴스도 뭐고간에 아무 매체도 안보고 안듣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데요.
    오늘 우리집 티비 첨 켰어요.에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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