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교수 역시 대단한 인물 우리를 위로하시다니..

호박덩쿨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12-12-21 00:14:41

표창원 교수 역시 대단한 인물 우리를 위로하시다니..



보통사람 아닌거 같애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6591&CMPT_CD=P...

IP : 61.102.xxx.2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12.21 12:14 AM (61.102.xxx.234)

    난 표창원이 좋아요

  • 2. 전 호박님이
    '12.12.21 12:16 AM (211.108.xxx.38)

    좋아질라고 해요^^

  • 3. 호박덩쿨
    '12.12.21 12:16 AM (61.102.xxx.234)

    헉 나요 나도 멘붕^^

  • 4. ....
    '12.12.21 12:17 AM (125.129.xxx.118)

    근데 전 이분 안타까워요.
    원래 지금까지 행적 보면 완전 수꼴에 가까운 새누리에 적합한 인물인데
    문재인이 될것 같단 나름의 판단을 내렸는지 갑자기 안하던 오바까지 하면서..(원래 되게 점잖은 분인데) 문재인 편들더니
    알고보니 썩은 동아줄을 잡은거잖아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무르긴 민망하니 갑자기 프리허그니 뭐니 어색한 짓만하고있고
    그냥 내친김에 진보네티즌들한테 예쁨좀 받아보자는 식으로 나가려나보네요.

  • 5. ...
    '12.12.21 12:17 AM (14.46.xxx.123)

    다음대선 노리시나..싶은 생각도.

  • 6. 보석을 줘도
    '12.12.21 12:17 AM (211.108.xxx.38)

    똥으로밖에 못 보는 사람들도 2명이나 있네요.

  • 7. ....
    '12.12.21 12:18 AM (125.129.xxx.118)

    사실 표창원 이분 주장보면 진짜 진보이신 분들은 전혀 내편이라는 생각 안들꺼에요.
    범죄자들의 범죄원인도 사회구조보다는 철저히 개인적인 원인으로 돌리는 분이거든요.
    아마 표창원 자신도 이게 뭔꼴이람 하면서 속이탈듯.
    어쩌면 기회주의자적인 자기 꾀에 넘어간것 같기도하고.
    하여간 안타깝네요.

  • 8. 패랭이꽃
    '12.12.21 12:18 AM (186.124.xxx.200)

    윗님, 뭘 그리 부정적으로 보시나요.
    좀 멘탈이 비뚫어지신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있는 사실은 있는대로 그냥 좋게 보시면 안되나요?

  • 9. ...
    '12.12.21 12:19 AM (211.246.xxx.172)

    Tv에서 맨날 범죄관련된 인터뷰만 봐와서 이분 좀 무서워했었는데 멋지시고 마음까지 따뜻한 분이셨군요..

  • 10. 지금까지의
    '12.12.21 12:20 AM (182.210.xxx.12)

    행적이 어땠는데요?

    근데 진짜 그쪽은 얼굴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그 역겨운...

    표교수님의 행적은 모르지만 얼굴 뵈면 전혀 그쪽 아닌듯

    진리와 정의는 천천히 올 수도 있다
    끄덕여지네요

  • 11. 감사합니다.
    '12.12.21 12:20 AM (121.125.xxx.183)

    보석을 줘도 똥으로밖에 못보는 사람들이 3명 있네요 22222


    표박사님 감사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꼭 다시 나오세요

  • 12. 진실
    '12.12.21 12:23 AM (1.244.xxx.137)

    표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미친댓글은 그냥 스킵했으면 좋겠어요
    상대할가치없음
    저런것들은 반응보면 더 신날껄요

  • 13. ...
    '12.12.21 12:26 AM (110.70.xxx.196)

    이분 처럼 살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비방하세요.
    못 할거면서...

  • 14. 진짜..
    '12.12.21 12:27 AM (119.194.xxx.7)

    댓글 웃기네요..
    이번선거에 건진 귀한 보석 표창원교수님..
    우리편인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 15. ...
    '12.12.21 12:28 AM (175.194.xxx.113)

    저 위에 심사가 꼬인 댓글 단 분이 2명 있네요...

    표창원 전교수님이 분명히 밝혔어요.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어도 그 정권에서
    어떤 자리를 맡을 생각 없다고.

    당신들 기준에서 보자면 표창원 전교수가 이해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돈과 권력을 졸졸 따라가는 찌질이일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정말로 사람다운 사람은, 돈과 권력을 버리고라도 정의와 진실을 위해 싸우는 겁니다.

    그렇기에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가들이 나왔고,
    독재 정권에 맞서 싸운 민주화투사들이 나온 거죠.

    그들이 정말로 개인의 이득과 손해를 따질 줄 몰라서 그렇게 고난의 길을 걸었겠습니까?

  • 16. ㅇㅇ
    '12.12.21 12:39 AM (183.99.xxx.2)

    수구고 보수고 진보고를 다 떠나서....원칙주의자로 봅니다.
    경찰대 교수가 기냥 침묵하고 사태를 관망하면서 자기 밥그릇 충분히 지키고 있었어도 되는데
    국정원 사태를 보고서 경찰의 대응, 새누리당의 전략과 처신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기에 양심선언을 한 겁니다. 어찌보면 약간 돈키호테 같은 면이 있는 분 같은데, 그 자체만으로도 용기 있는 모습이죠.
    솔직히 대학교수 문재인 지지 선언할 때 어떻게보면 불이익을 무릅쓰고도 한 분들 많죠. 반면, 일신의 안위를 위해 그냥 침묵한 분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대학교수 자리는 달콤합니다.

    표창원 교수....대학교수 그만둬도 자기는 프리랜서로 어떻게든 살수 있으니깐 자기 밥그릇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직접 말하는 거 들었어요. 나중에 투표율 보고 우는데 솔직히 당혹스럽긴 했습니다. 저게 가짜고 쇼면 어쩌지? 뭐 그런 생각?! 근데 문재인 지고도 광주분들한테 고맙다고 말하는 거 보면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더라구요. 다만 저도 이 분이 무늬만 보수주의자가 아닌 진짜 보수주의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7. 멋진 분..
    '12.12.21 12:42 AM (1.252.xxx.3)

    진정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다.

  • 18. 춤추는구름
    '12.12.21 12:43 AM (116.46.xxx.38)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건 모난돌이 정맞는다고 항상 앞에서 싸워온 사람만 비참하게 살아요
    그리고 뒤에서 손가락질 하던 사람은 그 투쟁의 과실을 아무 꺼리낌없이 잘 받아 먹고...
    정말 치사하지 않나요?
    혼자 도도한척 뒤에서 손가락질 하다가 기회가 오면 자신 먼저 챙기는 기민함...

    제일 걱정하는 사람들 나꼼수하고 표창원 교수님인데 이분들의 합리적인 사고를 했을 뿐인데 걱정하는
    사회가 병맛나는 사회이지요
    합리적인 사고가 죽은 사회는 더이상 희망이 없어요

    모순과 모략질만 넘쳐나지... 그런 사회에 과연 누구가 행복할까요?

  • 19. 호박덩쿨
    '12.12.21 12:48 AM (61.102.xxx.234)

    사실 나꼼수 오늘부터 수사받는다더군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나꼼수와 표창원교수

    이 두 그룹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세요

  • 20. ...
    '12.12.21 3:02 AM (50.133.xxx.164)

    사표수리 안됐음 하네요...
    경찰대 지켜봐야할것같아요...

  • 21. 아침부터 또 울어요.
    '12.12.21 8:49 AM (122.34.xxx.20)

    어제도 하루 종일 울어서 머리가 아팠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866 혹시 신용대출 받으면 신용에 불이익 생기나요? 1 신용 2013/01/06 1,161
202865 다코타패닝 내한 소식, 어제는 홍대에도 나타났다네요. ^^ 4 오늘도웃는다.. 2013/01/06 2,502
202864 패딩 없이 올 겨울 나는 분들 계세요? 6 ^^ 2013/01/06 3,033
202863 아이가 통통한 편인데 교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0 예비중1 2013/01/06 3,033
202862 붙박이 옷장 안에 칸을 지르고 싶은데요 그런거는 어디서 파나요?.. 7 정리 2013/01/06 1,961
202861 피부가 갑자기 미친듯이 간지러우면?? 9 에고 2013/01/06 2,508
202860 아래 연애상담 댓글님들. 6 고민글에 2013/01/06 2,452
202859 (19) 관계가 하고싶어지는 날이 올까요? 13 ... 2013/01/06 10,360
202858 깔끔한 남자?? 3 ??? 2013/01/06 1,585
202857 예전 일기장을 읽고 너무 눈물이 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22 자자 2013/01/06 5,823
202856 15년된 아파트 2층인데 윙~~하는 모터소리가 들려요. 6 모터소리 2013/01/06 4,168
202855 언니들,담 토욜엔 꼭봬요...근데 퉁퉁 부은 눈은 어떻게해야하죠.. 6 도와주세요 2013/01/06 1,878
202854 유치원에서 친구에게 귀를 찔려왔어요.. 3 속상해요 2013/01/06 1,915
202853 손님들이 오셨을 때 귤을 대접하려고 하는데 담을 바구니는 어디서.. 3 시은맘 2013/01/06 1,930
202852 서울 홍대 근처 유방초음파 볼 병원 추천 좀.. 1 유방초음파 2013/01/06 2,566
202851 새해엔 어떤운동으로~ 몸짱이 되고 뱃살을 몰아내 볼까요~? 16 아이보리 2013/01/06 4,456
202850 아직도 드라마 속 연애에 이렇게 가슴이 뛰다니... 1 dd 2013/01/06 1,653
202849 소녀시대애들은 왜이리징그러워졌나요 26 바보 2013/01/06 13,996
202848 제라르 드파르디외, 브리지트 바르도의 푸틴 사랑~ 9 깍뚜기 2013/01/06 2,821
202847 녹색의자 보신분? 프롤로그 Estell.. 2013/01/06 886
202846 부정선거관련해서 정말 잘 모아놨네요-다음에서 베스트댓글로 되어있.. 4 아마 2013/01/06 1,285
202845 핸드폰 고장으로 주소록이 다 날라갔어요...ㅠㅠ 2 000 2013/01/06 1,325
202844 설날(구정) 때도 단감을 살수 있을까요? 1 ... 2013/01/06 603
202843 6살 아들 훈육에 대한 조언구해요 .. 26 잘 키우고 .. 2013/01/06 8,260
202842 언니들 급해요~ ! 갈비찜하는데 핏물이 안 빠져요~ 5 이방에무슨일.. 2013/01/06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