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초2아이 감정기복이 심해지는데 사춘기인가요?

이외중에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2-12-20 23:44:13
아까는 누릉지 적게 줬다고 우는데요
사소한걸로 서러워하고

그리고 요즘 자꾸 나쁜생각이나 욕이 나온데요
그래서 죄책감에 힘들대요

엄마한테 속으로 욕을 한적이 있다고 해서
담에도 욕하면 조용히 짐싸서 나가라.. 장난스럽게 얘길 했는데

오늘 전화가 와서 엉엉 우는거에요
속으로 엄마 욕했다고..짐싸서 나가기 싫다고요

여아인데 왜 이럴까요?
생각하는건 단순하고 어린데
사춘기인가요?
부쩍 배고프다고 잘 먹기는 하네요
IP : 117.111.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AD
    '12.12.20 11:54 PM (121.176.xxx.230)

    잠시 지나가면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생활에 반복해서 영향을 주고 지장이 되면 우울증, 강박증, 범불안장애등의 가능성도 있어요..계속되면 전문기관도 고려해보시구요.. 속으로 욕한것은 본인의 의지로 한 것이 아니고 그냥 떠오른 것일테니 나무래지 마시고, 그래, 그런 생각이 들었구나, 하고 들어주세요..

  • 2. 인생의회전목마
    '12.12.21 12:02 AM (116.41.xxx.45)

    아직 사춘기일 나이는 아닌데 혹시 모르니 성조숙증 검사 받아보심 어떨까요? 주변에 초2 성조숙증이 좀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692 캐치맙이라고 홈쇼핑에서 파는 걸레 써보신분 계신가요? 4 도구매니아 2012/12/27 2,780
199691 고기 핏물은 빼야 된다면서 선짓국은 왜 좋다는건지 13 종단 2012/12/27 5,384
199690 한광옥 갈아타고 잘나가네요(펌) 3 ... 2012/12/27 1,200
199689 각자의 방법으로 기도해봅시다 10 다시한번 기.. 2012/12/27 1,067
199688 어느직업이 좋을까요? 7 한파 2012/12/27 1,542
199687 요즘은 어떤식으로 동치미를 2 만들어야 하.. 2012/12/27 582
199686 돼지고기 수육하려고요. 크기가 작은데 얼마나 삶을까요? 4 수육 2012/12/27 802
199685 이건뭔가요? 65 샌디 2012/12/27 15,461
199684 새누리는 왜 자꾸 국민대통합을 외치나요? 6 00 2012/12/27 1,026
199683 울코스 없는 세탁기 있는거 아세요? fd 2012/12/27 2,021
199682 스노윙순살 치즈 네네치킨 2012/12/27 502
199681 이번에 인수위원장에 발탁된 김용준 옹의 프로필입니다 8 ㄷㄷㄷ 2012/12/27 3,031
199680 박칼린,이여자 국적.미국 아닌가요? 12 가키가키 2012/12/27 4,593
199679 저는 친노입니다 10 카페 2012/12/27 900
199678 여행가방좀 골라주세요 2 ??? 2012/12/27 1,016
199677 이준석 팽당했나요? 3 ㅇㅇ 2012/12/27 3,673
199676 여자팔자 뒤웅박 팔자라는게 여상 졸업후 경리로 들어가서 6 ... 2012/12/27 5,295
199675 박근혜 "60대 후반 복지혜택 폐지" 88 축하 2012/12/27 21,029
199674 소고기무우국 맑게 끓이기 가르쳐 주세요 14 색깔이 2012/12/27 3,109
199673 이선희의 인연이란 노래 왕의남자 때문에 유명한건가요 14 그 외 2012/12/27 3,355
199672 ㅂㄱㅎ는 도대체 언제부터 4 궁금 2012/12/27 1,227
199671 포장이사 해보신분 4 ㅁㅁ 2012/12/27 846
199670 아빠 직장어린이집에 다니기 위해 이사하는데요. 2 어린이집 2012/12/27 787
199669 방금 편지 보내고왔어요. 익일등기루요. 4 노란편지 2012/12/27 797
199668 안식년에 어디 가면 좋을까요? 9 안식년 2012/12/27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