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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극복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2-12-20 22:44:13
수도권 50대가 집값 하락때문에 박을 뽑았다는 글 보고
친정부모님 생각나서 글 올려봐요
68세 아버지 동대문 재단기술자로 십년이상 일하시고
35년간 어머니와 함께 ㅍㅎ 시장에서 작은 옷가게 하시고계세요
생전 부동산에 관심없으시다가
어찌하다 경기도 대형평형 아파트 두채를 갖게되어
빚만 삼억이에요 ㅠㅠ
지금 워낙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서
이자 원금 생활비로 빠듯하지만
누가 대통령 돤들 집값은 계속 하락할꺼라고 기대안하세요
서민경제가 살아야 장사도 되고 돈도 돌고 집도 팔린다하세요
근데 주변 가게분들 죄다 박근혜여서 잘 표현 안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제 투표율이 높으니 흥분하시며 전화하셔서
이러다가 진짜 문재인 말춤 추는거 보는거 아니냐 좋아라하셨는데
출구조사 보고 놀라시고 밤 9시 당선유력 뜨자
티비끄고 주무셨다네요
어머니는 민주당은 싫은데 인간 문재인은 너무 좋다고하시구요
대통령감인데 져서 어떡하냐고 안타까워 하셨어요
친정부모님 가방끈은 길지 않지만 새삼 자랑스럽게 느껴졌네요 ^^




IP : 175.114.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12.20 10:54 PM (124.49.xxx.52)

    사람들이 원글 님 부모님 처럼만 생각을 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 2. ...
    '12.12.20 10:56 PM (112.151.xxx.169)

    가방끈과는 관계가 없는것 같습니다.

    가방끈이 길어도 현명한 사람은 될수 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부모님이 세상의 이치를 제대로 보시는 혜안을 가지신 듯하네요..

    그런 부모님을 가지신 님이 부럽네요.

  • 3. 대치동 한 가운데
    '12.12.20 11:01 PM (39.115.xxx.140)

    초등학교 나가는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아이들이 다 1번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하더랍니다. 부모들의 직업과 학력 매우 화려합니다. 가히 이 나라의 지도자급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하는 꼬라지는...극도의 이기심. 아마도 상위 1%인 부모들이었나 봐요. 반면 다른 지역에 골고루 퍼져있는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도대체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아이들도 다들 선거 전후로 2번이라고들 이구동성으로 외쳤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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