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힘든 하루네요
전 사실 정치에 별로 아는것도 없고 관심도 별로없던 방관자였어요
여기 82를 알기전까지는요
솔직히 82와 나꼼수가 제 인식변화의 일등공신이네요
어제는 정말 말그대로 멘붕이와서 정말 이거 다 꿈인가 막판에라도 뒤집힐가능성은 없나
우리가 정말 2012년에 살고있는걸까 별별 생각이 다들어서 정말 멍하니 있었어요
오늘 하루종일 암것도 못하고 사실 지금까지도 멍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님들~~~우리모두 힘내요!!
결과가 너무 어이없고 거짓말같지만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우리또한 제자리를 지키며 살아야 하잖아요
우리가 이런데 달님이나 나꼼수분들 표창원교수님 그외많은분들은 더욱더 힘드실꺼예요
저혼자 이런기분이 아니라는 사실이 한편으로는 위안이되는 밤입니다
시간은 흐를것이며 우리의 바램대로 될날이 차근차근히 또 올거라고 믿어요
우리 그때까지 쫄지말고 화이팅해요!!!!
힘든밤 두서없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