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2-12-20 21:50:28

이번 겨울 2박 3일 정도 6살 아이 데리고 단둘이 갈만한 전라도 여행코스 추천 좀 부탁드려요

외국에서 거주중 한국에 잠시 와있는데 좀지나 다시 돌아가거든요

가기 전에 전라도 한번 가보고 (아이데리고니 둘러보고..도 힘들겠네요) 싶어서요

광주시내?도 좋을거 같구요.. 시골도 좋겠지만 많이 걸을까봐요

아이데리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관광을 하고 싶거든요

아이가 시외버스, 택시, 시내 버스 정도까진 잘 탈거 같아요..

너무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서울 강남 터미널이나 남부 터미널에서 출발해..

2박정도 묵으면서 다닐수 있는 곳들 추천 좀 부탁드려요

좋은 숙소랑.. 특히 "맛난 식당"(이게 제일 중요!!)도요 ^^ 

IP : 115.91.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9:51 PM (61.105.xxx.31)

    순천만이 정말로 멋지던데요 ^^

  • 2. 담양 보성
    '12.12.20 9:52 PM (180.69.xxx.105)

    내소사 부안 지리산 섬진강 등등 좋은 곳 많아요 ^^ 해남도 좋다고 하던데 아직 못가봤어요
    섬도 좋구요

  • 3. ㅇㅇ
    '12.12.20 9:52 PM (211.237.xxx.204)

    순천 여수 저도 추천함

  • 4. 유레카
    '12.12.20 9:53 PM (110.70.xxx.100)

    좋은곳 많아요. 해남. 변산반도. 보성. 보길도. 전주

  • 5. 유레카
    '12.12.20 9:54 PM (110.70.xxx.100)

    여수 향일암 아주 좋아요.

  • 6. ..
    '12.12.20 9:54 PM (123.100.xxx.61)

    전북 전주 한옥마을..혹시 종교가 천주교시면 성지도 가깝게 있어요.

    그리고,,진안 마이산도 예쁘구요..

  • 7. ..
    '12.12.20 9:56 PM (14.55.xxx.168)

    전주 한옥마을에 오세요. 한옥마을 들렀다 남도로 넘어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주 오시면 제가 시간 괜찮으면 가이드 해드릴게요
    전 화,목이 시간 괜찮아요.
    그런데 한옥마을이 겨울엔 좀 썰렁해요

  • 8. ..
    '12.12.20 10:03 PM (14.55.xxx.168)

    제가 수시로 82에 들어오니까 새글 남겨주셔도 되고 댓글로 남겨주시면 메일 주소 드릴게요

  • 9. 음..
    '12.12.20 10:08 PM (115.91.xxx.252)

    제가 보길도는 가봤구요
    한옥마을.. 괜찮을거 같네요. 외국에선 못보던 건축물 풍경이니

    마이산이 산을 올라가는거면 아이 데리고는 힘들거 같아요

    자연 환경을 보고 감동?하기엔 아이가 아직 어린거 같아서요
    여수는 어딜 관광하나요 보통? 향일암 하고 또??

  • 10. 원글
    '12.12.20 10:11 PM (115.91.xxx.252)

    뭐.. 오늘 갑자기 게시판에 올라온
    마음의 빚..이런거 아니고요
    전부터 그리 맛나다는 전라도 식당들.. 한번 꼭 가보고 싶다
    가장 낙후된 곳이다..생각하면 가슴아프지만
    또 한편으로 한국 예전 모습들 제일 많이 남아있는 곳이니
    외국에서 큰 저희 아이에겐 좋은 경험 될거 같아서
    아이가 좀 크면 가봐야지 하고 이삼년전부터 생각했었어요

    올해엔 아이도 왠만큼 컸고 저도 일정이 여유가 있어
    오늘 게시판 글 보고 마침 예전 생각이 나 올린 글이니
    너무 정치적으로 받아들이고 예민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한옥들.. 한옥마을도 좋고 절도 좋고
    아니면 70-80년대 같은 느낌의 한국 특유의 마을 풍경들
    그런거 보여주고 싶어요

  • 11. ..
    '12.12.20 10:54 PM (112.147.xxx.24)

    작년에 전주 한옥 마을 갔다 왔는데..올해도 시간 되면 전라도 여행 하고 싶어요

  • 12. ...
    '12.12.20 11:04 PM (114.201.xxx.36)

    광주권으로 오심 담양 많이 가시더라구요 광주 맛집은 광주시청 선정 1등 맛집 검색해 조심 대체로 유명한 집들은 거의 들어가 있는듯 개인적으로는 망월동 묘역 가보시면 기념관도 있고 그때 희생당한 분들 사연도 볼 수 있어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남으실 거에요

  • 13. 순천댁
    '12.12.21 12:09 AM (110.70.xxx.119)

    저두 순천만 추천해요 순천만의 갈대사이를 걷다보면 마음이 누그려지실거예요(춥지만)
    그리고 용인민속촌보다 보존이 잘된 낙안읍성도 구경하기좋아요
    오신다면 점심이라도 대접하고픈 마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902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155
197901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538
197900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199
197899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873
197898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609
197897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636
197896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467
197895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144
197894 이것도 참 코미디.. 17 이것도.. 2012/12/20 2,390
197893 (모금글) 문재인 님 관련,,, 제가 이어갑니다 94 오드리백 2012/12/20 8,317
197892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717
197891 지금 박 지지자들 속으로든 겉으로던 웃고 있겠죠? 8 이팝나무 2012/12/20 1,105
197890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6 요건몰랐지 2012/12/20 1,063
197889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것이 아닌 까닭은.. 5 해피맘 2012/12/20 992
197888 자게 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4 술한잔하고나.. 2012/12/20 911
197887 결국 82애들이 알바였네요. 14 .... 2012/12/20 2,632
197886 어떻게 보면 잘됬어요 16 어휴 2012/12/20 2,349
197885 안동 창원 구미 대구는 한 동네인가요? 10 궁금 2012/12/20 1,588
197884 선행때문에 하루 다섯시간씩 주3회 수업 7 ᆞᆞ 2012/12/20 1,362
197883 님들~~~우리모두 쫄지말고 다시한번 화이팅해요!!!!! 1 1234 2012/12/20 419
197882 유튜브 동영상 따운. (컴대기)소리 안나요 1 컴퓨터 도와.. 2012/12/20 1,468
197881 엔지니어66 그녀는 나를 모르지만 1 친구 2012/12/20 9,411
197880 우리를 위해 냉정해져야 합니다. 1 마음다시잡고.. 2012/12/20 488
197879 다들 어찌 마음 다스리고 계신지요.. 19 나비잠 2012/12/20 1,805
197878 나의 소심한 복수 9 ... 2012/12/20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