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가난한사람들은 부자를위해 투표하는가
언론자유의 부재 ㅠㅠ
나꼼수 졸라 땡큐!!!!!!!!!!
지금 나꼼수 졸라 땡큐 퍼레이드중이예요 동참해요
1. ....
'12.12.20 9:10 PM (112.168.xxx.114)가난할수록 배운게 없고..
배운게 없으니 세뇌 되기도 싶고......
그저 무식이 죄..2. ....
'12.12.20 9:11 PM (112.168.xxx.114)위에 싶고가 아니라 쉽고요..
3. ....
'12.12.20 9:11 PM (121.183.xxx.160)못배워서그러고
경상도지리상 산이둘러쌓였죠.
거기서나고자라서 보고배운게없습니다.
가방끈도짧고4. ...
'12.12.20 9:12 PM (61.105.xxx.31)대리만족이죠 갖은자에 대한 대리만족
이 나라 궁민들은 주제파악부터 제대로 해아할듯요5. 현이
'12.12.20 9:19 PM (219.240.xxx.227)어제 딴지 개표 방송 중 나왔던 umc 노래에 너무 공감 가서 가사 붙입니다 ㅠㅠ
[chr]
얘들아, 저놈이 나쁜 놈이다 (죽여! 죽여! 죽여!)
얘들아, 저놈이 그놈 친구다 (죽여! 같이! 죽여!)
얘들아, 쟤는 나쁜 놈으로 의심된다 (죽여! 죽여! 죽여!)
얘들아, 내 말이 틀린거 같다 (ㅋㅋㅋㅋ 아님 말구)
[vrs1]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셨나요
아니 노인들인가? 그럼 유권자 여러분
우리는 표를 얻기 위해 뭐든 다하는
여러분 친구랍니다 그건 물론 다 아는
상식이겠죠. 약간의 지식이 필요
하는 건 절대 말하거나 시키지 않아요
상황이 실제로는 매우 복잡하더라도
우린 알기 쉽게 포장을 잘만하더라고
소문내줘요 그래야 재선이 돼요
사실 필요한 건 표가 아니라 돈이지만요
아 돈이 아닌가? 그럼 명예는 아닌가?
아님 기부학교를 만들어 내 딸 대학보내긴가?
여간에 백년 전에 저희 조부님께서
나까 무슨 상한테 허가받았던 광산 속에서
금이 나와서 갑자기 빵터진 재산에서
한푼어치 잃고싶지 않은 마음이예요
그러자면 세금을... 적게내면 좋고
그러자면 탈세를... 안들키면 좋고
그러자면 공무원을 우리편으로 만들고
정치인도 우리편으로 뽑힌다면은 좋아요
아무래도 우리 땅엔 민주주의라고
행복한 삶에 크나큰 걸림돌이 있지요
정치인을 투표같은 이상한 짓으로 뽑아요
우리편 안뽑히면 우린 망하니까 다같이
[chr]*2
[vrs2]
우리 편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어요
외로울테니까. 삥을 뜯길테니까
그래서 시간날때 신문을 만들었어요
우리 편 늘려주고, 생각을 공유해 주죠
생각이 복잡할 때 한번 꼭 읽어봐요
모든 걸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께요
그래도 머릿 속이 영 복잡해서
‘모두 친구는 아닐까?' 그런 위험한 생각이 드나요?
안돼요. 사람을 믿으면 정말 안돼요.
튼튼한 집, 안전한 차,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도
사람들이 그냥 갖다 주는게 아니예요
결국 돈이라구 돈. 그걸 지켜야 돼요!
그런데 돈이란 건 양이 좀 모자라서
우리들한테 좀 많으면 쟤들은 그지가 되죠.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편만 되세요
기업, 신문, 방송, 법이 모두 우리의 친구죠!
아직도 머릿 속에 의문이 있나요?
‘우리편이 부자라면 남의 편은 어쩌지?'
‘쪽수는 저쪽이 많아. 왜 다들 고생하지?'
‘저 사람들 고생하는데 왜 편을 가르지?'
생각이 많다는 건 고통을 뜻하고
이상한 생각이 든다면 행복은 사라지고
고뇌가 심해지고, 돈을 제때 못벌고
불만이 늘어나면 난 너한테 이렇게 말해요
[chr]*2
[vrs3]
그래, 그런 건 인정할 수 있어
저 바보들이 일해서 우리가 먹고 살 수 있어
그 바보들이 똑똑해지면 우리 집이 작아져
니 임무는 바보들을 바보로 유지시키는 것
하나. 외부의 적을 만들어 놓기
없으면 아무나 잡아서 적으로 포장시키기
겁주면 뭉치고, 뭉치면 일하거든
겁먹은 애 삥뜯는 법은 중삐리도 알거든.
둘. 우리를 지들 편으로 속이기
이런 때 애국심이란 말을 종종 써줘
애국심이란 애국심으로 사람을 속여서
장사하는 기술, 출연료 올리는 기계란다
셋. 지들끼리 싸우게 만들기
동네도 갈라주고 남여도 갈라줘
웃긴게 갈라놓으면 알아서 잘들싸워
그 새 등쳐먹으면 새도 모르게 감쪽같다구
가끔은 잠바입은 허름한 촌놈들이
시험 좀 잘봤다고 일을 좀 잘한다고
주제를 모르고서 우리 자리에 들어와
주인 행세를 할때가 있어 이게 위험해
걔들은 숨만쉬면 우릴 죽여놓거든
그래서 자격시험을 요새 없애구 있어
그래서 비싼 학교를 요즘 만들구 있어
끝으로 신문에 이렇게 써주면 고민해결
[chr]*2
[outro]
오늘의 교훈: 생각을 적게합시다. 요즘 같이 험할 땐 한 방에 훅가는 수가 있어요. 훅가..맞아 맞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5617 | 꿈풀이 부탁드려요. | ^^ | 2013/03/02 | 1,154 |
225616 | 폐경전 증상 어떤가요? ㅜ 3 | ㅜㅜ | 2013/03/02 | 12,296 |
225615 | 청량고추도 대량 살만한가요? 9 | .. | 2013/03/02 | 1,669 |
225614 | 꿀과 계피가루가 좋은가봐요 21 | 계피가루 주.. | 2013/03/02 | 28,161 |
225613 | 회원장터에 전문상인들 판매금지 해주세요. 10 | .... | 2013/03/02 | 1,540 |
225612 | 유방암검진시 힘들어요 5 | 절벽 ㅠ | 2013/03/02 | 2,769 |
225611 | 부산 해운대 호텔 추천요 8 | 호텔 | 2013/03/02 | 2,442 |
225610 | 타오바오 관련 중국어 번역 부탁드려요... 7 | 나쁘다 | 2013/03/02 | 1,283 |
225609 | 혹시..LG도..인사,승진..발표있었나요? 4 | 궁금이 | 2013/03/02 | 1,747 |
225608 | 담주 불후의명곡 변진섭 씨에요!!! 3 | ᆞᆞ | 2013/03/02 | 1,184 |
225607 | 운동 + 카복시 효과 있을까요? 1 | 아웅 | 2013/03/02 | 8,005 |
225606 | 혹시 도시가스 요금 많이 나와서 계량기 점검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 | 질문 | 2013/03/02 | 1,209 |
225605 | 이것도 바람이라 할 수 있는지 10 | ㅠㅠ | 2013/03/02 | 3,743 |
225604 | 생선구이 드디어 방법을 찾았어요, ㅋ 5 | 궁극의 | 2013/03/02 | 6,253 |
225603 | 모임도 다 끼리끼리 모이는 게 편한 게 맞는 것 같아요 2 | 00 | 2013/03/02 | 2,610 |
225602 | 소설책 추천 해주실분 계신가요? 19 | 크래커 | 2013/03/02 | 2,943 |
225601 | 저만 까다로운가요? 11 | 나만 | 2013/03/02 | 4,224 |
225600 | 질정넣고 누워있어야 하나요? 3 | .. | 2013/03/02 | 5,183 |
225599 | 상상뉴스 2013년판 | 강진김은규 | 2013/03/02 | 536 |
225598 | 최수지씨와 홍리나씨의 근황이 궁금하네요~ 5 | 궁금해요~ | 2013/03/02 | 11,964 |
225597 | 아기(26개월) 목에 생선가시가 걸렸는데요!! 5 | 커피조아 | 2013/03/02 | 7,978 |
225596 | 울50%+아크릴50% 집에서 세탁 어떻게 하면 될까요? 3 | 아이원복 | 2013/03/02 | 3,204 |
225595 | 시민캠프에 올라온 민주당 대선실패의 원인(펌) 4 | ... | 2013/03/02 | 1,212 |
225594 |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르 할거 많나요? 3 | 여울 | 2013/03/02 | 1,668 |
225593 | 말릴때 바로 가렵고 비듬도 나오는 머리에 쓸 한방샴푸좀 추천해주.. 11 | 머리감은후 | 2013/03/02 | 2,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