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경북 애써 미워할 필요없어요. 명박표 썩을 낙동강이 있잖아요.

eorn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2-12-20 20:43:09

2013년, 몇월달부터 녹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까요?

명박이 참 큰일 했죠?

명박이 대구-경북-부산에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재앙과 저주를

마련해 놨잖아요.

이제 해마다 4월에 시작해서 9-10월까지 녹조가 창궐할 것이고,

지금도 공사해놓은 밑바닥은 변형되고 있어서

여름만 되면 누구도 예측못한 형태의 사고를 예약해놨는데

녹조와  붕괴 등의 사고로 대구-경북 사람들은 이제 해마다 굵직한 상수원 재앙을

몸소 온 가족들과 겪을 것 아닙니까?

오직 명박의 고집으로, 오직 명박의 오기로 끝까지 파헤진 강의 보복..

박그네 집권 내내 큰 고통거리가 될거라 생각해요.

그 더러운 똥을 박그네가 치우게 됐고,

그 재앙이 예상보다 훨씬 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구-경북 사람들이 이명박을 감옥에 보내고

박그네는 자신이 대통이 된게 축복이 결코 아니란걸 뼈저리게 깨닫게 될 것 같은데요?

 

참 재밌지 않나요? 명박과 대구-경북-부산  그리고 박그네.

명박이 4대강만 안파헤쳤어도 그럭저럭 할만했을지 모르지만

명박이의 작품이 저리 떡 버티고 있으니 이제 부메랑이 얼마만하게 날아올지만

남았는데.  대구-경북 사는 사람들.. 참 불쌍하다고 할 수도 없고...

날 따뜻해지면 참 ....

 

 

IP : 118.35.xxx.1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2.12.20 8:44 PM (180.66.xxx.125)

    환경재앙이......정말 걱정됩니다

  • 2. 글쎄
    '12.12.20 8:45 PM (175.120.xxx.21)

    그래도 그사람들 다음에 박지만이 나와도 또 뽑아줄 사람들이예요. imf때도 이회창 뽑은 사람들이 잖아요.

  • 3. .....
    '12.12.20 8:46 PM (211.215.xxx.116)

    위대한 대통령께서 다 해결 해 주겠지요.
    우린 그런 걱정 하지말아요.

  • 4. 인생의회전목마
    '12.12.20 8:48 PM (116.41.xxx.45)

    명박이 떔에 그네가 고생한다고 동정하지 않을까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네요..

  • 5. 지들이
    '12.12.20 8:49 PM (222.107.xxx.35)

    알아서 하겠지요.
    우리가 걱정해줄 필요가 없서요.
    전지전능하신 언니가 있는데 뭔 걱정이겠어요ㅎㅎ
    우리나 잘 견뎌내자구요..

  • 6. ///
    '12.12.20 8:49 PM (118.176.xxx.53)

    대구경북은 상류라서 피해가 적을 거라네요..하.....

  • 7. 루비
    '12.12.20 8:49 PM (180.66.xxx.125)

    불산 쏟아져 내려도 정신 못 차리잖아요
    그냥 신경 꺼요
    내 앞길도 앞으로 구만리일듯 ㅠㅠ

  • 8. ㅎㅎ
    '12.12.20 8:50 PM (39.112.xxx.208)

    원자로 터지면 경상도 초토화 되죠. 꼬시다. ㅋ
    근데 저도 대구 살아요. 아놕.................ㅠ.ㅠ

  • 9. 제발
    '12.12.20 8:50 PM (203.142.xxx.231)

    대구-경북의 개념있는 82회원분들 가족들에겐 피해가 안가길..

    이분들은 정말 지켜드리고 싶어요.

  • 10. 꾸지뽕나무
    '12.12.20 8:51 PM (110.70.xxx.130)

    그들은 그런거 따위는 중요하지않아요.
    사대강 주변 자기땅 근처를 대기업이 와서 뭔가를 해줘서 땅값오르는것만 바랄뿐.
    정말 인간의 극도이 이기심만 있더군요ㅠㅠ

    양재꽃시장 1년전에 갔더니 방송신문에 세뇌되었는지. 무상급식 욕하고 사대강이 아니라 육대강이라도 해야한다는 노인들을 직접 보았습니다ㅠㅠㅠㅠ

  • 11. ㅎㅎ
    '12.12.20 8:51 PM (175.214.xxx.103)

    위대한 대통령께서 바다도 다 정화시킬거예요. 바다가 갈라질지도 몰라요 2
    벌써 tv에서는 신격화 시작했더만요. 닭그네님이 걸어오신 길.. 이러믄서

  • 12. ㅇㅇㅇㅇ
    '12.12.20 8:51 PM (115.161.xxx.129)

    거기에 별 일 다 있어도 1번이에요 생각 자체가 북한주민과 흡사

  • 13. eorn
    '12.12.20 8:54 PM (118.35.xxx.12)

    대구 사시는 분들, 이사 나오라고 진심 말하고 싶네요.
    제 지인도 구미에 사는데..
    재앙이 본격화되기 전에 빠져나오라고 그리 말해도
    사람들이 당해보기 전에는 설마... 하며 믿지 않게 되나봐요.
    하지만 이미 올해 엄청난 녹조가 현실화 되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피해를 해마다 입게 되겠죠.
    막상 닥치면 그때는 손을 쓰기가 힘들거에요.
    올해 녹조의 농도.... 정말 끔찍하지 않았나요?
    악취 수돗물 + 화학약품 수돗물의 현실화.

  • 14. 무섭다.
    '12.12.20 8:56 PM (95.113.xxx.144)

    일베같은 글.

  • 15. eorn
    '12.12.20 8:59 PM (118.35.xxx.12)

    그러니까.. 그 모든 세뇌를 깨뜨리고도 남을 것이 바로
    4대강의 부메랑이 될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고보면 이명박.. 진짜.. 큰일 했어요.
    식수원을 영원히 못쓰게 만들었으니..

  • 16. 그게
    '12.12.20 9:00 PM (14.48.xxx.26)

    다 참여 정부가 벌여놓은 일이다.하면 네~~~하고 믿을껄요.그럼 상황 끝나는거죠.

  • 17. 구미시민
    '12.12.20 9:00 PM (61.80.xxx.51)

    ㅎㅎㅎ 구미 살지만 좀 당해도 싸다 싶어요. 지역 뉴스에서 공주님이 대구경북에 신세진거 갚는다 했다고 아주 들뜬 목소리로 우리가 공주님 당선주역이라 떠느는군요.
    불산 터지고 녹조땜에 난리났을 때 정말 구미 뜨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러고 주저 앉아있지만 참 답이 없습니다.
    1번 찍은 구미분들 집값 오른다고 신나 하시는데 ㅎㅎㅎ 두고 보지요. 언제부터인가 집에 생수가 떨어지면 불안해요. 얼마나 더 당해야 정신 차릴건지... 슬프게도 이 동네는 답이 없네요. 전라도분들께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 18. 그후
    '12.12.20 9:02 PM (14.48.xxx.26)

    수도민영화시켜서 수돗세 폭탄 맞아도 정신 못차릴 잘 나신 분들.존경스러울 뿐이죠.

  • 19. ..
    '12.12.20 9:03 PM (112.165.xxx.187)

    4대강 사업구간에 사는데요.
    녹조는 잘 모르겠고 수변공원 등 주변정비는 너무 잘되어 있어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있네요

  • 20. eorn
    '12.12.20 9:04 PM (118.35.xxx.12)

    이명박이 공사를 강행할 때... 진짜 혈관을 비트는 것같이 몸이 뒤틀리고
    그 더러운 느낌들을 감당할 수가 없더라구요.
    모든 상식과, 지식과 자연의 순리까지 거부하고 강행했잖아요...

    그 끔찍한 역주행에 어찌 댓가가 없겠어요.
    그런데 아무 감각도 없이 그런 인간들을 여전히 추앙하는 사람들이
    그곳에 넘치니... 그들이 그 댓가를 몸소 감당하게 되어도
    조금도 슬프지 않을 것 같네요.

  • 21. 음..
    '12.12.20 9:26 PM (203.142.xxx.8)

    아무리 그래도
    입으로 업을 짓지 마세요.

    일베와 다를게 뭔가요???

  • 22. ...
    '12.12.20 9:46 PM (218.234.xxx.92)

    집값이 오르려면 그 지역에 인구가 많이 유입되어야 하는데..
    자기들끼리 집값 올리는 건 상호 간에 밑장 빼서 윗장 얹기밖에 안되잖아요.
    외지인이 많이 유입되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나야 집값이 오르는 거지...

    공기업 이전은 하고 있긴 한데 그거야 균형 발전 차원에서 이미 작년부터 슬슬 이전되고 있던 거고...
    새로이 뭐가 있어서 구미쪽에 인구가 유입되냐고요..

  • 23.
    '12.12.20 11:11 PM (223.33.xxx.93)

    빠른시기에 상수도 민영화 추진하길 바랍니다.
    그정도는 감수할 분들이라 생각듭니다.
    모든 민영화 시작을 대구. 경북에서

  • 24. 마음이
    '12.12.20 11:15 PM (1.252.xxx.60)

    부산사람인데 참 마음 아프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000 청와대, 임기 말 동시다발 4大 악재에 곤혹 7 세우실 2013/01/18 1,055
207999 웹디자인 하시는 분중에 일본어 공부 하시는 분들 계세요? 2 ,... 2013/01/18 924
207998 동생의 행동 웃어야하나요?울어야하나요? 3 흠흠 2013/01/18 1,058
207997 하정우 이 화보가 낯설지 않은 것은.. 1 해질녁 2013/01/18 1,343
207996 주민등록등본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2 dd 2013/01/18 3,194
207995 거리낄일 없고 부정도 없는데 왜 못까봅니까? 7 진짜 2013/01/18 635
207994 남편 성과급 들어왔어요!! 46 넘 좋아서... 2013/01/18 15,953
207993 일본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인지요? 1 ... 2013/01/18 1,240
207992 지금 종편에 송영선나와요 5 헉~ 2013/01/18 1,138
207991 농협 하나로 짜증 ㅠㅠ 피칸파이 2013/01/18 759
207990 남자친구 부모님 뵙는데 좋은 선물이요.. 1 궁금이 2013/01/18 1,337
207989 술도 체하나 봅니다. 5 하트 2013/01/18 939
207988 닭 기름...건강에 나쁜가요? 5 2013/01/18 10,016
207987 우울증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2013/01/18 1,672
207986 발성 연습 어떻게 해야하나요? 2 hts10 2013/01/18 920
207985 이메일 첨부파일이 안열리네요 3 스노피 2013/01/18 3,098
207984 트레이더스 씽크대 매트 좋은가요? 스폰지 2013/01/18 644
207983 시어머니가 워킹맘이었으면요 30 ... 2013/01/18 4,480
207982 혹시 노영동 식구 계세요? 10 두분이 그리.. 2013/01/18 860
207981 신세계 이마트 불매해야겠어요.. 스타벅스까지 있네요;;(저와 함.. 21 2013/01/18 4,622
207980 김병만 고막파열 9 진홍주 2013/01/18 4,445
207979 수개표 주장하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얘기 32 나거티브 2013/01/18 1,508
207978 씽크대 수전설치? 9 .. 2013/01/18 2,671
207977 혹시 부산에서 성당결혼식 하신 분이나 가보신분 3 ... 2013/01/18 990
207976 뚜벅이 母子 1박 여행지 추천 바랍니다. 3 bitter.. 2013/01/18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