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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곳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네요.

똘똘이 조회수 : 394
작성일 : 2012-12-20 20:33:40

어제 저녁부터 멘붕 상태였지요.

 

그래도 꾹꾹 참고 있다가

 

이곳에 누군가 올린 전라도 득표율 비난하는 글보고

 

엉엉 소리내 한 번 울고

 

민족문제연구소 후원 시작하고

 

이곳이 대나무 숲인양 속 털어내고 있었네요.

 

위로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더 야무지고 똑똑하게 살렵니다.

 

크리스마스 맞아

 

냉담풀고

 

기도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들 기운내셔요.

IP : 119.203.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8:37 PM (1.236.xxx.61) - 삭제된댓글

    맘껏 울고 서로 안아주고
    위로 될 때 까지 서로서로 안아줍시다
    하루종일 울다보니 이젠 용기가 생기네요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 2. 다들
    '12.12.20 9:05 PM (125.177.xxx.83)

    82에서 위안을 얻었나봐요. 오후가 되도록 새로고침 메시지가 뜬 거 보면 82가 꽤나 바빴던 모양...
    어제오늘은 82에 올라온 글 읽으며 힐링이 많이 되네요. 82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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