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82에 정치비판글 맘대로 쓸수있을까요?
1. 케쎄라
'12.12.20 8:19 PM (119.64.xxx.91)머 될되로되라 하 고 살거에요
아무리저항해도 역부족
세상 그러 려니 하고 삽시다2. ...
'12.12.20 8:23 PM (211.234.xxx.67)남영동 있던 시절도 저항해서 민주주의 끌어낸 분들을 생각하면... 지금 그 시절로 돌아가는 걸 막는것 또한 우리의 의무입니다
3. ..
'12.12.20 8:27 PM (2.96.xxx.129)방송도 통제하는데 인터넷 통제도 하겠네요... 정말 한숨 나와요
4. eeee
'12.12.20 8:27 PM (1.177.xxx.33)근현대사 부분 공부하다보면..와 어떻게 사람들이 이렇게 내몰릴수 있지? 왜 이렇게나 당하는거지? 싶은일들을 제가 현재 당하고 있으니.함부로 사람 욕못하겠다 싶네요
역사를 거스릴려는 자들을 어떻게 당하겠나요5. ㅇㅇ
'12.12.20 8:28 PM (180.68.xxx.122)벌써 이름 다 못쓰고 자음으로 쓰잖아요 ㅎㅎ오죽하겠어요
국정원정직원님들이 칠판에 다 이름을 적고 있을거에요
욕한애
떠든애
나댄애6. ...
'12.12.20 8:30 PM (124.49.xxx.117)이렇게 미리 알아서 기길 바라겠죠? 당당하게 할 말 해야죠. 죄 지은 것도 없고 죄 지을 것도 아닌데 왜 미리?
7. 윗님 벌써???
'12.12.20 8:32 PM (70.192.xxx.91)유신독재시절처럼 입을 막고 살아야 되나봐요.
불온서적 이젠 불온 사이트라고 탄압받지 않으려면요.
그래도 다음대통령 국회의원은 전부 새누리당일것 같네요. 경상도가 산업혜택 받고 잘살면, 이모든것 입막아도 또 제2345 광주사태가 나와도 다 상관없죠...
결국은 자본주의의 극치 "내가 잘살면 되네요."8. ..
'12.12.20 8:33 PM (125.141.xxx.237)유신독재 시절, 신군사정권 시절, 누군가는 방구석에 퍼질러서 낮잠 자고 있을 때 거리로 나와서 온몸 바쳐 이 빌어먹을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노력까지 헛되게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노인네들은 우아한 그녀나 동정하면서 귀 닫고 눈 감고 평생 살라고 하세요. 자기 자식들이 인터넷에 글 쓰다가 어느날 쥐도 닭도 모르게 사라져도 그 양반들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에요. 자식들 탓이라고 하겠지요. 그냥 옳다고 생각하는 거 하고 살렵니다.
유신시절 독재정권에서 영부인 하던 여자도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세상인데 왜 우리는 눈치보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살아야 하나요. 눈치 보고 사는 거 그게 노예잖아요. 계란으로 바위를 치다보면 흔적은 남겠지요, 여기에 누군가가 계란을 던졌구나, 왜 던졌을까 하고 한번쯤 바라는 보겠지요.
그게 민주화된 세상에 무임승차한 최소한의 비용 지불이 될지도 모릅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고 살고 싶네요. 그 말을 하고 싶어서, 죽어간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런 세상 지켜서 우리 아이들한테 물려줘야지요. 명박이 5년 버텼는데 까짓거 5년 또 버텨야지요. 뭐 어쩌겠습니까.9. ..
'12.12.20 8:34 PM (1.247.xxx.40)삭제 당한거 사실인가요?
이명박 때는 이름은 맘대로 썼었자나요
쥐박이 등등10. 라떼홀릭
'12.12.20 9:32 PM (211.246.xxx.239)저도 20대에 전두환정권에 반대하며 취루탄과 함께 살았습니다.
노태우가 대통령이 된 사실을 이해할 수도 없었고 정말 나라가 망하는 줄 알았죠.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면 진정한 민주화가 되어 우리나라가 정말 잠재력있는 대단한 나라가 될 줄 알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때는 전라도가 많이 발전하겠구나
(전라북도 출신입니다) 기대도 했었습니다.
왜 이런 얘길 하냐면요
지금 우리나라가 망할거 같고 금방 민주화가 역행할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48%의 힘을 어떻게 무시할수가 있겠습니까?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된 야당의 힘이 필요합니다.
야당이 야당노릇만 제대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