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님이 보내신 카톡글에 너무 화가나서 물건을 던졌어요
왜 문재인님이 죄송하나요
지키지못한 저희가 죄송하지요
환하게 웃는 얼굴로 매세지 보내셨는데
첫글을 보는 순간 너무 화가 나서
눈에 뵈는것없이 손에 잡히는대로 던져버렸네요
제 주위는 평온합니다
저는 피가 거꾸로 솟는
아무것도 못할만큼
너무나 화가 나는데
다들 웃으며 이야기하고.장보고 먹고...
저는 너무나 걱정되는데
그렇게 망가지진 못한다고 잘 지켜보자고 하는데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약국에 있는 경향신문 1면에
보기도 싫은 그 ㄴ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있는걸보고
화악 뒤집어 버렸습니다
집에 와서 도저히 추스릴수없어
소주 풉니다
어찌사나요
어찌살아야하나요
진짜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가요?
김대중대통령님이 있어
그날의 기적이 있을 수 있었을까요?
커다란 명박산성안의 그들이
너무나 커보여서...
슬프고 화나고 무기력해집니다
저를 보고있는 아이가 둘이나있는데.추스려지지가 않아요
1. ..
'12.12.20 8:06 PM (219.249.xxx.19)..문후보님 어디 안가시고 우리곁에 계실거 잖아요. 국회의원으로 정치도 계속 하실거고...안타깝지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위안해요.
2. 반지
'12.12.20 8:07 PM (125.146.xxx.158)겨우 참여정부 10년이었어요
이게 발판이 더 굳건한 디딤돌이 될거라 생각해요
속상하시죠?
화도 냈다가 술도 먹었다가
그러다 다시 잔잔해지심 다시 질기게 해보자구요
가카 5년도 견뎠는걸요^^
힘내세요3. ..
'12.12.20 8:08 PM (211.207.xxx.124)에휴..참..
종교가 따로 없네요.
대통령이 뭐라고 ..그렇게 슬프고 화가 납니까??
님의 인생에 그다지 별 상관 없습니다..
과유불급입니다..
아이나 잘 돌보세요4. 힘내십시다!
'12.12.20 8:08 PM (211.246.xxx.204)저도 오늘 하루종일 얼빠진듯이 지냈어요.
제 친구들도 그랬다고 하네요.
그래도 힘내셔야해요.
어서 눈물 닦으시고 힘내십시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요.
눈 똑바로 뜨고 이 악물고 지켜보는게 우리의 할일이죠.
어떤 교란이 있어도 저는 82쿡님들 믿으며 힘내려구요.
님께서도 힘내시길 기원합니다♥5. 22
'12.12.20 8:12 PM (111.118.xxx.203)안치환의 소금인형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왜이리 치료가 안되죠.... 가슴이 아려서 미치겠네요
6. 엉엉
'12.12.20 8:13 PM (203.152.xxx.209)저도 그래요..오늘 모임에 갔었는데 모두 웃고있는 거에요.
말없이 있는 저에게 왜 말이 없냐고..
도저히 웃을 수가 없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고 했어요.
오늘도 세상이 참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가고
내 아기들은 정말 귀여운데
괴로워죽을것같애요.7. ...
'12.12.20 8:14 PM (116.34.xxx.26)눈치없는 다섯번째 댓글은 그냥패스하시고
전 그냥 바닥까지 슬프도록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 현명하고 점잖고 사리사욕없는 지도자를 가질 복이 없나보네요ㅠㅠㅠ8. 어찌할지알겠네요
'12.12.20 8:20 PM (222.237.xxx.53)..님
고마워요
님덕분에 정신이 빠짝듭니다
술한잔 들어가니 참았던 눈물이 마구터져 힘들었는데
님덕분에 조금 추스려봅니다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나라가 더 망가지지 않으려면
한시라도 더 빨리 일어나서 힘을 내고
네~
제 아이라도 바로서는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도록
제대로 가르쳐야겠어요
세상을 바로보고
바로서게하기 위한.
바른 기둥으로 세워야겠지요
님처럼 살지않게 하려면9. 호즈맘
'12.12.20 8:39 PM (59.5.xxx.239)제가 그러다가요, 시사인 정기구독신청하고 살아났어요
제 주변에 오늘만 5명 구독신청
연말연시 부모님께 쓸 돈 클수마스 애들한테 쓸
돈, 시사인으로10. ..
'12.12.20 8:40 PM (211.207.xxx.124)부모가 죽었습니까?
울긴 왜 울어요?
내가 미는 사람이 대통령 안됐다고 울어요??
참.. 삶이 편안한가 봅니다.11. ..
'12.12.20 8:56 PM (211.215.xxx.116)아무 감정이 없다는 분들 참 좋으시겠어요.
에고....12. ...
'12.12.20 9:59 PM (125.176.xxx.151)근데 문 지지자들은 도대체 어떤 세상을 꿈꾸는건데 눈물이 난다느니 그러는건가요?? 궁금해서 그래요.
저는 문이 되었어도 세상이 아름답게 변할거 같지 않은데...
바라는게 부자들 돈 떼다가 가난한 사람 주는건가요?
좀 편하게 먹고살만한 세상?
저희는 노통때 너무 힘들었는데... 많이 먹다가 좀 덜 먹었다가 아닌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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