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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누님들~

사격 조회수 : 772
작성일 : 2012-12-20 18:58:07

힘드시죠?

저 사격이도 힘들어요.

갈곳을 찾지 못하고 마음둘 곳을 찾지 못하고 이렇게 방황하고 있어요.

ㅠㅠ

누님들?

엄마?

엉엉................사격이 제대로 심장에 총 맞았어요.

어쩌면 좋아요.어쩌면 좋아요.

 

이리저리 바람부는대로 흔들리는 이 마음을..................................

 

야한 영화를 봐도 웃기는 영화를 봐도

그저 새하얀 머리속을 떠돌고 있어요.ㅜㅜ

진짜 멘붕이 뭔가를 처음으로 겪었습니다.

 

사격이는 이제 어쩌면 좋아요.갈피를 잡지 못하겠어요.

ㅠㅠ엉엉~~~

 

나도 새당당원이나 될까봐요.이런 멘붕은 없게~~~

 

ㅠㅠ

 

IP : 121.145.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2.12.20 7:02 PM (125.146.xxx.158)

    사격이 토닥토닥
    멘붕을 붙잡고 향후 50년은 이렇게 살지 않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더 독하게 살면 돼
    힘들땐 힘들어하고 멘붕오면 온채로 울고 싶음 울고 지금은 그래도 돼
    5년 길지만 전투력 키워보자
    화이팅

  • 2. ㄴㅇ
    '12.12.20 7:04 PM (115.126.xxx.115)

    사격이 토닥토닥..이란 글에 빵 터졌내요..ㅎㅎㅎㅎ

    함께 힘내는 수밖엔 없잖아요...

  • 3. ...
    '12.12.20 7:09 PM (211.234.xxx.21)

    이 누난 멘붕으로 있을 수 없단다 나에겐 지켜야할 자식이 둘이나 있어서... 신발끈 동여매고 다시...3년만... 이제 시작한다 총선의 그 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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