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전과 비교해서 세대간의 지지성향이 점점 극명해지네요.jpg

쓰리고에피박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2-12-20 16:54:15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719043&cpage=&...

 

요즘 20대의 보수화는 좀 오바스러운거 같고..

점점 세대간의 지지성향이 노골적으로 되가는듯..

당연히 이러니..집안마다 정치가지고 안싸우는 집안찾기가 힘든듯..

2,3,40대 격차는 오히려 10년전보다 증가했고..

5,60대 격차도 훨씬더 엄청나게 증가한듯..

아주 극명해 지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IP : 61.39.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ㅇㅇㅇ
    '12.12.20 4:55 PM (14.40.xxx.213)

    젊은 사람들은 더더더 많이 알게될꺼고.
    어른들은....

  • 2. 님느의
    '12.12.20 4:55 PM (121.178.xxx.135)

    나이들면 성향도 바껴요..

  • 3. 나이도 있지만..
    '12.12.20 4:58 PM (211.219.xxx.62)

    이번에 박정희/박그네 탓이 큰것 같아요.

    노인들은 박정희 땜에 표주고
    젊은 사람은 박정희 땜에 박그네는 어떻게든 막으려했고.

  • 4. 50대
    '12.12.20 5:02 PM (112.156.xxx.232)

    제생각엔 50대들은 박정희세대예요
    노무현세대는 40대부터인거 같습니다
    십대나 이십대시절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 그사람의 남은 정치적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근데 50대들은 감수성이 예민할 시기에 박근혜를 보며 자랐죠

  • 5. eeee
    '12.12.20 5:02 PM (1.177.xxx.33)

    저 표 좋으네요..
    저는 저 표 보고 좀 다른분석이 나오네요.
    제가 저때 30살.지금 40살.
    전 성향 안변했습니다.
    그리고 저때 30대가 지금 40대인데 크게 변화폭이 크지 않아요.

    그런데 잘 보세요.
    십년전에 40대였던 지금의 오십대 변화폭을 보세요.
    세대 변화폭중에 제일 심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십대 계산에 착오가 생긴거거든요.
    인구수 많은것도 크구요.
    오십대는 박정희 망령이 심한 세대가 아니기때문에..다른 분석 필요함..
    암튼 오십대가 왜 저렇게 변화가 심한가.
    그부분에 대한 조사.분석 확실히 해서요
    담 대선에 임하셔야 할겁니다.

    그들이 60근처를 달릴때 무엇을 요구하는지 말이죠

    다시보심 60대는 크게 변화율이 크지 않거든요.

    어쩄든 2,3,40대들 이 와중에 열심히 투표한건 감사드립니다.

  • 6. ㅠㅠㅠ
    '12.12.20 5:04 PM (124.49.xxx.117)

    꼭 그런 거 아닌데요? 저 피끓던 이십대 부터 지금 까지 정치적 신념 바뀐 적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힘 든 것도 없이 잘 먹고 잘 살아 왔구요. 그래서 더 더욱 힘들게 싸워 오신 분들 존경합니다. 좌절하신 젊은 분들 죄송하구요. 하지만 세대간 갈등으로 싸우는 건 저들이 원하는 바가 아닐까요?

  • 7. 세대
    '12.12.20 5:06 PM (112.156.xxx.232)

    40대도 전반과 후반은 정치성향이 좀 틀린거 같아요
    지금 40대 전반은 박근혜 영향력이 낮은데 후반은 박근혜에 대한 향수가 있는듯합니다

  • 8. 어떻게
    '12.12.20 5:07 PM (143.248.xxx.89)

    노무현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박을 지지할 수 있는지...이해가 안갑니다.

  • 9. 럭키№V
    '12.12.20 5:13 PM (119.82.xxx.240)

    40대 후반이 87년 6월 항쟁때 20대였어요. 박근혜 향수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386세대가 지금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이잖아요. 박정희에 대해 부정적이면 모를까 긍적적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 10. ..
    '12.12.20 6:04 PM (218.238.xxx.188)

    68년 생 아는 분은 (대학생이 아니고 직장에 다녀야 했던 ) 시절부터 데모하는 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어요. 지금도 그런 생각인 듯하고요. 대학생들 중 극히 적은 수의 사람들이 앞장선 거고, 나머지는 그런가보다 한 거여서 실제 적극적으로 의식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았던 듯 싶어요. 그 아는 분은 생협 같은 데서 활동하시는데, 아직도 시위하는 사람들 못마땅해하더라고요.ㅠㅠ 그런 분들은 박을 지지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현실이 참.....

  • 11. 럭키№V
    '12.12.20 6:44 PM (119.82.xxx.240)

    점 둘님 말씀 듣고보니 그렇네요. 30대 80년대학번(대졸자를 의미) 60년대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900 이 엄마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8 ᆢᆞ 2013/04/18 3,117
243899 대구에 프랑스 요리 전문점 있나요? 3 프랑스 2013/04/18 1,410
243898 [속보]’수원 여대생 성폭행’ 피고인들 2심서 감형 5 .... 2013/04/18 1,770
243897 방금 간식으로 유부초밥 만들어 먹였어요. 6 중딩 2013/04/18 1,577
243896 저도 월포드 스타킹 샀습니다. 7 10만원 넘.. 2013/04/18 4,510
243895 친구가 카톡 프로필을 하루에도 몇번씩 바꾸는데 12 .... 2013/04/18 4,754
243894 날씬한 분들 솔직히 얘기해 주세요.. 82 쩜쩜 2013/04/18 37,570
243893 강명석 칼럼, 싸이는 왜 젠틀맨이 되었나 (펌) ........ 2013/04/18 1,045
243892 카카오톡 pc버전 저좀 알려주세요 1 ... 2013/04/18 1,493
243891 학교 보내기가 힘들어요 2 엄마 2013/04/18 1,102
243890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한번 주심이 어떨까요? 1 -용- 2013/04/18 624
243889 이틀을 2틀로 쓰시는 분들 16 반쪽이 2013/04/18 4,014
243888 밀가루 혹시 나라마다 다른가요? 4 000 2013/04/18 1,099
243887 생리 할 때가 다가오면 순대가 너무 땡겨요. 5 한달에 한번.. 2013/04/18 3,781
243886 요즘 학교 교사 선생님 학부모들 보면 무섭네요 2013/04/18 1,091
243885 실험설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리서쳐 2013/04/18 582
243884 몇일전 남편이 피부관리실 끊어줬는데 한번밖에 못했는데.. 문닫고.. 4 사기 2013/04/18 1,728
243883 급질>소리아이콘이 없어졌어요. 2 컴퓨터고수님.. 2013/04/18 699
243882 코스트코에 파는 유산균파우더 어떤가요? 8 유산균 2013/04/18 6,941
243881 42살인데.. 폐경 두려워요~ 10 .. 2013/04/18 6,257
243880 프랑스인의 먹을거리에 대한 애정은 상상을 9 ... 2013/04/18 2,723
243879 ㅎㄷㄷ 양도세 감면안으로 하루만에 집값이 2천만원 뛰었네요 3 ... 2013/04/18 2,493
243878 한국 신용카드가 아이허브 결제가 되는데요,,미국가서 상점서 사용.. 2 ㅇㅇ 2013/04/18 1,097
243877 롯지팬 벗겨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햇살가득 2013/04/18 12,944
243876 등갈비는 어떻게 해먹어야 젤 맛있을까요? 9 등갈비 2013/04/18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