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아침 눈을 뜨면서 긍저의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동네 아이 학부모들 모두 40대인데, 한탄을 하더라구요.
5년후가 아니고, 10년후, 그후 더 지난후에는 분명 균열이 생길거라 봅니다.
언론을 막아 우리의 귀나 눈을 차단해도 IT강국의 우리나라 믿습니다.
문재인씨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해도 저는 걱정이였어요.
혹여, 만에 하나라도 노대통령의 뒤를 밟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으로요.
현재 과반이상 국회의원수를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차단된 언론과의 힘겨운 싸움을 다시 해야 하다면
노통처럼 강인했던분도 꺽이셨는데, 선비스타일의 문재인씨는 더욱 험난한 길을걷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분은 정치하기 싫어하셨고, 조용히 부인과 초야에 묻혀 살기 원하셨던거 같아요.
그분 그렇게 보내드리는것이 좋다며 긍정의 힘들 얻었습니다.
더 강인하고 전투적인 투사같은 분이 나타나서 이 시멘트 같은 철벽 지역주의를 타파하길 간절하게 빕니다.
그리고 전 왠지 노통께서 문재인씨에게 원했던건 그냥 편안한 자연이으로써의 삶이 아니였으까 싶어요.
그것이 운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바르고 정직한 나라를 세울수도 있다 생각되지만,
그것을 한사람의 힘으로 이겨낼수 있기나 한것일까???
그렇기에 그만하라 운명적으로 막은건 아닐가 그리 생각하려구요.
만약 2002년에 정몽준으로 단일화 되고, 노통이 대통려이 안되셨더라면 저는 더 좋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