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미사 왔는데 신부님께서, 새 대통령이 당선 됐네요
오늘은 강론 대신 제 마음을 담은 축가를 바치겠습니다 하심
그리고 제목은 "구세주 빨리 오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돋는 신부님...
문재인 후보를 위해 9일기도조차 못한 제가 한심스러워요.
다시 일어서야죠!!!
갑자기 성가집을 들춰보고 따라 부르고 싶네요^^
아자 아자 아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세주 빨리 오사 어두움을 없애시고...로 시작해요. 신부님, 센스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