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망에 빠진 모든분들께...

^^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2-12-20 15:32:30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유대인들의 경전인 미드라쉬에 '다윗왕의 반지'라는 글이 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으로 유명한 다윗왕이 어느날 궁중의 금세공인에게 명하여 반지를 만들게 했습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어 다오.
 내가 전장에서 크게 승리하여 환호하더라도 교만하지 않게...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때 결코 좌절하지 않게 하고...
 나 스스로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말을 새겨 넣어다오."

 

명을 받은 금세공인은 반지를 만들었으나 왕이 명한 글귀를 새기는데 큰 고민에 빠집니다.
이에 당시에 현명하기로 소문이 난 솔로몬 왕자(훗날 지혜의 왕 솔로몬)에 도움을 청하죠.

 

그때 왕자가 알려 준 글귀가 바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갈것입니다.

 

99번 패배하더라도 100번째엔 이길수 있다는 믿음으로 또 하루하루를 살아 갑시다.

 

이 또한 지나갈것이기에...

IP : 61.99.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레카
    '12.12.20 3:40 PM (110.70.xxx.100)

    네. 이또한지아갈것입니다. 잘이겨내야뇨!

  • 2. 네~~
    '12.12.20 3:45 PM (210.205.xxx.251)

    제자신도 위로받고 여러분도 위로해드리고, 우리 달님도 위로해드리고,힘내자고요 5년 길다면 길겠지만 이또한 금방 지나갈거예요, 오늘부터 티브이 시청은 안하기로 했답니다, 덕분에 독서량이 늘어나고 ,체력도 단련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947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200
197946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46
197945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319
197944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겠단다!!! 12 ㅇㅇ 2012/12/21 1,087
197943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515
197942 친구와의 대화. . . 1 달님사랑 2012/12/21 623
197941 광주는오늘하루이랬어요 20 jaeus2.. 2012/12/21 4,186
197940 첫사랑이 경상도 남자였어요 3 zzz 2012/12/21 1,700
197939 멘붕은 사치다 4 마지막 2012/12/21 751
197938 이제부터 전라도 김치만 먹을거에요!!! 35 시작 2012/12/21 2,489
197937 아이패드에 레몬티를 엎질렀는데요. 1 무사할까 2012/12/21 426
197936 진실을 위한 참방송 설립 #참방송 2 참방송 2012/12/21 643
197935 20대 보수 들의 생각 이라네요 1 ... 2012/12/21 1,066
197934 박근혜 "인도적 차원 대북 지원 계속돼야" 44 ... 2012/12/21 2,887
197933 진보, 보수 어느둘다 정답은없습니다. 3 ..... 2012/12/21 506
197932 노래한곡 2 .... 2012/12/21 328
197931 (급질) 미국대학 졸업 증명서 발급 받는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 7 111 2012/12/21 17,596
197930 朴 당선인 文 후보에 전화 “협력과 상생하자” 9 제발 2012/12/21 1,847
197929 들국화 공연가서 많은 위로받고 왔습니다... 3 전인권..... 2012/12/21 862
197928 그냥싸우고싶어하는 33 아직도 2012/12/21 1,947
197927 강원도지사 최문순씨, 알몸 마라톤 뛴다네요. 9 .... 2012/12/21 1,883
197926 지난 하루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13 샤롯데 2012/12/21 1,372
197925 저도 오늘 전철에서 달라진점 느껐어요 54 mango 2012/12/21 18,862
197924 김대중대통령시절에 수구들이 제일 그러고 보니.. 2012/12/21 720
197923 시사인 재구독 신청했습니다^^ 3 저도 2012/12/21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