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이해가 안가는게..

멘붕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2-12-20 15:13:08
내 주변의 주변 까지도 모두 문님 지지자였단 말입니다.
근데 결과는 참담함 입니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요?
문님 지지한던 이들이 순간적으로 확 돌아서 ㅂㄱㄴ를 찍었을까요?
억지투표를 한 남편에게 두번세번 물었어요. 혹시 1번 찍은거아니냐고..나중엔 화를내며 아니다라고 하는데 그럼 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20 여분 기다린 투표장에서 조차 소근소근 문님 찍는단 얘길
들으며 웃었는데..
이제 앞으로의 일들을 대비하며 전투력을 상승 시켜야 하는데 영 기운이 없고 이 모든 결과가 이상할 뿐 입니다.
IP : 116.34.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3:14 PM (119.71.xxx.179)

    노인들끼리는 아니었나보죠 ㅠ

  • 2.
    '12.12.20 3:14 PM (175.223.xxx.66)

    48프로이기에 바람은 있었어요
    그네표가 너무 많아 바람을 들 불었을 뿐입니다

  • 3. 박지지자들이 창피스러워
    '12.12.20 3:16 PM (116.39.xxx.114)

    대놓고 지지를 못해서 숨은표 ㅋㅋ많이 나왔다잖아요
    미친것들이죠. 그리고 제 주변에 없어요. 가만생각해보니 지인들중 저학력. 저임금인 사람이 없네요

    저런 사람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니...

  • 4. 50대가
    '12.12.20 3:17 PM (122.35.xxx.5)

    투표율이 90프로가 넘는답니다.....어디에서 봤어요.....

    그리고 5~60대가 유권자의 40프로 랍니다...

    이걸 sbs에서 투표 출구조사 한다음에 발표하대요...

    수긍해라....................


    이런 뜻인가봐요...

    다른거 의심하지 말고.............................절대.....

  • 5. 이상해요.
    '12.12.20 3:17 PM (180.71.xxx.169)

    여기 82사람들도 상식적인 사람들이 대다수라 이게 여론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저는 무슨 진보성향의 게시판을 굳이 찾아서 들어온 것도 아니고요..요리 레시피 검색하다 온 거거든요....상식과 원칙을 알고 도덕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은 자동으로 지지하는 후보가 문후보이지 않을까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까요? 제 주변에도 대개 상식적이고 바르게 (?)산다 하는 사람들은 문후보 지지하더라고요.....그게 정상인 것 같은데 렬과가 엉뚱하게 나와서 부조화라고 생각해요.....아무리 마음을 진정시키고 돌이켜 보고 박근혜에 대한 시각을 좀 교정(?)해보려 해도 안됩니다....마음 저 깊은 곳에서 거부감이 솟구쳐 올라요.....어쩜 좋을지..원.

  • 6. 다른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12.12.20 3:26 PM (218.52.xxx.100)

    39.119 님 말씀처럼 차라리 소신있게 ㅂ ㄱ ㄴ 찍은 사람이 다수 였다면 차라리
    다행이지요...
    집값때문에 50대 다수가 새누리당 지지한거예요
    다른거 생각할 이성적판단이 개입이 않되는거죠...
    전재산이다시피한 아파트값이 그 원인일겁니다
    하우스 푸어든 ...아니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133 매너없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 48 ㅇㅇ 2013/02/25 14,923
222132 아파트 1충 마당있는 집 보셨나요?? 12 아파트 고민.. 2013/02/25 4,327
222131 얼른 유치원 입학하면 좋겠네요.ㅜㅜ 2 ㅜㅜ 2013/02/25 752
222130 atm기 수표 입금 되나요? 1 ㄱㄱ 2013/02/25 5,154
222129 명바기아자씨 잠자리에 드셨겠네요...^^; 9 애고 2013/02/25 1,534
222128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었어요 9 정이현 2013/02/25 1,767
222127 고양이 강아지,키우는데 이렇게하니 친해졋어요 4 ,, 2013/02/24 1,841
222126 의외의 맛 4 파프 2013/02/24 888
222125 평범한 인간이기를 상실한 여자 5 기막혀요 2013/02/24 2,529
222124 앞으로 1분후에는 박근혜 세상 5 대학생 2013/02/24 785
222123 걸핏하면 이혼소리를 하는 남편.. 해결책이 있을까요? 7 꼬이는 날 2013/02/24 2,651
222122 담주초에 후쿠오카 여행가는데.... 2 ***** 2013/02/24 1,394
222121 시스타 다솜이 왜 타종행사에 나오죠? 14 2013/02/24 3,703
222120 혼자 욕하는 버릇 3 2013/02/24 1,182
222119 한글맞춤법 질문이요... 4 헬프 2013/02/24 484
222118 여행가는데 코트 괜찮을까요? 4 살빼자^^ 2013/02/24 1,001
222117 크롬으로는 카드명세서같은거 못보나요?? 3 질문좀요 2013/02/24 2,169
222116 고딩되는 아이가 과탐 공부를 무엇으로 1 과탐조언 2013/02/24 778
222115 어릴땐 남자애들이더귀여워요 36 ㅎ ㅎ 2013/02/24 4,778
222114 백년유산 철규가 불쌍해요. 7 ... 2013/02/24 2,574
222113 심연을 어루만져 준다, 이런 표현 27 ..... 2013/02/24 2,758
222112 일산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들이요 5 엄마 2013/02/24 1,689
222111 이승환씨 실제 봤는데 별로 안 작더군요 11 ... 2013/02/24 3,689
222110 핸드폰 충전하다 깜짝 놀랐어요. 5 ... 2013/02/24 2,404
222109 s전자과장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ㅡ말려야 할까요? 21 이직 2013/02/24 8,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