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 때문에 힘이 납니다

후니어무이 조회수 : 593
작성일 : 2012-12-20 15:10:24
저 소심해서 이렇게 어디다 글쓰고 하는거 못하는
40대아줌예요
솔직히 선거때문에 집안일도 제대로 못하고 모든일은
선거후에 하자 라고 생각하며 개표보다가 그만 멘붕와서 새벽3시까지 잠도 못자고 억울한일 당한거처럼 가슴이 답답해서 아무것도 못하다 겨우 여기왔는데 여러분들글 보고 다시 힘이나고 위로가 됩니다
선거유세하는거 보니까 정말 너무 힘들어보여서 재인님께 다시 도전해달라고하는거자체가 너무한거 아닌가했는데 이정치판을 깨끗이 하실분은 그분뿐인거같아요 우리가 계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남탓하지말고 지금부터 다음리더로 우리가 만들었으면해요 전 그러고 싶어요 요번은 너무 준비가 안됐던거같아요
IP : 175.211.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12.20 3:11 PM (211.194.xxx.153)

    다시 기회를 줘야해요.

  • 2. 맞아요
    '12.12.20 3:16 PM (211.215.xxx.160)

    저도 엄한 아이한테 화만 내고
    우울증 빠지려다 정신 추스르고 힘을 냅니다
    버스타고 오는데 라디오를 들었어요
    박근혜 당선자에게 하고 싶은말을 전하는데 솔직히 싫더라구요 근데 한분이 전화해서 통합차원으로 문재인님을 국무총리에 추천합니다...하시는데 정말 힘이 났답니다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도 있구나 싶어서요 물론 사회자는 대충 흘려넘기고 전화 끊었지만 우리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고 서로 위로해줘요 저도 여기서 위로 받네요 우린 48%까지.왔어요 우리는 죽어갈 사람보다 살아갈 사람이 더 많아요 우리가 나이들도 변치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을까요 그러니...우리 아이들 잘 키우고 교육에 신경 써요 제발...이번 교육감 선거 너무 무관심 속에 패배했어요
    교육부터 아니 교육이라도 우리가 잘 잡아야해요

  • 3.
    '12.12.20 3:20 PM (59.17.xxx.36)

    (만약 밑에 당권욕에 쩔은이들 방해만 안한다면..) 다시 도전하셔서 어차피 그 분 진심을 아는 사람은
    다 아는거니까 아는 사람끼리 하하호호... 이런 사람 만나게 해 주셔서 즐겁다... 좋아만 하지말고,
    사람은 좋지만 표는 안 준다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서 그쪽을 좀 많이 공략했으면 좋겠어요....

  • 4. 쥐박탄핵원츄
    '12.12.20 3:21 PM (67.87.xxx.133)

    맞아요. 길가는 사람 둘 중 하나는 우리편이에요

  • 5. 후니어무이
    '12.12.20 3:22 PM (175.211.xxx.228)

    맞아요 그러려면 이렇게 문재인님의 뒤에 는 우리가있다는걸 보여줘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954 요 아래 산오징어 노점상 글 외에 몇몇 글들 정말 못봐주겠네요... 34 .... 2012/12/21 2,566
197953 나름 정리해 본 전라도와 경상도의 정치의식 17 ** 2012/12/21 4,942
197952 대구 20%의 눈물 24 술 권하는 .. 2012/12/21 2,268
197951 이래서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나 봐요 1 ... 2012/12/21 2,089
197950 신언론을 만들자! 방사능뉴스.탈원전뉴스 통합 3 녹색 2012/12/21 656
197949 박 대통령 덕분에 사촌언니 희망이 정말 이루어질까요. 27 ........ 2012/12/21 2,717
197948 이사 계획 중인데요 2 고민 2012/12/21 676
197947 mcm지갑 버렸어요-.- 새 지갑 색깔 골라주세요 21 .... 2012/12/21 2,561
197946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13 휴우 2012/12/21 1,673
197945 줌인아웃에... 18 응? 2012/12/21 2,004
197944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200
197943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46
197942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319
197941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겠단다!!! 12 ㅇㅇ 2012/12/21 1,087
197940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515
197939 친구와의 대화. . . 1 달님사랑 2012/12/21 623
197938 광주는오늘하루이랬어요 20 jaeus2.. 2012/12/21 4,186
197937 첫사랑이 경상도 남자였어요 3 zzz 2012/12/21 1,700
197936 멘붕은 사치다 4 마지막 2012/12/21 750
197935 이제부터 전라도 김치만 먹을거에요!!! 35 시작 2012/12/21 2,489
197934 아이패드에 레몬티를 엎질렀는데요. 1 무사할까 2012/12/21 426
197933 진실을 위한 참방송 설립 #참방송 2 참방송 2012/12/21 643
197932 20대 보수 들의 생각 이라네요 1 ... 2012/12/21 1,066
197931 박근혜 "인도적 차원 대북 지원 계속돼야" 44 ... 2012/12/21 2,887
197930 진보, 보수 어느둘다 정답은없습니다. 3 ..... 2012/12/21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