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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카톡문구보고 놀라 전화한 내 친구...

참나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2-12-20 14:29:29

중학교동창인데 오늘 제 카톡문구보고 놀라 전화했답니다 ..무슨일 있냐고..혹시 엄마 어디아프시냐고..

 

제 문구는..받아들이기힘든 현실 넘 고통스러워 눈물이 난다...이렇게 썻거든요

 

무슨일이냐길래..대선때문이잖아..그랫더니

아 뭐야 난 놀랬잖아 무슨일이 생겼나해서.야 그게 너랑 무슨상관이라고그래!!

 

야 난 상관있거든..암말 안 합니다

 

이 친구 보수도아니고 진보도 아니고 ..어찌보면 살짝 보수? 정도인데

투표도 잘 안하고 그래서 이친구랑은 정치얘기 거의 안합니다

실생활에서는 생각하는거나 성격 괜찮습니다

 

근데 이친구가 토론회보니 참 웃겼답니다

자긴 신랑이랑 투표를 해야해 말아야해..거의 투표를 포기하려고했는데...그러다  3차토론회를 같이봤는데

참 멍청하다며 저건 아니다싶어 신랑이랑 문님을 찍었다고합니다

 

저 진짜 놀랐습니다..투표도 안하는 친구가 문님을 찍었다고해서요..

생각이 있는 친구이니 토론회보고 마음이 변한거지요

 

이런친구도 문님을 찍었는데 도대체가 그네를 찍은 사람들은 뭐랍니까

IP : 220.116.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직
    '12.12.20 2:32 PM (119.64.xxx.91)

    개표방식 을 바꾸고싶을뿐이고 ㅡ.ㅡ

  • 2. 그니까요
    '12.12.20 2:34 PM (183.99.xxx.232)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생각이 있다면 결론은 뻔한데 말이죠 ㅠㅠ

  • 3. ....
    '12.12.20 2:52 PM (116.34.xxx.26)

    비상식적이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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