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못하는 사람도, 미드를 보면, 영어에 대한 귀가 열릴까요?

통합자막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2-12-20 14:29:13

고등학교 이후에 거의 20년동안 영어를 멀리했어요

그때에도 겨우겨우 죽지못해(?) 했었구요..

지금 제 나이 40..

길모어걸스 라는 미드를 보게 되었는데..

통합 자막으로 보고 있구요

통합 자막 아니면, 내용 당연히 거의 알아들을수 없구요

이렇게 하루에 몇회씩 보기 시작한지 한달인데요

좀 뭔가 예전에 주먹구구식으로 공부했던 단어들과이 조합으로 아주 간단한(세단어의 조합정도?) 문장정도

입에서 나오거나 가끔 이해하는 단어가 나오긴 하네요

이렇게 한단어 한단어  끊어보고 외우지 않아도.....영어듣기에 대한 귀가 열릴까요?

또한 그 이후...영어말하기에 대한것도 나아질까요?

문법...이제 문법은 제 나이엔 늦기도 하고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서....포기하구요

듣기나 말하기....에 미드 보는게 도움이 될까...궁금해요

그리고 통합자막이면 효과가 없기도 할까요?

아니면 통합자막으로는 언제까지 보고...그이후엔 영어자막으로만 보던지.....하는게 좋을까요?

뒤늦게 영어를 하고픈 아줌마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31.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복해서매일 들으면 트여요
    '12.12.20 2:32 PM (59.5.xxx.130)

    오래걸려도. 어느새 조금씩ㄷ 들려요

  • 2. 원글
    '12.12.20 2:44 PM (1.231.xxx.89)

    첫댓글님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는지....좀 코멘트라도 달아주시지..
    그냥 안된다고만 하시는것보다는,

  • 3. ---
    '12.12.20 3:07 PM (180.229.xxx.173)

    저는 아무리 해도 안 되서 마지막 심정으로서 강남의 유명한 Kevin 강, 인지 Kevin 김인지....
    그 사람한테 발음 수업 들었어요
    .
    가물가물해서 강사 이름이 헷갈리는데 검색하면 나올 거에요.
    발음샘 중에서 젤 나요. 전 고급반 까지 들었는데....
    단어는 강한데 어쩜 그렇게 안 들리는지 자괴감에 빠졌어요.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면 발음 수업 추천해요.
    지금도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히 들리는 것은 아니고...잠시 해독하느라 멍때리느라 건너 뛰는 문장도 있지만 큰 막힘은 없어요.
    그리고 노래는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했는데 노래도 집중하면 들려요.

  • 4. 힌트
    '12.12.20 5:25 PM (115.137.xxx.152)

    힌트 하나 드리지요.
    http://cafe.daum.net/ongarienglish
    책장사나 업자는 아니고요. 기본적인 영어회화 공부에 많이 도움받은
    카페입니다. 좀 시간이 걸리고 어렵지만 착실히 하다보면 조금씩 많이 들려요.
    주로 청소나 요리할때 회화 옹알이 하루 1~2시간, 영어 독해 2시간 가량 진행중인데 해볼만합니다.

  • 5. 추가로
    '12.12.20 5:31 PM (115.137.xxx.152)

    이럴때 일수록 영어공부는 어찌되었든 열심히 해보세요
    꾸준한 놈이 이깁니다. (저도 죽갔습니다. 하루 50~60단어씩 모으는데 뭐 내년 언젠가쯤엔 성과가 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531 시카고 가는 비행기 티켓이 2 비행기 2013/04/05 1,144
238530 선생님 소풍 도시락 찬합 뭐가 좋을까요? 27 현창학습 2013/04/05 6,460
238529 사주에서 남편복있다는게 7 야채 2013/04/05 5,356
238528 병원좀 골라주세요~ 1 건강검진 2013/04/05 922
238527 진피 세안하는데 눈밑이 너무 건조해져요. 고민 2013/04/05 832
238526 꺄! 놀러가요!! 부산 여행 금토일 동선 좀 봐 주세요 ^^ 13 부산가자 2013/04/05 1,675
238525 부동산을 처분하려고 하는데.. 굼벵이 2013/04/05 675
238524 롹~킹한 용필오빠 공연 실황 잠깐 보실래요? 7 그또한 내 .. 2013/04/05 1,162
238523 병아리 1 어떻해요.... 2013/04/05 405
238522 4인가족.. 생활비 450이면.. 8 궁금 2013/04/05 8,896
238521 카드론 상환 했는데 신용등급 반영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그리고 .. 6 ... 2013/04/05 11,816
238520 그냥..내 인생이 너무 별로라 울었어요 15 .... 2013/04/05 6,214
238519 베트남 나트랑 가보신분?? 10 휴가 2013/04/05 4,379
238518 일본 관광 자제하셔요. 수도권 물 방사능 오염 1420배 14 바람의숲 2013/04/05 3,429
238517 국회탈곡기 최재천 의원 이번 달 첫 탈곡.swf 7 베티링크 2013/04/05 1,038
238516 하정우는 그림에도 에너지가 넘치는 듯, 뉴욕서 그림 완판 (펌).. 8 .... 2013/04/05 2,893
238515 지방분해도 되는지요? 1 비만치료약 2013/04/05 573
238514 강아지와 산책시.. 9 ... 2013/04/05 1,679
238513 의정부 에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2 치과 2013/04/05 2,008
238512 세상에서 제일 마음이 편한 상황은 이건것 같아요..학교보낸이후부.. 2 자식농사 2013/04/05 1,728
238511 서열도 위고 절대 마운팅 허락할것 같지 않았던 우리집 강아지(애.. 4 강쥐 교배?.. 2013/04/05 2,746
238510 토지에서 서희와 길상의 결혼은 어떻게 된건가요? 4 .. 2013/04/05 3,728
238509 영어 고수님 계시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3 영어해석 2013/04/05 596
238508 나이 먹으니 사람 보는 눈이 좀 생기는거 같아요 1 yy 2013/04/05 1,993
238507 직장에서 근무시간에 사적인 질문 큰소리로 아우 ~~ 4 아우~~~ 2013/04/05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