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보시는 분 계세요>.??

빵수니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2-12-20 14:16:56

 

   요즈음 선거랑 이 들마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ㅠㅠ...하나라도 맘에 든게 없어서 한숨이 나오네요..

   어제 넘 신경썼더니 머리가 아플지경.....그분 심정은 어떨지..얼마나 답답하실지...

   혹시나 그분 힘들일이 생길지 넘 걱정되더라구요..ㅠㅠ..그냥 그렇다구요..

   글고 사랑아는 엄마 때매 우연히 봤는데...첨부터 안 봐서 내용이 헷갈리는데..그..여주인공이랑 검사..??

   랑 친남매 사인가요..?? 그래서 결혼을 못한거구요..?? ㅠㅠ..넘 안타깝네요..그 신랑은 무슨 죄를 졌는지

   도망다니고...연기력은 다 별룬데..내용은 묘하게 끌려서...우연히 케이블보고 반해서 중간부타 다시보기로

   봅니다...근데..의외로 시청률이 높더라는..-.-

IP : 1.254.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20 2:18 PM (175.201.xxx.92)

    오늘아침 유일하게 정규프로 이거하나봤네요

    친남매 아니고
    승희(여주인공)엄마가 재혼을 했는데 재혼한 남편 아들이 검사였어요

    둘이 피섞인사이 아니구요

  • 2. 빵수니
    '12.12.20 2:21 PM (1.254.xxx.139)

    ㄴ 둘이 친남매가 아니더라도 결혼은 못했을것 같아요..ㅠㅠ..그래서 그 영화배우? 동생이랑 검사랑 된다고 하더만...

  • 3. ...
    '12.12.20 2:27 PM (220.72.xxx.168)

    저도 중간에 조금만 본지라 확실치는 않지만...
    승희(여주인공) 아부지랑 노경이(박검사) 엄마랑 아주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근데 두 집안이 앙숙사이래요. 그래서 승희 할머니가 결사 반대해서 헤어졌어요.
    그런데 노경이 엄마가 승희를 임신한 걸 알게되었고, 출산하자마자 아이를 승희 아버지집에 업둥이로 들여놓고 아이는 죽었다고 거짓말을 해요.
    두사람은 각각 서로 결혼해서 사는데, 승희의 친엄마는 아이가 있는 사람에게 시집을 가요. 그 아이가 노경이고 친아들은 아니지만 친아들 못지 않게 키워요. 승희는 업둥이지만, 친딸하고 쌍둥이라고 해서 친딸 못지않게 키워요. 그 쌍둥이 딸이 배우가 된 그 딸이구요.

    사실 두사람은 혈연관계는 없지만, 저 시대라면 당연히 연결될 수 없는 사이긴 하죠. 그리고 승희 할머니가 두사람 결혼을 극구 반대했어요.

    어쩌다 노경이랑 승희랑 결혼하겠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승희 아버지가 딸에게만 사실을 알려서 결혼을 포기하게 되었고, 노경이가 포기하지 않는 바람에 승희는 갑작스럽게 결혼해서 단념시키죠.
    승희 남편은 평화건설의 잘나가는 실세였는데, 공사수주하는데 비리를 저질러서 노경이가 수사하게 되면서 도망다니게 되었어요.

    전 여기까지만 봐서 다음은 잘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881 길냥이들 사료 잘먹나요??? 4 하루종일 허.. 2012/12/20 539
197880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교측의 모습에 실망했어요. 그리고 어떤준비.. 3 초딩맘 2012/12/20 1,293
197879 가장 불쌍한 30대..힘내라는 말도 못하겠어요. 7 제비꽃 2012/12/20 2,332
197878 오늘 지인의 전화를 받았어요 5 사탕별 2012/12/20 1,366
197877 수도 민영화와 박지만. 24 차오 2012/12/20 4,736
197876 해직기자중심,진보적 방송국 설립한다네요..아고라 서명좀..부탁드.. 127 쓰리고에피박.. 2012/12/20 9,157
197875 김치찌개.. 돼지고기 말고 뭐 참신한거 없을까요? 5 ... 2012/12/20 1,225
197874 82쿡 누님들께 죄송합니다... 13 솔직한찌질이.. 2012/12/20 2,309
197873 일제때문에 근대화를 이룩했다네요 8 허참...... 2012/12/20 1,096
197872 덜컹대는 버스안, 문득 이 시가 떠오릅니다 7 깍뚜기 2012/12/20 881
197871 문님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4 프라푸치노 2012/12/20 1,586
197870 방관자적인 삶 1 님의침묵 2012/12/20 655
197869 충남 홍성군 상수도 민영화 추진… 주민 반발 77 웃김 2012/12/20 9,286
197868 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3 극복 2012/12/20 1,303
197867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134
197866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521
197865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179
197864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854
197863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584
197862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618
197861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448
197860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129
197859 이것도 참 코미디.. 17 이것도.. 2012/12/20 2,366
197858 (모금글) 문재인 님 관련,,, 제가 이어갑니다 94 오드리백 2012/12/20 8,297
197857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