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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어준이에게

자유민주주의수호자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2-12-20 14:02:23

저는 김어준 총수와 중학교 대학교 동창입니다.

아마도 김어준 총수는 저를 모르겠지요.

 

어준아 근 3년 동안 진정한 진보정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힘쓴것 잘 알고 있다.

나는 너의 나꼼수, 뉴욕타임즈의 열렬한 청취자야

(책도 다 구입해서 보았단다)

 

총선에서는 다된밥에 김용민이 재를 뿌리더니, 대선에서는 이정희의원의

설침과 나꼼수 호외로 도리어 보수의 대결집을 가지고 왔구나.

나도 너의 이상과 마음을 잘 알고 있지만 

보수는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 아버님(37년생)세대는 오직 남과북, 좌와우만 있을 뿐이야.

김일성 김정일을 최고의 악으로 생각하지.

 

젊은이가 민주주의 진보를 외치면, 언제나

"너희가 피란 가봤어?" "인민재판 봤어?" "인민군에게 징발되어

포탄 날라 봤어?" 를 말하듯이 절대 이분들에게는 "남북대화, 북한, 원조등"의

말을 거론하면 거론한쪽을 무조건 빨갱이로 생각하신단다.

 

아무튼 근 3년 수고 했다. 친구로서 힘찬 화이팅을 외친다

나중에 벙컹에서 한번 보자.

IP : 203.244.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웃기네
    '12.12.20 2:04 PM (180.69.xxx.105)

    친구가 이따위 글을 쓰냐 김총수는 이따구 모자란 친구는 없다
    아 오세훈이 있긴 하구나

  • 2. ㅋㅋㅋ
    '12.12.20 2:04 PM (24.30.xxx.149)

    조!!!!!!!!!!

  • 3. ..
    '12.12.20 2:05 PM (184.148.xxx.152)

    글이 아주 기분 나쁘죠~

  • 4. 혼자
    '12.12.20 2:06 PM (203.142.xxx.231)

    벙컹에서 보슈~~

  • 5. 벙컹은
    '12.12.20 2:06 PM (58.236.xxx.74)

    어디죠 ?
    김용민은 무슨 재를 뿌린 거고. 소설쓰시네요.

  • 6. 바람이분다
    '12.12.20 2:22 PM (125.129.xxx.218)

    어준총수가 원글자를 모를만 하네요.
    친구는 무슨 얼어죽을.

  • 7. ...........
    '12.12.20 2:31 PM (118.219.xxx.253)

    국정원씩이나 다니면서 참 문장력하고는 쯧쯧쯧

  • 8. 준석아!
    '12.12.20 2:35 PM (175.113.xxx.52)

    여서 이러면 안돼!!
    뼈도 못 추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47536&page=5&searchType=&sea...

  • 9. 김총수는
    '12.12.20 2:37 PM (211.108.xxx.38)

    당신 같은 사람 당연히 아웃오브안중일 텐데
    혼자 친구 타령? 짝사랑이 심하네

  • 10. 쓸개코
    '12.12.20 3:12 PM (122.36.xxx.111)

    그동안 써온글을 봤는데 갑자기 친구인척은..
    김총수한테 직접 쓰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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