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어준이에게

자유민주주의수호자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2-12-20 14:02:23

저는 김어준 총수와 중학교 대학교 동창입니다.

아마도 김어준 총수는 저를 모르겠지요.

 

어준아 근 3년 동안 진정한 진보정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힘쓴것 잘 알고 있다.

나는 너의 나꼼수, 뉴욕타임즈의 열렬한 청취자야

(책도 다 구입해서 보았단다)

 

총선에서는 다된밥에 김용민이 재를 뿌리더니, 대선에서는 이정희의원의

설침과 나꼼수 호외로 도리어 보수의 대결집을 가지고 왔구나.

나도 너의 이상과 마음을 잘 알고 있지만 

보수는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 아버님(37년생)세대는 오직 남과북, 좌와우만 있을 뿐이야.

김일성 김정일을 최고의 악으로 생각하지.

 

젊은이가 민주주의 진보를 외치면, 언제나

"너희가 피란 가봤어?" "인민재판 봤어?" "인민군에게 징발되어

포탄 날라 봤어?" 를 말하듯이 절대 이분들에게는 "남북대화, 북한, 원조등"의

말을 거론하면 거론한쪽을 무조건 빨갱이로 생각하신단다.

 

아무튼 근 3년 수고 했다. 친구로서 힘찬 화이팅을 외친다

나중에 벙컹에서 한번 보자.

IP : 203.244.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웃기네
    '12.12.20 2:04 PM (180.69.xxx.105)

    친구가 이따위 글을 쓰냐 김총수는 이따구 모자란 친구는 없다
    아 오세훈이 있긴 하구나

  • 2. ㅋㅋㅋ
    '12.12.20 2:04 PM (24.30.xxx.149)

    조!!!!!!!!!!

  • 3. ..
    '12.12.20 2:05 PM (184.148.xxx.152)

    글이 아주 기분 나쁘죠~

  • 4. 혼자
    '12.12.20 2:06 PM (203.142.xxx.231)

    벙컹에서 보슈~~

  • 5. 벙컹은
    '12.12.20 2:06 PM (58.236.xxx.74)

    어디죠 ?
    김용민은 무슨 재를 뿌린 거고. 소설쓰시네요.

  • 6. 바람이분다
    '12.12.20 2:22 PM (125.129.xxx.218)

    어준총수가 원글자를 모를만 하네요.
    친구는 무슨 얼어죽을.

  • 7. ...........
    '12.12.20 2:31 PM (118.219.xxx.253)

    국정원씩이나 다니면서 참 문장력하고는 쯧쯧쯧

  • 8. 준석아!
    '12.12.20 2:35 PM (175.113.xxx.52)

    여서 이러면 안돼!!
    뼈도 못 추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47536&page=5&searchType=&sea...

  • 9. 김총수는
    '12.12.20 2:37 PM (211.108.xxx.38)

    당신 같은 사람 당연히 아웃오브안중일 텐데
    혼자 친구 타령? 짝사랑이 심하네

  • 10. 쓸개코
    '12.12.20 3:12 PM (122.36.xxx.111)

    그동안 써온글을 봤는데 갑자기 친구인척은..
    김총수한테 직접 쓰시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872 방관자적인 삶 1 님의침묵 2012/12/20 655
197871 충남 홍성군 상수도 민영화 추진… 주민 반발 77 웃김 2012/12/20 9,286
197870 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3 극복 2012/12/20 1,303
197869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134
197868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521
197867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179
197866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854
197865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584
197864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618
197863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448
197862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129
197861 이것도 참 코미디.. 17 이것도.. 2012/12/20 2,366
197860 (모금글) 문재인 님 관련,,, 제가 이어갑니다 94 오드리백 2012/12/20 8,297
197859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701
197858 지금 박 지지자들 속으로든 겉으로던 웃고 있겠죠? 8 이팝나무 2012/12/20 1,090
197857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6 요건몰랐지 2012/12/20 1,042
197856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것이 아닌 까닭은.. 5 해피맘 2012/12/20 975
197855 자게 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4 술한잔하고나.. 2012/12/20 896
197854 결국 82애들이 알바였네요. 14 .... 2012/12/20 2,618
197853 어떻게 보면 잘됬어요 16 어휴 2012/12/20 2,336
197852 안동 창원 구미 대구는 한 동네인가요? 10 궁금 2012/12/20 1,573
197851 선행때문에 하루 다섯시간씩 주3회 수업 7 ᆞᆞ 2012/12/20 1,347
197850 님들~~~우리모두 쫄지말고 다시한번 화이팅해요!!!!! 1 1234 2012/12/20 404
197849 유튜브 동영상 따운. (컴대기)소리 안나요 1 컴퓨터 도와.. 2012/12/20 1,448
197848 엔지니어66 그녀는 나를 모르지만 1 친구 2012/12/20 9,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