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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함을안고 레미제라블 보러갔어요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2-12-20 13:03:06
생각하지 않으려고 조조로 달려가서봤네요
두시간반인데도 전 지루하지않게 빨려들어서 봤어요
뮤지컬형식이라 내내 노래로 대사하구요
혁명가인가.. 그노래좋았어요..연기는모두 후덜덜하게 최고구요.. 영화의 재미를 만끽할수있는 추천하고싶은
영화네요...
레미제라블이 비참함,비참한사람들이라는 뜻이라던데
지금 상황과 유사해서 눈물도 흐르고...
시민혁명가들은 파리시민들이 도와줄것으로 믿나 결국 혁명은 시민들에게 외면당하고..
그때는 성공하지못해도 역사는 그렇게 조금씩 발전해온거겠죠...ㅠ
감동을 안고 집에 가겠지만 닥친현실은 막막하네요
IP : 61.43.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한
    '12.12.20 1:16 PM (1.209.xxx.239)

    레미제라블에서 나오는 혁명은 파리콤뮨입니다. 노동자들의 혁명이죠.
    프랑스혁명이 당시 새롭게 대두된 브루조아 계급의 혁명이었던 것에 비해 한발 더 나아간 거죠.

  • 2. ...
    '12.12.20 2:01 PM (211.109.xxx.9)

    죽어야 공평해진다..........레미제라블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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