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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하느님은 안계신가요? 하늘이 내린다는 대통령을 보면

패닉...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2-12-20 13:00:44
어제오늘 울어서 눈이 안떠집니다
상실감 스트레스 무기력 오래갈것 같습니다
돌파구가 없네요

문후보님이랑 악수하면서 그분의 선한 눈빛에서 희망을 보지만 않았어도
이리 슬프진 않을텐데 멍함니다..

정녕 하느님은 계시나요!  정의가 부정에 지다니요 ㅠㅠ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는말 어디서 나온 말입니까?

하늘이 내는게 아니라 비리와 부정에서 내리네요
신부님 목사님 수사님 수녀님이 계시면 답변좀 해주세요
전 하느님 믿고싶지 않네요 
IP : 221.142.xxx.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악한 악마
    '12.12.20 1:02 PM (121.130.xxx.228)

    진심으로 그네의 후광에서 사악한 악마의 웃음이 보입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돈과 권력 그 명줄을 쥐고 온국민을 틀어막을것 생각하니 죽음보다 더 무섭습니다

  • 2. ㅊㅌ
    '12.12.20 1:03 PM (115.126.xxx.115)

    하늘은 무슨...자본과 언론이 대통령 내립니다...
    전대갈 등등 수꼴들의 무지막지한 자본과...
    언론장악...노친네들이 그 증거에요...

  • 3. 신천지
    '12.12.20 1:05 PM (121.130.xxx.228)

    그리고 죽지않는 전두환과 똘마니들만해도 엄청난 인구죠

    돈으로 포섭한 그들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죄다 벼락이라도 안맞나요

    왜 살아있는건지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 4. 그러게요
    '12.12.20 1:05 PM (125.142.xxx.233)

    글쎄 제 기도는 영 헛발이었나봅니다-_-

  • 5. ㅇㅇ
    '12.12.20 1:06 PM (124.52.xxx.147)

    하하하.... 하나님이 이명박 장로를 지지하셨는데 뭘~

  • 6. 원더랜드
    '12.12.20 1:07 PM (1.247.xxx.40)

    무교인이지만 그래도 나라를 지켜주는 신은 있다고 생각해서
    신이 명박이를 보내 국민들 정신 차리게 하고 다음 성군을 보내 나라를 발전시키려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비리 조작 공작으로 연명하는 당에서 나온 인물을 세우게 하다니요
    다음은 더 희망이 없는데
    우리 민족이 침략당하고만 살아서 국민들이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하나 봅니다

  • 7. ...
    '12.12.20 1:12 PM (61.74.xxx.243)

    뭘 하늘이 내립니까.. 사람들이 찍어서 되는거 아닌가요..? 안찍으면 대통령안되죠. 머저리같은 인간들이 찍어대고는 하늘이 내렸다고 하는거죠. 하기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줄을 모르니 하늘이라도 갖다붙여야죠.

  • 8. 하나님이 있는데요.
    '12.12.20 1:20 PM (1.246.xxx.37)

    그들의 하나님이 있나봐요.

  • 9. 그냥
    '12.12.20 1:30 PM (121.136.xxx.249)

    남대문이 불난게 아니라는 생각만 들어요

  • 10. ...
    '12.12.20 1:42 PM (211.114.xxx.88)

    이번 선거 새벽기도 했습니다. 말씀중에 사울을 왕으로 삼으실때 너희가 택한 너의왕을 너희 위에 세운다고하셨고 다윗은 내가 택한 너희왕 이라고 하셨죠.... 재인님 되게 해 달라고 기도 드렸지만 혹여 안되더라도 나라를 위해 기도하길 원한다고 기도 했어요... 근데 그녀를 위해는 기도가 안되요..눈물만 줄줄...아직은 안되겠다고....힘내서...나꼼수, mbc노조등 그를 지켜주었던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겠어요

  • 11. ...
    '12.12.20 1:46 PM (211.114.xxx.88)

    참 울교회 수도권에 꽤 큰교회 입니다. 울 목사님 선거날 도 하나님이 누구 찍어라 확실히 응답하지 않으셨다고ㅠ.ㅠ...그래도 이번엔 선거 중립입니다. 일부 한기총 목사님들이나...색깔 선동하십니다.

  • 12. 백성들이
    '12.12.20 3:22 PM (221.144.xxx.170)

    타락하면 하나님은 못된왕을 세워서 노예처럼 질질 끌려다니게 하고 깨닫게 합니다.
    눈과 귀가 어두어 아무리 말해도 듣질 않으니 채찍을 가하시는..
    그 나라 왕을 보면 그 백성의 수준을 아나니..
    노하신 하나님을 누가 감히 막으리오!
    불쌍히 여겨달라고 죽어라 기도하는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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