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피자가 먹고 싶었다... 너희들도 그런 줄 알았어~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2-12-20 12:53:21

난 피자가 먹고 싶었다...

너희들도 그런 줄 알았어~

치킨은 지난 번에도 토할만큼 먹었잖아....

하지만 너희들은 그런 내 바램을 저버리고 치킨을 시켰지...

내 생각에는 족발 좋아하는애들 상당수도 치킨을 선택한것 같아
하지만 난 먹기 싫은 치킨을 억지로 먹어야 하는 고통을 누구에게 호소 해야 하는거야??
치킨을 탓해야 하는 거야? 그것을 시킨 사람을 원망해야 하는 거야?
치킨에게 '애초부터 치킨 너란놈은 왜 존재해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냐.

만약 신이 너를 창조 했다면 너를 창조한 신마저 저주한다...'

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지만 뭐 난 치킨을 먹고 싶어하는 그들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하고,

내가 피자 먹고 싶다고 다른사람도 그러라고 강요 하는것도 반민주적인 행위이잖아~

머리 속에서는 그게 당연하다고 이해는 하지만 가슴에서는 받아들여지지가 않네~

그래서 이 한마디만은 해야겠어

치킨 그렇게 먹고 물리지도 않냐?

친구가 포스팅한 글인데 퍼와요.

IP : 36.39.xxx.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멘붕
    '12.12.20 1:05 PM (1.240.xxx.211)

    딱 제맘이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58 이경실 몸매라는 게 27 오잉 2013/03/15 15,313
230657 휴스턴 연봉 실수령액 6 미국 2013/03/15 3,160
230656 결혼기념일인데.. 2 최선을다하자.. 2013/03/15 705
230655 학교폭력은 누가 신고해야 할까요? 2 .. 2013/03/15 824
230654 아이들 생일잔치 몇살 부터 해주시나요?? 7세 맘 2013/03/15 484
230653 초1. 교우관계 문제 3 에휴 2013/03/15 1,544
230652 한-미 FTA 1년 나라는 망하지 않았다!! 9 광야의소리 2013/03/15 1,146
230651 아기엄마의 택배글을 보고.. 36 .. 2013/03/15 8,507
230650 이덕화 가발 진짜 자기머리같아요. 6 ... 2013/03/15 3,138
230649 엘리베이터..이런일 겪으신분~ 제가 속좁은건지요~ 8 엘리베이터 2013/03/15 2,905
230648 창원에 한우 맛있는집 아시는분~ 2 마음이~ 2013/03/15 1,029
230647 지금 방송중인 실리트압력솥 사도 될까요? 4 살까말까 2013/03/15 1,644
230646 이제 대충 한 요리도 먹을만 하네요 2 10년차 2013/03/15 1,041
230645 그럼 겔랑 루스파우더 살까요? 3 추천대로 2013/03/15 1,666
230644 여성 청결제 쓰시는 분요 7 깨끗 2013/03/15 3,816
230643 주니어 카시트 맥시코시 로디AP 후기 및 난감함. 2 .... 2013/03/15 9,706
230642 관상에서 여자 코는 남편인가요? 18 자유 2013/03/15 22,883
230641 여기 해외사시면서 여행 포스팅 자주 올리시는 분 많으신가요? 1 ---- 2013/03/15 631
230640 MBC 스포츠 뉴스 오프닝 음악이 뭔가요? 이름없음 2013/03/15 3,022
230639 아기 돌이라고 오라고.. 3 가끔.. 2013/03/15 1,144
230638 김연아 점수 5 2013/03/15 2,792
230637 대구 교육감의 막말 5 미친 2013/03/15 1,204
230636 연아 오늘 경기는 몇시에 해요? 5 2013/03/15 2,750
230635 당귀 구입할때 산당귀를 구입해야하나요? 쿠킷 2013/03/15 949
230634 '박원순式 소셜믹스' 1호 나온다 4 과연 2013/03/15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