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피자가 먹고 싶었다... 너희들도 그런 줄 알았어~

조회수 : 483
작성일 : 2012-12-20 12:53:21

난 피자가 먹고 싶었다...

너희들도 그런 줄 알았어~

치킨은 지난 번에도 토할만큼 먹었잖아....

하지만 너희들은 그런 내 바램을 저버리고 치킨을 시켰지...

내 생각에는 족발 좋아하는애들 상당수도 치킨을 선택한것 같아
하지만 난 먹기 싫은 치킨을 억지로 먹어야 하는 고통을 누구에게 호소 해야 하는거야??
치킨을 탓해야 하는 거야? 그것을 시킨 사람을 원망해야 하는 거야?
치킨에게 '애초부터 치킨 너란놈은 왜 존재해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냐.

만약 신이 너를 창조 했다면 너를 창조한 신마저 저주한다...'

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지만 뭐 난 치킨을 먹고 싶어하는 그들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하고,

내가 피자 먹고 싶다고 다른사람도 그러라고 강요 하는것도 반민주적인 행위이잖아~

머리 속에서는 그게 당연하다고 이해는 하지만 가슴에서는 받아들여지지가 않네~

그래서 이 한마디만은 해야겠어

치킨 그렇게 먹고 물리지도 않냐?

친구가 포스팅한 글인데 퍼와요.

IP : 36.39.xxx.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멘붕
    '12.12.20 1:05 PM (1.240.xxx.211)

    딱 제맘이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567 대통령 됐으니 공약 잘 지키는지 두고 보게쓰 6 고딩맘 2012/12/20 516
197566 여러분 이 글 봐주세요. 2 끌어올립니다.. 2012/12/20 690
197565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624
197564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095
197563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618
197562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14 ㅇㅇㅇㅇ 2012/12/20 3,451
197561 박근혜 얼굴 보기 힘들어서 TV도 포털 사이트도 볼 수가 없네요.. 30 ... 2012/12/20 2,308
197560 우울증약 어떤가요? 3 걱정 2012/12/20 1,354
197559 마음은 심통한데, 집계약잔금때문에,, 좀 여쭈어봐요. 3 .. 2012/12/20 749
197558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을 그 약자들이 배신때린거죠.뭐. 12 코코여자 2012/12/20 1,515
197557 흔한 신부님의 축가 4 무명씨 2012/12/20 1,127
197556 ㅂㄱㄴ 찍은 노인네들 외 다수 17 내맘대로 2012/12/20 2,853
197555 우리는 강팀이고 앞으로도 강팀일 것입니다 14 울지 말아요.. 2012/12/20 1,208
197554 전 정치 모르는 사람인데... 4 ... 2012/12/20 844
197553 어쨌든 수치상 남녀격차지수등은 향상되겠네요. 흠.. 2012/12/20 428
197552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1 ... 2012/12/20 533
197551 심신의 안정이 필요해요 3 2012/12/20 787
197550 프리허그 중인 표창원 교수님의 말 24 승리 2012/12/20 7,022
197549 부산파라다이스2박3일 10 가족여행 2012/12/20 1,595
197548 나꼼수 30회 듣고 있어요 부산에서 2012/12/20 1,389
197547 저 오늘처럼 최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4 2012/12/20 791
197546 시 한편 <밥> 광주 2012/12/20 740
197545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755
197544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436
197543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