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선과 악

... 조회수 : 579
작성일 : 2012-12-20 12:35:43

제가 읽는 책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우리는 인간존재에 대한 가치기준을 바르게 지녀야 한다. 참으로 원만한 사람은

이타적이면서 이기적이다. 능히 선하면서 악하다. 이러한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다.

선을 좇아서 집착하고 악은 싫어하고 저항하게 되면 늘 긴장하고 초조한 마음을 갖게

된다. 그리하여 결국 선은 잃어 버리고 악에 끌려 다니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여야 합니다.

뱀처럼 지혜로워야 뱀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사실 글로 쓰기는 쉽지만 이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은 길이 나지 않은 숲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도 조급하지 않고 모기가 주둥이를 두꺼운 쇠철문에 대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꾸준히 열심히 부지런히 한다면 언젠가는 그것을 뚫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P : 219.240.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글
    '12.12.20 12:36 PM (67.87.xxx.133)

    제가 오늘 결심한게 바로 이거에요,뱀처럼 지혜로와야한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389 시판 맛난 돈가스 추천해주세요 음식으로 허전함을 달래여합니다 우울꿀꿀 2012/12/20 605
199388 밤새 울었습니다 영국에서요 12 here 2012/12/20 2,253
199387 딸아이에게 부탁했습니다. 2 슬퍼요 2012/12/20 736
199386 쪽지 오류 나지 않으세요? 2 확인요망 2012/12/20 533
199385 우상화작업 12 꿀꿀 2012/12/20 1,910
199384 에궁 죄송~ 애들땜시 오븐기 함더 봐주세요~ (최종) 6 오븐기사야돼.. 2012/12/20 1,028
199383 절반의 국민들은 이명박정권을 용서한건가요? 18 그럼 2012/12/20 1,788
199382 긍정의 힘 1 잘된일 2012/12/20 649
199381 나꼼수 특히 주진우 기자 어떻게 도울까요? 13 지키자 2012/12/20 2,982
199380 그녀가 중산층70% 12 중산층 2012/12/20 2,630
199379 상식이 이기길바라시던 20~40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22 50대 초반.. 2012/12/20 2,847
199378 그래도 그래도..... 2012/12/20 475
199377 나꼼수 마지막편 다시 듣고있는데.. 5 홍이 2012/12/20 1,219
199376 대통령 됐으니 공약 잘 지키는지 두고 보게쓰 6 고딩맘 2012/12/20 649
199375 여러분 이 글 봐주세요. 2 끌어올립니다.. 2012/12/20 812
199374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844
199373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208
199372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727
199371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14 ㅇㅇㅇㅇ 2012/12/20 3,551
199370 박근혜 얼굴 보기 힘들어서 TV도 포털 사이트도 볼 수가 없네요.. 30 ... 2012/12/20 2,417
199369 우울증약 어떤가요? 3 걱정 2012/12/20 1,468
199368 마음은 심통한데, 집계약잔금때문에,, 좀 여쭈어봐요. 3 .. 2012/12/20 864
199367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을 그 약자들이 배신때린거죠.뭐. 12 코코여자 2012/12/20 1,759
199366 흔한 신부님의 축가 4 무명씨 2012/12/20 1,215
199365 ㅂㄱㄴ 찍은 노인네들 외 다수 17 내맘대로 2012/12/20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