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과 악

...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2-12-20 12:35:43

제가 읽는 책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우리는 인간존재에 대한 가치기준을 바르게 지녀야 한다. 참으로 원만한 사람은

이타적이면서 이기적이다. 능히 선하면서 악하다. 이러한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다.

선을 좇아서 집착하고 악은 싫어하고 저항하게 되면 늘 긴장하고 초조한 마음을 갖게

된다. 그리하여 결국 선은 잃어 버리고 악에 끌려 다니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여야 합니다.

뱀처럼 지혜로워야 뱀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사실 글로 쓰기는 쉽지만 이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은 길이 나지 않은 숲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도 조급하지 않고 모기가 주둥이를 두꺼운 쇠철문에 대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꾸준히 열심히 부지런히 한다면 언젠가는 그것을 뚫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P : 219.240.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글
    '12.12.20 12:36 PM (67.87.xxx.133)

    제가 오늘 결심한게 바로 이거에요,뱀처럼 지혜로와야한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832 박원순 "한끼에 2500~3000원 반값 밥집 조성하겠.. 6 뉴스클리핑 2013/02/09 2,302
217831 마누라가 집을 나갔습니다.ㅜ 7 바이엘 2013/02/09 3,933
217830 사피아노? 에나멜? 퀼팅백 2013/02/09 1,292
217829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40 ... 2013/02/09 12,399
217828 생협국간장이 너무 짜요 15 망했어 2013/02/09 2,479
217827 전업인데 남편잡고 살아서 시댁안가시는분있나요? 31 ... 2013/02/09 9,763
217826 같이 살고 있는 가족중에 먼저 하늘나라 가신분 가족 5 ... 2013/02/09 2,348
217825 냉동된 제사닭 1 궁금해요.... 2013/02/09 1,296
217824 매번 애들 놓고 가는 동서네... 9 ^^ 2013/02/09 4,392
217823 저요 큰맘 먹고 까르띠에 탱크 중형샀어요~~~ 5 2013/02/09 3,348
217822 김한석 "동료연예인들로부터 왕따당해" 뉴스클리핑 2013/02/09 4,190
217821 결혼한 오빠네.오늘 12시쯤 온데요. 전은 누가 부쳐야 40 사랑훼 2013/02/09 13,378
217820 서울많이 춥죠? 2 콩쥐 2013/02/09 1,162
217819 급) 도와주세요. 면접 의상 12 자작나무숲 2013/02/09 1,893
217818 내일 아침 상차림 목록 봐주세요~ 허전... 10 음식 2013/02/09 2,055
217817 오늘 도우미아주머니 얼마드리나요? 4 Dd 2013/02/09 2,142
217816 양장피 어디 파나요 2 네스퀵 2013/02/09 1,100
217815 오늘 시댁 가는데.. 전 적게 부치거나, 사서 올리자고 5 ryumin.. 2013/02/09 2,344
217814 전 맛있게 부치는 법 있었는데.. 못찿겠네요 1 ... 2013/02/09 1,527
217813 혈당수치가 6.9 나왔어요. 9 정상인가 2013/02/09 4,685
217812 최동진 범민련 남측본부 북한 찬양 국가보안법 위반 실형선고 2 뉴스클리핑 2013/02/09 905
217811 전이짜요 망했어요 3 ㅠㅠ 2013/02/09 2,248
217810 교과부, 교육청 직원들 징계요구 위법논란 뉴스클리핑 2013/02/09 830
217809 롯지 쓰시는 분들.. 7 ** 2013/02/09 2,461
217808 우리 시어머니 얘기도 잠깐^^;.... 자기 아들에게 기대치 낮.. 9 2013/02/09 4,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