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에 올려주신 제평 정보 보고 생각한 점

패션테러리스트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2-12-20 12:06:13

그 쪽 정보 빠삭하신 분들 맘에 드는 옷 사시면..

후기나 사진 같은거 간략하게 올려주셔서 공동구매 했음 좋겠어요 .

저도 항상 제평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

솔직히 쇼핑몰 모델이 입고 사진 찍어놔야 대충 어떤 옷인지 감이 오고 ㅜㅜ

옷걸이에만 걸려있음 당최 무슨 스타일인지 알수가 없어요. ㅎㅎㅎ

제평 옷감 질이야 좋은거 소문 났으니

쇼핑몰 사진빨에 속아서 받아보고 헉 @.@ 질이 완전 빵점이라는 속은 느낌 없을테고.

(몇몇 럭셔리 블로거들 공구하는거.. 진짜 질 않좋은데 가격은 ㅎㄷㄷ)

옷 좋아하시고 관심 많으시고 언젠가는 나도 옷가게 해야겠다 하시는분들.

공구 진행 해주시면 안될까요??

 

IP : 58.143.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12.12.20 12:09 PM (211.202.xxx.35)

    제평옷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가격에 비해서
    그냥 브랜드 카피중 중?하수준

  • 2.
    '12.12.20 12:15 PM (14.63.xxx.215)

    전 주로 제평을 많이 가는데요...
    제 생각엔 가격대비...질도 좋고 잘만 고르면 정말 괜찮습니다.

    제평에서 산 옷이며 신발..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 사람 많아요 이쁘다고.

  • 3.
    '12.12.20 12:15 PM (14.63.xxx.215)

    근데..말씀하신것처럼..잘 골라야죠..50-60대 옷도 같이 팔고...구매 잘못하면 옷 질이 정말 안좋은것도 있거든요.

  • 4. 비추
    '12.12.20 12:26 PM (61.73.xxx.109)

    그렇게 구매대행 해줘서 좋게 끝나는 경우가 없어요
    오지랖 넓어서 이 글 보고 그 일 진행하시는 분 계실까봐 말리러 들어왔어요
    처음엔 다들 그냥 공구 진행만 해주시면 굽신 굽신~ 이런 자세로 시작해서 좋은 마음이지만
    그 결과에 대해선 상인처럼 책임져야 되더군요
    제품 질에 대한 불만, 배송에 대한 불만, 환불, 교환 요청, 그러다 수익이 많이 남는것 같다?는 의혹 제기
    그래서 마음이 만신창이가 된 채로 끝나요

    공구진행 말이 쉽지 신청 받아서 돈 입금 받아서 각자 포장해서 배송까지 해주는거를 모두가 만족할 정도의 작은 댓가만 받고 해주는건 불가능합니다

  • 5. 전 제평 추천 안해요
    '12.12.20 12:35 PM (112.154.xxx.153)

    저도 그래도 옷 잘 입는 편이긴 한데

    그렇게 오랜 시간 다니면서 이리저리 재고 하는 쇼핑 피곤하기도 하고
    체력과 시간이 너무 많이 소비 되니 전 좀 별로 인거 같아요

    그냥 저렴한 브랜드로 이너는 사 입고요

    청바지나 코트 류는 한번씩 브랜드 세일 할때 사면 백화점이라도 30% 이상 해서 사니 괜찮아요
    그렇게 사면 몇년 입어요... 브랜드 옷 사서 몇년 입으면 잘 입은거라 생각해요
    사실 유행이나 색감 등이 다 트렌드 바뀌니 더이상 입기 쉽지 않고 질려서도 못 입어요

    청바지 같은 거나 가끔 비싼브랜드로 세일하거나 아울렛 등지에서 사고요...

    무조건 세일 할때 구입하신다면 괜찮아요...
    그리고 아울렛도 있고 ... 인터넷 몰 이나 백화점 이름 붙은 닷컴 등을 이용하면 세일가에 5% 이상 더 해서
    백화점 카드 구입시 또 플러스 5% 이상 되니 전 괜찮은거 같아요...

    가끔 40% 이상 씩도 하고요...

    많이 사보신 분들이 제평이든 어디든 가서 잘 고르지요...

    그냥 패션 테러리스트다 하시면 백화점 디스플레이 된거 보시고 비슷하게 구입하시고 맘에 드는거
    눈여겨 보셨다가 세일할때 구매하시는게 젤 안전해요

    대신 가짓수 필요 없이 많이 사지 마시고 필요한것만 딱 구입하시고 이너는 저렴이 인터넷 싸게 파는 것들
    로 몇만원 짜리 입으셔도 괜찮아요.

    제평 같은데 가서 발품 팔고 어수룩 하면 가격도 잘 못깎고 입어 보지도 못하고
    에이.. 못 고르세요.... 저도 안하고요... 시간 아깝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119 그룹으로 친한 친구가 있는 분들 부러워요. 6 친구 2013/01/21 2,244
209118 성남시 이어 노원구도 정미홍 '종북'발언 소송 2 뉴스클리핑 2013/01/21 865
209117 통영 왔어요 15 맛집요 2013/01/21 2,216
209116 급질)묵은지고등어조림 냉장고에 일주일된 것 먹어도 될까요? 콩새 2013/01/21 613
209115 이직 고민....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주세요. 4 머리 아프다.. 2013/01/21 776
209114 연말정산, 처음인데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3 노브레인 2013/01/21 705
209113 방과후영어도 연말정산이 되나요? 3 아기엄마 2013/01/21 1,369
209112 근영이 다시 이뻐지죠? ^^ 31 청담동 앨리.. 2013/01/21 6,327
209111 농협가계부 드림합니다.(한 권) 3 화초엄니 2013/01/21 516
209110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 미션수행 근황 12 ... 2013/01/21 3,589
209109 허리 시술 잘하는 병원 추천 5 라임 2013/01/21 1,657
209108 李대통령 “임기후에도 학교폭력 근절에 관심 가질 것” 10 세우실 2013/01/21 766
209107 뚜껑있는 스텐대접 찾아요 3 겟츠 2013/01/21 915
209106 검찰이 재판서 변호사 역할? 쌍용차 불법연행 경찰관에 '무죄.. 뉴스클리핑 2013/01/21 284
209105 이동흡 헌재후보는 고발되어야 할 상황인 거 같은데요? 15 참맛 2013/01/21 2,285
209104 속초 강릉 동해안쪽 눈오나요? queen2.. 2013/01/21 409
209103 암환자식단 도와주세요. 5 시아버님 2013/01/21 2,489
209102 임신준비중 먹거리 1 2013/01/21 1,236
209101 강서구에 성인발레 할 수 있는 곳, 있나요? 7 발레 2013/01/21 3,290
209100 남편이 몰래 카드를 만들어서 써요. ㅠ.ㅠ 3 고민 2013/01/21 1,487
209099 아래 층 할머니때문에 기분이 별로 .. 9 아..진짜 2013/01/21 2,766
209098 헤라 미스트쿠션과 아이오페 에어쿠션 4 궁금 2013/01/21 2,781
209097 멀어지는 친구들 1 ,, 2013/01/21 1,174
209096 이동흡이 세딸한테 각각 한달에 250만원씩 2 심마니 2013/01/21 2,833
209095 이사 잘 해주는 곳은 이리 비싼가요? 5 우와 2013/01/2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