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효도하지 않을렵니다.

이슬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2-12-20 11:09:55
점점 각박해져가는 세상
내 한몸 내 가족 살 길만 생각하고 지낼래요.
앞으로 병원도 못 다닐 지경이 될건데
내 몸 내 건강 해쳐가며, 어른들 봉양 안할려고요.
내 노후도 앞이 보이지 않는데, 그들의 노후 돌볼 여력 없습니다.
노인들의 세상이 되었으니,효도는 지금 정부이 요구하라 그러시요.

IP : 115.140.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미친...
    '12.12.20 11:11 AM (203.248.xxx.70)

    사람을 봤나?
    그렇게 밖에 못하니 질 수 밖에....

  • 2. 첫댓글
    '12.12.20 11:12 AM (67.87.xxx.133)

    쓰레기같은인간.

  • 3. 적어도
    '12.12.20 11:13 AM (14.37.xxx.199)

    자식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는 알아야겠죠..

  • 4. 이와중에
    '12.12.20 11:17 AM (115.126.xxx.115)

    203,248....가스통 할매...겁나나보네...

  • 5. ..
    '12.12.20 11:19 AM (175.215.xxx.205)

    전 내부모님한테도 잘하지 못하겠어요
    특히 시부모님..남편이 불쌍해요
    자식이 그렇게 원하는데 오늘도 눈물만 안흘렸지 얼굴 너무 안 좋게 돼서 나갔어요
    근데 굳이 그래야했는지...전 내 자식이 그리 원하면 맘 바꿀거 같거든요
    자기 자식이 애원하는데도 돌아서서 닭대가리 찍는거보니 솔직히 넘 정떨어져요.

  • 6. ....
    '12.12.20 11:23 AM (115.143.xxx.176)

    우리나라 사람들. 공동체 이익도, 윤리나 도덕도, 상식도, 역사관도 없지만 댓글보니 효도는 해야되나 보네요.

  • 7. ....
    '12.12.20 11:25 AM (122.32.xxx.36)

    1.ㅂㄱㅎ꿋꿋하게 지지하신 부모라면....(설득안됨)---자식말보다 ㅂㄱㅎ가 우선이니 효도를 ㅂㄱㅎ에게 양보합니다
    2.정반대라면....내부모만큼만 절대적으로 효도하고 나머지 노인들은~정부가 알아서 다 잘해줄거니까 신경 안쓸라구요~

  • 8. ㅌㅊ
    '12.12.20 11:34 AM (115.126.xxx.115)

    그냥 박수첩한테 양보하는 겁니다....
    자식들이 그렇게 호소해도..자식들보다 더 믿는 분이니..
    오죽 잘 돌봐주겠어요...

    그 여자한테..양보하고 기회를 주세요

  • 9. 박씨가 다해준다던데
    '12.12.20 12:01 PM (14.39.xxx.66)

    뭐가 걱정이에요.냅두세요.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인 나이많은 콘크리트들.
    울나라 유토피아 된다던데 효도따위 버려드립시다.
    노인복지 삭감과 의료민영화가 만발한 곳에서 잘 살라 그래요.
    나이들면 저러지 말아야지만 배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74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거.... 4 4ever 2013/03/12 1,387
229273 1000억 넘는 30대 젊은 주식부자 23명.jpg 5 // 2013/03/12 4,399
229272 아베크롬비 정품매장?? 8 오스틴짱짱 2013/03/12 1,175
229271 yf소나타와 랜드로버 정면 충돌사고 14 안전이 먼저.. 2013/03/12 3,772
229270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배고파 2013/03/12 1,737
229269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봄어서와라 .. 2013/03/12 2,020
229268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스파게티 2013/03/12 1,427
229267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에혀 2013/03/12 8,004
229266 키조개 관자요리 1 ,,, 2013/03/12 4,825
229265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2013/03/12 10,794
229264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영어 2013/03/12 2,093
229263 KBS 미쳤나봐! 일베가 보면 종북방송이라 하긋네요^^ 4 호박덩쿨 2013/03/12 1,286
229262 사모님이라니..당황되어서... 7 호호 2013/03/12 2,971
229261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초보 2013/03/12 738
229260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점심먹자 2013/03/12 1,388
229259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레시피 2013/03/12 2,686
229258 체했을때... 3 .. 2013/03/12 3,499
229257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308
229256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ㄷㄷㄷ123.. 2013/03/12 19,172
229255 행복한세상에 다이소 아직 있나요? 목동 2013/03/12 711
229254 여행, 까페 에세이.. 글발 좋은 블로그 아세요?? 2 -- 2013/03/12 1,501
229253 불편한 댓글. 3 라맨 2013/03/12 801
229252 내일부터 청소도우미 일시작해요 12 청소도우미 2013/03/12 3,474
229251 삼생이에서 사기진 얄미울때. 15 ... 2013/03/12 2,366
229250 코스트코 양재점에 스텐냄비 있을까요? @@ 2013/03/12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