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6 세대가 독재의 편을 들 수 있는지..

어떻게 조회수 : 549
작성일 : 2012-12-20 10:58:13
40대 후반부터 박 지지 경향이 강하다네요.
허.
40대 후반 50대 초반이면 386 세대쟎아요.
어떻게 그들이 박을 지지할 수 있죠?
허허.
정말 허탈합니다.

IP : 143.248.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11:01 AM (218.51.xxx.220)

    386이라고 다 민주화운동했던 사람들 아니죠
    그시절에 대학안다닌 사람이 더 많았고
    지할일만 하고 다녔던 대학생도 엄청 많았어요
    나경원도 학생운동 한번도 안해봤다고 했죠 자기할공부 열심히 하는게 미래를 위해 더 나을것같았다나 뭐라나

  • 2. 386세대도
    '12.12.20 11:05 AM (121.130.xxx.99)

    거의 서울 경기만...
    민주화에 청춘을 받쳤다고 봐도 되요.
    우리 언니,오빠들은 그런거 없었어요.
    5남매중 저만 인서울 대학다녔고,
    4형제는 경상도 집근처 대학을 다녔죠...
    완전히 달랐어요.
    서울과 지방차이는 지금보다 더 했죠.
    정보자체가 차단된 시대였으니...

  • 3. 대구에서도
    '12.12.20 12:06 PM (58.83.xxx.61)

    전두환정권아래 대구에서도 학생운동 했었어요. 87년도 고등학생이었던 제 주변 대학생 오빠,언니들 민주화의 염원을 담아 데모 많이 했었어요. 당시 고등학생인 저도 경북대에 가서 친구랑 대자보 읽으며 불의에 눈물 흘렸는데요 ㅜㅜ
    서울서 대학 다니던 오빠도 대구에 와서 친구들과 투쟁했었고 당시엔 경북 대구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235 은수저를 팔까하는데요...ㅜㅜ(급) 2 알려주세요 2012/12/20 2,013
196234 제발 그만하세요....ㅜㅜ 28 .. 2012/12/20 2,438
196233 요즘 jk뭐하시나요? 글이 너무 공감되서 7 2012/12/20 1,641
196232 82쿡 말고는 전 갈곳이 없어요... 15 가지마세요... 2012/12/20 1,199
196231 TV 없앤게 이렇게 다행일 수가.... 2 ... 2012/12/20 392
196230 내가 주진우, 김어준이라면 하고 생각해 봤어요 5 나꼼수 2012/12/20 1,605
196229 시사인 구독시청 했어요 10 마음이 2012/12/20 637
196228 박근혜가 잘할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21 여러분 2012/12/20 2,895
196227 단순히 새누리당이 틀리고 민주당이 옳아서 표준게 아닙니다 4 중도 2012/12/20 641
196226 당선 되자마자 나꼼수 검찰수사라니.. 18 mango 2012/12/20 3,554
196225 그래! 나 경상도 여자다!!! 9 눈꽃여왕 2012/12/20 1,981
196224 나꼼수를 위해 우리가 뭘 할수 있을까요? 14 우리가 해봐.. 2012/12/20 1,217
196223 이와중에 장터거래 산지 좀 밝혀주세요. 2 예전부터생각.. 2012/12/20 875
196222 가슴이 요동치던 twotwo.. 2012/12/20 277
196221 이제 만족하십니까? 4 선거결과를 .. 2012/12/20 593
196220 대선 예언글입니다... 5 리키오 2012/12/20 2,176
196219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랑 18대 대선 실제 득표율 비교.ㄷㄷ 6 ... 2012/12/20 2,047
196218 82에 다시는 안오려고 했는데..... 8 저도.. 2012/12/20 1,268
196217 친정 엄마 어그부츠 사드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2 커피가좋아 2012/12/20 1,043
196216 왜이렇게 아침내내 기운이 빠지고 힘이 안날까요..... 8 tapas 2012/12/20 619
196215 처음부터 지역, 연령 인구 구조상 어려웠던 게임이니 자책.비난 .. 8 인구 구조상.. 2012/12/20 597
196214 문재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지난 한달은 설렜는데.. 3 2012/12/20 628
196213 스프레이 용기 버릴때... .. 2012/12/20 1,748
196212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체도 만들겠다.’ 2 믿음 2012/12/20 614
196211 생애 처음으로 가슴떨리던 선거 하늘귀인 2012/12/20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