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럽지만.. 임신 막달 증세 문의

..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2-12-20 10:55:53
게시판 분위기에도 안 맞고
좀 부끄러운 질문인데.. 차마 맘스홀릭 이런데 올리기가 민망해서 익명게시판에 여쭤봅니다 ㅠㅠ

이제 예정일이 3주 가량남았는데요
원래 이때 화장실을 자주가나요? 소변은 그렇다치고..큰 것도요 뭐라고 해야 바른 표현인지 잘 모르겠지만 변의? 가 하루에 세번정도 있고 실제로 세번정도 큰 걸 봅니다 ㅠㅠ 양이 많진 않지만.. 자궁이 커져서 장도 눌리는건지.. 지난주에 산부인과 가서 물어보려다가 혼자가 아니라 망설이다 말았어요
그리고 누워있을때 숨을 잘 못쉬는 느낌?? 가슴에 뭘 올려놓은 것처럼 답답한 기분이 드는데 괜찮은건가요?
IP : 110.70.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0 10:59 AM (183.109.xxx.150)

    원래 눌려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저도 그랬구요
    누워있으면 숨막혀서 옆으로도 돌아보고
    이래도 저래도 다 힘들어서 빨리 출산하고 편해졌음했는데
    아기 낳으니 더 고생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남편한테도 3키로짜리 살 한포대 배위에 올려놓고 있어보라고
    농담까지 하고 그랬네요
    걱정마시고 순산하시길 빕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궁금한건 담당샘과 어려워 마시고 꼭 상담해보세요

  • 2. 그렇겠죠?
    '12.12.20 11:00 AM (110.10.xxx.103)

    저는 그 증세는 못 느끼고 애 둘을 낳긴 했지만
    아마도 커진 자궁이 온갖 내장을 다 압박하니 그럴 수 있겠지요.

  • 3. 원래 그래요
    '12.12.20 12:39 PM (112.154.xxx.153)

    자연스런 현상인데요.. 그걸 왜 산부인과에 못 물어 보셨는지요

    오히려 변비가 많이 생기기도 하는데 오히려 변 잘 보신다니 건강하시고 좋으시네요
    원래 치질도 많이 생기는데... 님 정상이시고요

    앞으로 더욱 가슴 눌리고 그러니 주무실때 왼쪾으로 해서 주무셔야 되요
    태아한테 산소 공급 원활 하라고 그렇게 하는거구요
    똑바로 자면 가슴 눌리기도 하고요

    계속 그렇게 자면 이제 척추 뒤틀려서 힘들고 출산 후 골반 뒤틀리고 그래요
    그게 임신이고 출산이에요

    소변도 미친듯이 자주 가고요...

  • 4. 전 4주 남았어요
    '12.12.20 2:49 PM (118.217.xxx.35)

    저도 그래요~요새 대변 하루에 3~4번..자잘하게 보고 있고, 소변도 자주 보고..숨 차고 걷기 힘들고 몸 붓고..그래도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기인것 같아요. 순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609 제사상에 대해서 온갖 아는체 하는 동서... 17 ... 2013/02/08 4,102
217608 복지로 유아학비 등록하고 다른 지녁 가서 유치원 다녀도 지원 되.. 2 아이즐 2013/02/08 1,337
217607 파스타, 골든타임 류의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6 정글속의주부.. 2013/02/08 1,465
217606 중3딸이 저모르게 삽입형생리대 쓰고 있네요.. 100 고민 2013/02/08 72,868
217605 시각장애인 안내견때문에 세입자 거부하는 집주인들 4 얼마나 잘살.. 2013/02/08 1,479
217604 보험영업을 오래 하면 4 궁금해요. 2013/02/08 1,694
217603 남편이 준 인형 던져버린 나.... 3 은은한 2013/02/08 1,902
217602 롯데월드 가려고 하는데요.. 1 ^^ 2013/02/08 1,125
217601 하정우 먹방이 대박은 대박이네요 ㅎㅎ 7 하린 2013/02/08 3,647
217600 영작해주세요!!!로얄디자인에서 이중승인됐어요ㅠㅠ 3 오두룸 2013/02/08 1,016
217599 호주산 불고기감 한근 가격이... 3 호갱? 2013/02/08 2,225
217598 경북 - 25%가 1년에 한번만 농촌부모 찾아 1 참맛 2013/02/08 1,255
217597 동서들이 나이가 많거든요 9 동서들이 나.. 2013/02/08 3,158
217596 야채 쥬스 다들 좋아하시죠? 1 ... 2013/02/08 972
217595 휴대전화 신규가입, 원래 비싼가요? 2 신규 2013/02/08 1,082
217594 차례상에 놓을 전을 부칠건데요..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02/08 1,623
217593 꿈해몽 잘 아시는분?? 2 2013/02/08 806
217592 제발 읽어줘요 알바분들 없어요? 주5일 일하면 하루치 일급 더 .. 12 ㅇㅇ 2013/02/08 2,466
217591 청문회로 DJ 발목잡던 朴…집권하니 '딴소리' 10 세우실 2013/02/08 1,184
217590 디지털영화와 보통영화 뭐가 나은가요? 1 문라이즈킹덤.. 2013/02/08 997
217589 어제 82쿡 대문에 있었던 훼이셜오일 가르쳐주세요~ 6 달콤주방 2013/02/08 1,712
217588 친정과 시댁의 명절 차이 20 차이 2013/02/08 4,138
217587 미국사는 친구가 요즘에는 한국 들어오면 너무 우울해진데요 47 .. 2013/02/08 13,465
217586 명절되면 외롭고 우울하신분 계시나요? 1 까칠 2013/02/08 1,285
217585 2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2/08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