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임신 막달 증세 문의
작성일 : 2012-12-20 10:55:53
1447298
게시판 분위기에도 안 맞고
좀 부끄러운 질문인데.. 차마 맘스홀릭 이런데 올리기가 민망해서 익명게시판에 여쭤봅니다 ㅠㅠ
이제 예정일이 3주 가량남았는데요
원래 이때 화장실을 자주가나요? 소변은 그렇다치고..큰 것도요 뭐라고 해야 바른 표현인지 잘 모르겠지만 변의? 가 하루에 세번정도 있고 실제로 세번정도 큰 걸 봅니다 ㅠㅠ 양이 많진 않지만.. 자궁이 커져서 장도 눌리는건지.. 지난주에 산부인과 가서 물어보려다가 혼자가 아니라 망설이다 말았어요
그리고 누워있을때 숨을 잘 못쉬는 느낌?? 가슴에 뭘 올려놓은 것처럼 답답한 기분이 드는데 괜찮은건가요?
IP : 110.70.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2.12.20 10:59 AM
(183.109.xxx.150)
원래 눌려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저도 그랬구요
누워있으면 숨막혀서 옆으로도 돌아보고
이래도 저래도 다 힘들어서 빨리 출산하고 편해졌음했는데
아기 낳으니 더 고생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남편한테도 3키로짜리 살 한포대 배위에 올려놓고 있어보라고
농담까지 하고 그랬네요
걱정마시고 순산하시길 빕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궁금한건 담당샘과 어려워 마시고 꼭 상담해보세요
2. 그렇겠죠?
'12.12.20 11:00 AM
(110.10.xxx.103)
저는 그 증세는 못 느끼고 애 둘을 낳긴 했지만
아마도 커진 자궁이 온갖 내장을 다 압박하니 그럴 수 있겠지요.
3. 원래 그래요
'12.12.20 12:39 PM
(112.154.xxx.153)
자연스런 현상인데요.. 그걸 왜 산부인과에 못 물어 보셨는지요
오히려 변비가 많이 생기기도 하는데 오히려 변 잘 보신다니 건강하시고 좋으시네요
원래 치질도 많이 생기는데... 님 정상이시고요
앞으로 더욱 가슴 눌리고 그러니 주무실때 왼쪾으로 해서 주무셔야 되요
태아한테 산소 공급 원활 하라고 그렇게 하는거구요
똑바로 자면 가슴 눌리기도 하고요
계속 그렇게 자면 이제 척추 뒤틀려서 힘들고 출산 후 골반 뒤틀리고 그래요
그게 임신이고 출산이에요
소변도 미친듯이 자주 가고요...
4. 전 4주 남았어요
'12.12.20 2:49 PM
(118.217.xxx.35)
저도 그래요~요새 대변 하루에 3~4번..자잘하게 보고 있고, 소변도 자주 보고..숨 차고 걷기 힘들고 몸 붓고..그래도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기인것 같아요. 순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97128 |
세대간 지역간 갈등 3 |
... |
2012/12/20 |
513 |
197127 |
프리허그 3 |
도로시 |
2012/12/20 |
888 |
197126 |
세종시 충남 사람들은 세종시 원안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찍은거.. 5 |
.... |
2012/12/20 |
1,348 |
197125 |
자꾸 쪽지가 도착했다가 오는데 1 |
대전맘 |
2012/12/20 |
775 |
197124 |
한명숙, 정동영 같은 구태세력들을 청산해야돼요 29 |
.... |
2012/12/20 |
2,137 |
197123 |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이 계신 성당 아시는 분? 8 |
... |
2012/12/20 |
1,362 |
197122 |
내 카톡문구보고 놀라 전화한 내 친구... 3 |
참나 |
2012/12/20 |
2,817 |
197121 |
영어 못하는 사람도, 미드를 보면, 영어에 대한 귀가 열릴까요?.. 6 |
통합자막 |
2012/12/20 |
1,733 |
197120 |
참았던 눈물 터지게 만드는 광주분들 트윗 ㅠㅠ 23 |
ㅠㅠㅠ |
2012/12/20 |
3,473 |
197119 |
영어로 연하장 쓰려는데 표현 한가지만 부탁드려요 !!!!!! 2 |
연하장 |
2012/12/20 |
386 |
197118 |
관리자님께---쪽지가 도착 했습니다. 8 |
쪽지 |
2012/12/20 |
1,404 |
197117 |
사회복지사2급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 무시험취득 |
|
2012/12/20 |
795 |
197116 |
문재인을 지지한 70대 노인 세분의 전언 5 |
마지막 |
2012/12/20 |
2,897 |
197115 |
우리도 지역적으로 조직을 만들어야 할듯 싶어요 6 |
아침이슬 |
2012/12/20 |
668 |
197114 |
나꼼수 팀들은 어떻게 ..뭘하고있을까요? 16 |
지금 |
2012/12/20 |
2,578 |
197113 |
무상급식 없어지려나봐요 32 |
경향신문 |
2012/12/20 |
4,101 |
197112 |
50대 지지자의 심리 14 |
답없는 |
2012/12/20 |
2,205 |
197111 |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보시는 분 계세요>.?? 3 |
빵수니 |
2012/12/20 |
1,290 |
197110 |
저 경상도 아짐입니다ㅜㅜ 15 |
갱상도아짐 |
2012/12/20 |
2,150 |
197109 |
알바라고 몰아낸 게 알바가 원하던 것 아니었을까요? 1 |
오늘만멘붕 |
2012/12/20 |
372 |
197108 |
정신차립시다! 지금부터에요!참여해주세요! 40 |
원인분석 |
2012/12/20 |
2,637 |
197107 |
안철수, 미국에서 소식 듣고… 2 |
ㄴㄴ |
2012/12/20 |
3,571 |
197106 |
경상남도 도지사 홍준표님 5 |
나무꾼 |
2012/12/20 |
835 |
197105 |
낙동강물이 똥물이 될때까지 9 |
악마 |
2012/12/20 |
1,036 |
197104 |
우리나라 저주한다!! 2 |
엿같다 |
2012/12/20 |
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