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보내준 경북 사과

돈많은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2-12-20 10:38:04
사과도 좋아 안 하는데 해운대 젤 비싼 아파트 사는 언니가 보내준 사과.
김냉 들어있은지 며칠 됐는데.
ㅂㄱㄴ 뽑아야 한다던 옆집 아줌마 주려구요.
친정엄마 아빠에겐 미안 하지만 당분간 그땅은 밟지 않겠다 하려구요.
전주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광주부터 들러서 참배하고 광주에서 돈쓰고 올까봐요...
IP : 61.41.xxx.1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10:38 AM (119.71.xxx.179)

    준건 드세요. 왜 ㅋ

  • 2. 역으로 생각하면
    '12.12.20 10:39 AM (203.142.xxx.231)

    옆집 아줌마는 횡재네요. 자기가 뽑고싶은 사람 뽑히고 이웃에서 사과상자도 들어오고..

    차라리 저소득층 공부방 아이들에게 주시는 게 어떨까요.

  • 3. 드세요..
    '12.12.20 10:39 AM (218.234.xxx.92)

    그걸 왜 박씨 지지자한테 줘요?

    먹고 난 다음에 '맛없더라' 하세요.

  • 4. 아.....
    '12.12.20 10:40 AM (121.166.xxx.233)

    가지가지 하시네요. 참.......

  • 5. ....
    '12.12.20 10:41 AM (112.152.xxx.44)

    준 건 드시고 힘을 내셔야죠.

  • 6. 엘도라도
    '12.12.20 10:41 AM (112.164.xxx.52)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힘내세요

  • 7. ..
    '12.12.20 10:42 AM (118.40.xxx.171)

    힘내세요!

  • 8. ㅇㄴ
    '12.12.20 10:43 AM (115.126.xxx.115)

    이해해요...수첩뽑은 언니가 묵혔놓은 사과..저라도 달갑지
    않을 듯...그냥 언니한테 보내지 마라 하세요...
    광주 좋아요..덜 발전한 만큼 공기도 좋고...

  • 9. 심정은 이해가요~
    '12.12.20 10:43 AM (124.137.xxx.150)

    준건 드세요~

    괜히 옆집 아줌마 좋은일 만들지 마시구요~ ㅎㅎ

  • 10. 옆집이 웬 횡재?
    '12.12.20 10:44 AM (121.139.xxx.161)

    과일도 못사먹는 사람들 주시면 좋겠어요ㅠㅠ

  • 11. 유치한거
    '12.12.20 10:46 AM (223.62.xxx.184)

    알아요.

    근데 아침에 출근길 노인들 보는데 정말 화났어요.
    공경 하지 않을거에요.
    자기들 감정을 위해 내 아이들 미래를 망쳤으니깐요.
    경북땅도 마찬가지.
    밟고 싶지 않아요.

    내 아이들에게 매일 역사교육 시킬거에요.
    한명 이라도 제대로 된 역사 알게 하고 싶어요.

  • 12. ㅇㅇ
    '12.12.20 10:47 AM (180.65.xxx.130)

    옆집 no

  • 13. 야 정말
    '12.12.20 10:47 AM (220.88.xxx.158)

    이게 이게
    이수준이 문후보님 지지한 사람들의 방식입니까?
    참 다음 기약 안하실겁니까?
    정말 안그래도 짜증나 죽겠는데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원

  • 14. ㅇㅇ
    '12.12.20 10:47 AM (180.65.xxx.130)

    고아원이나 아님 그것까진 그냥드세요.ㅋ

  • 15. ..
    '12.12.20 10:50 AM (218.48.xxx.48)

    이러니 지지 ㅉㅉ 정말 문후보 찍은 한 사람으로 너무 창피합니다

  • 16. ......
    '12.12.20 10:52 AM (1.225.xxx.101)

    위에 문후보 찍었다고? 풉

  • 17. 다음?
    '12.12.20 10:52 AM (61.41.xxx.100)

    다음 기약? 언론막힌거 못보셨어요? 인구구조상 5년후의 노년층은 더욱 급속히 늘어납니다.
    이번이 정말 중요했던건 바로 그 이유에요.
    다른 역사 배우고 자란(제가 어려서 백인엽은 죽일 놈 같은 친일파에 장군 놈 이었죠. 근데 얼마전엔 625때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으로 나오더군요) 아이들이 20대 되서 우경화되요.
    50대이상 늘고 20대는 우경화
    이번이 마지막 찬스였어요.

    전 열심히 제 아이들 역사교육시킬거에요.
    광주를 성지로 지키게 할거에요

  • 18. 그심정은 이해해요
    '12.12.20 10:53 AM (220.124.xxx.28)

    그래도 요기까진 걍 드세요
    전 다행히 전라도라 밀감외엔 다 전라도산이네요ㅎㅎ

  • 19. 그래요
    '12.12.20 10:55 AM (211.253.xxx.18)

    심정은 백번 이해해요
    그래도 사과는 드시고!!

  • 20. ....
    '12.12.20 11:12 AM (27.35.xxx.92)

    사과는 그저 사과일 뿐....

  • 21. 서울서
    '12.12.20 11:15 AM (211.234.xxx.220)

    경북문경으로 웍샵가는 사람도 있어요 ㅠ

  • 22. ,.
    '12.12.20 12:29 PM (118.46.xxx.99)

    문 찍은 사람이 고학력?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225 대통령 됐으니 공약 잘 지키는지 두고 보게쓰 6 고딩맘 2012/12/20 511
197224 여러분 이 글 봐주세요. 2 끌어올립니다.. 2012/12/20 684
197223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604
197222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088
197221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613
197220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14 ㅇㅇㅇㅇ 2012/12/20 3,446
197219 박근혜 얼굴 보기 힘들어서 TV도 포털 사이트도 볼 수가 없네요.. 30 ... 2012/12/20 2,303
197218 우울증약 어떤가요? 3 걱정 2012/12/20 1,351
197217 마음은 심통한데, 집계약잔금때문에,, 좀 여쭈어봐요. 3 .. 2012/12/20 744
197216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을 그 약자들이 배신때린거죠.뭐. 12 코코여자 2012/12/20 1,512
197215 흔한 신부님의 축가 4 무명씨 2012/12/20 1,125
197214 ㅂㄱㄴ 찍은 노인네들 외 다수 17 내맘대로 2012/12/20 2,850
197213 우리는 강팀이고 앞으로도 강팀일 것입니다 14 울지 말아요.. 2012/12/20 1,204
197212 전 정치 모르는 사람인데... 4 ... 2012/12/20 841
197211 어쨌든 수치상 남녀격차지수등은 향상되겠네요. 흠.. 2012/12/20 422
197210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1 ... 2012/12/20 529
197209 심신의 안정이 필요해요 3 2012/12/20 786
197208 프리허그 중인 표창원 교수님의 말 24 승리 2012/12/20 7,017
197207 부산파라다이스2박3일 10 가족여행 2012/12/20 1,593
197206 나꼼수 30회 듣고 있어요 부산에서 2012/12/20 1,388
197205 저 오늘처럼 최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4 2012/12/20 790
197204 시 한편 <밥> 광주 2012/12/20 734
197203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752
197202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436
197201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