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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뮤직라이프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2-12-20 10:10:00
앞으로는 그냥 투표일되면 투표만하면서 조용히 살겁니다.

충격이 좀 크네요..

현체제에서 중국이 아무리 잘살고 국력이 커져도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현체제에서 러시아가 아무리 잘살고 국력이 커져도 선진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듯합니다.

앞으로는 일본이 독도가 그들의 땅이라해도 분개하지 않겠습니다.

친일을 해도 부정부패을 해도, 부정하게 권력을 남용을 해서 이익을 취하더라도 그냥 조용히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과반은 뭘해도 잘살고 잘먹게 해주면 된다는걸 새삼느끼는 날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줬는지 인정도 못하겠지만요.

전두환때 그가 철권 통치을 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그와 그 주변인이 재산과 권력을 취해도 아직도 그에게

충성을 맹세을 하고 생일날 탄신제을 지내고 있다는 것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나라이니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나중에 그의 아들 전재국이 대통령에 나와도 조용히 있어야 겠지요.

하긴 예전부터 그러네요. 친일을 하고 매국을 하는 사람들이 더 잘사는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독립운동 후손들은 대부분 빌어먹고 살고 있고...위안부 할머니들께 미안하지만..더이상 그분들을 위한

목소리을 낼수가 없네요.

암튼 죽은듯이 조용히 살려고 합니다..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럴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야 겠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것이 정의이고 어떻게 살아라라고 할지..뭐라 할말이 없네요
IP : 222.237.xxx.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꿈꾸다
    '12.12.20 10:13 AM (203.226.xxx.11)

    이번선거가 정치와 등돌리게 되는 확실한 계기가 되었네요
    부정부패 넘쳐나도 국가위기가 닥쳐도 어제의 그 절반 넘는 분들이 알아서들 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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