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12.12.20 9:49 AM
(58.121.xxx.138)
어떡할지 고민이에요. 아이 후원은 그냥 냅두구서라도 나머지 다른것들...
저도 우리 가족부터 챙기려구요.
2. 저두요...
'12.12.20 9:51 AM
(115.90.xxx.59)
저희 부모님들은 모두 2번이라 감사하지만
다른 자칭 불쌍하시다는 분들 이제 전혀 불쌍해보이지 않아요.
저도 그냥 다른나라 어린이들, 그리고 길에서 불쌍한 동물들이나 후원하렵니다 ㅠㅠ
3. 전
'12.12.20 9:51 AM
(211.219.xxx.62)
아이들 후원은 그냥 두었어요.
노친네들 도와주는것 이젠 땡입니다. 제가 재래시장 일부러 가고 하는것이 할머니들 좌판 불쌍해서 일부러 사주고 이랬는데 정말 전 이제부터 나쁘게 살거예요.
이젠 세대간 전쟁이예요. 노친네들이 젊은 사람 앞 길 막으려고 아주 작정을 하셨어요.
4. 음
'12.12.20 9:52 AM
(175.223.xxx.66)
꼭 정치가 아니더라도 자식들이 얼마나 힘든지는 아셔야하죠
5. ,,,
'12.12.20 9:52 AM
(119.71.xxx.179)
이번정권에서 고생좀 하게될 언론쪽에 후원하는게 나을거같아요
6. 눈물나요.
'12.12.20 9:52 AM
(221.147.xxx.4)
그 마음 절절하게 와 닿아서.
아! 우리를 왜 이렇게 만드나요.
고백하자면
빨갱이외쳐되는 시아버님
저도 마음속에서 밀어냅니다.
7. 초승달님
'12.12.20 9:53 AM
(124.54.xxx.85)
ㅠㅠㅠ아....우리가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죠.
근데 원그님맘이 내맘.
8. ...
'12.12.20 9:53 AM
(218.234.xxx.92)
어린이, 유기동물에만 직접 후원합니다.
9. ..
'12.12.20 9:53 AM
(175.215.xxx.205)
원글님 말씀에 동의...
노인들이 저도 엄청 싫어지네요.
노인들한테 돈쓸필요 없구요...
동물들이나 애들...을 도와줍시다.
10. 아이들
'12.12.20 9:53 AM
(211.211.xxx.245)
아이들 후원만 남기고 다 끊었어요 이제 그돈으로 제보험이라도 들고 아이들 앞으로 적금하나라도 더 들어야 하니까요
11. 진실을
'12.12.20 9:54 AM
(117.111.xxx.242)
알리는 노력과 동시에 모든 후원은 끊을겁니다
아무리 말해봐도 소용없어요 직접 겪어봐서 깨달으면 다행이죠
12. 저도
'12.12.20 9:54 AM
(59.27.xxx.38)
동감.
별로 얼굴 보고 싶지 않고 목소리 듣고 싶지도 않아요.
13. 이러니
'12.12.20 9:54 AM
(203.229.xxx.5)
철저하게 외면받죠...
먼저 사람이 되고 정치도 논하셔요
14. 저도요..
'12.12.20 9:55 AM
(110.70.xxx.177)
진짜 열받네요. 강남 다음으로 한나라당 골수 동네에 삽니다. 제부는 중장비 관련 사업을 햇었는 벼로 안좋앗아요. 명박이가 4대강 하는걸 엄청 찬성... 일자리 창출이니 환경이 더 좋아진다느니... 결론음 사업 접엇어요. 지금 하는 일도 경기 안좋아서 별로에요. 동생은 살림하느라 허덕어요. 맨날 적자고 스틀스 받지요. 근데 ㅂㄱㄴ 찍더라고요. 안철수 욕도 하고... 헐... 조카들 안쓰러워 이것저것 사다줫는데 이제 저도 안할래요." 내코가 석자에요. 정밀 어이가 없네요...
15. .....
'12.12.20 9:55 AM
(122.32.xxx.36)
의료민영화 차라리 해버렸으면....!!!
난 젊고 보험 빵빵하게 들어놓았고~
늙으신 분들 걱정할 시대 아니잖아요??
16. aa
'12.12.20 9:55 AM
(114.204.xxx.203)
선거결과로 인해 시어머니 용돈부터 삭감한다니 ㅉ ㅉ
이런 당신이 바른 사람인가요?
참 한심하고 딱합니다
시어머니도 당신의 한 표 본인 의지대로 행사 할 수 있습니다
당신과 뜻이 다르다고 용돈부터 줄인다면 당신이 욕하는 그 무리들과 다를게 뭐 있어요?
17. 저도요..
'12.12.20 9:56 AM
(110.70.xxx.177)
스맛폰 오타 엄청 많네요. ㅡㅡ 죄송
18. 잘하셨어요
'12.12.20 9:56 AM
(175.209.xxx.154)
이제 다 박근혜보고 해달라고 하세요. 자식들보다 그여자가 불쌍하다는데 진짜 어이상실
19. ..
'12.12.20 9:56 AM
(175.215.xxx.205)
노인들은 박그네가 도와줄거에요.
동물이나 애들이나 불쌍한처지의 노동자들 돕겠다는데
우리가 뭐 돈이 남아도는것도 아니고 다 해야합니까??
너님들이나 노인들 많이 도와드리세용..
20. ...
'12.12.20 9:56 AM
(123.199.xxx.86)
잘하셨어요...노인들도 직접 피부로 느껴봐야 정신 차려요..당장 자식들로 부터....찬밥이 되는 느낌이 어떠한지...........
21. 마음이
'12.12.20 9:57 AM
(1.252.xxx.60)
원글님도 얼마나 마음 아프셔서 이러실까 글다신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ㅠㅠ
22. ㅇㄹ
'12.12.20 9:57 AM
(115.126.xxx.115)
114,204...그시어머니인가 보네...스스로 벌어쓰길..
자식들한테 그만 기대고
여태껏 자식들 등골 빨아먹었으면
23. ,,,
'12.12.20 9:58 AM
(119.71.xxx.179)
노인들은 박그네가 도와줄거에요.
동물이나 애들이나 불쌍한처지의 노동자들 돕겠다는데
우리가 뭐 돈이 남아도는것도 아니고 다 해야합니까??
너님들이나 노인들 많이 도와드리세용..222
24. 마음이
'12.12.20 9:58 AM
(121.190.xxx.222)
마음이 그리해야 편하시겠지요.
젊은층에서도 박근혜 꽤 뽑았다고 뉴스 나오는데, 그리해야 편하시겠죠.
이렇게 또하나의 편가르기 하셔야지요.
25. 나라 망죠네요...
'12.12.20 9:58 AM
(1.253.xxx.247)
시사인 정기구독하고 한겨례만 보려구요.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 인데....중앙일보 시아버님때문에 보는데 아버님계좌로 자동이체변경하려구요.
26. 저도 빵봉사
'12.12.20 9:59 AM
(211.253.xxx.34)
12월로 그만 할렵니다.
노인네들 불쌍해서 독거노인,수급자 대상으로 했는데
이번을 마지막 해야겠어요.
그 노인네들 제빵 먹고 1번들 찍었을 겁니다
27. 집단 멘붕상태
'12.12.20 9:59 A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후유증 오래갈듯 싶어요
진짜 무식하고나이만 많은 노인들....
정말 진저리나게 싫어집니다.
28. 저도요
'12.12.20 10:02 AM
(175.223.xxx.7)
저도 기부 매달 십만원씩 자동이체 하고있었는데 이젠 더 안하려고요. 의미 없습니다.
29. ..
'12.12.20 10:02 AM
(218.48.xxx.48)
완전 인간쓰레기다. 정말....
바꿔서 당신들이 누리는게 그 노인들 때문이란 생각은 안하시는지....
당신들이 아이에게 투자한다는 그 아이들이 커서 당신들에게 이리 할 수 있다는걸 생각 못하는건지..
30. 문재인 찍었지만
'12.12.20 10:02 AM
(175.198.xxx.31)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 전폭 지지하는 민주당ㅉㅉ이라
신물난 사람 많을 겁니다
이제 82도 끊어야지
댁을 보면
왜 졌는지 이제야 알듯 ㅉㅉㅉ
31. ...
'12.12.20 10:04 AM
(39.117.xxx.250)
전 진짜로...
경상도쪽 여행 제 인생에 절대 없을거에요~~거기다 제 돈 써주기 싫어요..
물건도 그 쪽이 원산지이면 안살거에요...
전 이거 부터 실천...
부모님들은 저보다 훨씬 잘 사시니...뭐...끊고 자시고 할 용돈도 없죠...물론 명절이나 생신때 드렸지만 그것도 사실 저도 없애야 할까봐요...울 아이들 빵꾸떨어진 내복 입고 다녀도 어른들 챙겨드렸는데,,,이젠 그 돈으로 빵꾸 떨어지면 꼬매지 말고 그 돈으로 사줘야 겠어요...
남 딸래미 위해 당신자식과 손자들을 내 쳤으니...
32. 복길
'12.12.20 10:04 AM
(61.253.xxx.127)
시사인 구독해야겠네요.
그리고 앞으로 불쌍한 노인들 도우려고 세금 더 내고 살기 팍팍해질텐데..용돈 5만원 끊는게 뭐가 어때서 욕하시는지...
우리 생활이랑 우리 노후나 걱정하자고요.
노인들은 경제활동을 안하니, 젊은 사람들 살기가 얼마나 팍팍한지 이해안되겠지요.
33. ..........
'12.12.20 10:05 AM
(175.114.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우리동네 어르신들 가래침 밷는다고 무식하다 욕했는데 어제부터 존경심이 샘솟아요.
우리동네 어르신들 가래침은 경상도 어르신들 간보다 깨끗하고 성스럽다고..
34. 저도...
'12.12.20 10:05 AM
(122.34.xxx.20)
친정부모님 얼굴 보기 싫어요.ㅠ.ㅠ
당분간 안 찾아뵐려구요.
시부모님도 갔다가 바로 올래요.
저도 자라나는 아이들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늘리고
역사교육 관련된 곳에 후원하고 싶어요.
(역사교육 관련 후원하는 곳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시사인도 구독하고.....
돈 모아서 방송국 하나 차릴래요.
우리 모두 돈 같이 모아서 방송국 차리면 안될까요?
김재철은 그냥 있을테니(아니면 토사구팽 당하더라도 그놈이 그놈인 놈이 자리에 앉을테니....)
mbc도 정상화는 글렀고.....
35. 저
'12.12.20 10:06 AM
(211.219.xxx.62)
지금 완전 열받아서, 한겨레 구독신청했고 시사인 경향신문 오늘중으로 다 구독신청합니다.
MBC 더 못 도와줘서 죄송하구요
제가 문재인 펀드 200만원 넣었는데 그중 100만원은 장준하 유가족 등등 제가 전에 생각하던곳에 다 후원할 거예요. 사실 문재인 대통령되면 불우이웃 돕기 이런데 기분좋게 쓰고 싶었는데 지금은 완전 열받아서 쓰네요. 역사 연구소도 후원할거구요. 정말 언론쪽에 후원할래요.
저 맘 바뀔까봐 지금 사무실에서 열나게 구독신청하고 있습니다.
노친네들 살만큼 사셨다고 봅니다.
36. **
'12.12.20 10:07 AM
(121.146.xxx.157)
일단 지금 심정은 공감합니다....저도 그래요 ㅠㅠ
우리동네 독거어르신 18명 계세요..여긴 부산
작년엔 이불도 드리고 그랬는데,,,,,
지금심정은 앞으론 없어요.ㅠㅠㅠㅠ
37. -------
'12.12.20 10:08 AM
(183.98.xxx.90)
저는 오늘 오마이티비 10만인 클럽 가입합니다.
38. 저
'12.12.20 10:09 AM
(211.219.xxx.62)
위에 후원은 님 감사합니다. 거기 생각 못했는데 지금 후원들어갑니다.
aa님,
저 바른 사람이라고 이야기 안했어요. 이젠 저도 제 맘 가는대로 산다는거죠. 저야 정말 박그네 된다고 나빠질것도 없어요. 의료비 지원은 회사에서도 따로 나오고요. 제가 바르다는 것이 아니라 저도 이제 제 하고 싶은데로 한다는 거예요. 시어머니 친정부모 자식보다 그네가 더 불쌍하니 저도 시어머니 친정부모보다 내가 더 불쌍하고 핍박받는 언론이 더 불쌍이 여겨지는거예요.
저도 제가 하는 행동이 바르다 생각 안해요. 지적하신대로 똑같은 사람되어서, 생각없이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줄 거라구요.
39. ...
'12.12.20 10:11 AM
(203.226.xxx.39)
할말이 없어요...너그럽지 못한 마음이 안타까울뿐~그렇게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결국 인생사 돌고도는거 아니겠어요..
40. ..
'12.12.20 10:11 AM
(124.243.xxx.151)
저도 문재인빠이고 문재인씨가 되길 간절히 바랐고
문재인씨 뽑았지만 ..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리 노인들이 몽매하고 판단력이 흐리다고 할지라도,
자신들이 원하는 후보 안뽑았다고
시부모님 용돈 깎았다고 게시판에 만천하에 자랑하는게 정상입니까?
아.. 진짜 정떨어지려고 하네요.
이렇게 편협하니까 이번 선거에서 패배한거에요. ㅉㅉ
41. ㅠㅠㅠㅠ
'12.12.20 10:12 AM
(67.87.xxx.133)
인간은 자신이 한 일에 죽을때.가지 책임을 져야합니다. 아름다운가게 ㅠㅠ 저 미국들어오기전에 집안 살림 정리하다 기증만 이백만원 넘개 했어요, ㅠㅠ 그거 팔아서 유기견 후원할걸...후횜막심
그리구요, 우리가 잘하나 못하나 노인네들은 안변해요. 김일성이 나가도 찍어줄 노인네들. 그렇게 설득해도 안듣던...자신이 만든 세상의 똥물을 실컷 느껴보라고 내버려두새요
42. aa
'12.12.20 10:16 AM
(114.204.xxx.203)
정말 점입가경이네요
일이 잘못되었으면 무엇으로 잘못된 결과를 바로 잡아볼까 하는게 어른 아닌가요?
그걸 시어머니 용돈 깍는단 말 공개적으로 올리고
생각없이 살겠단 뉘앙스로 글을 올리다니
그게 당신이 그토록 지지했던 그분께 도움이 된 답니까?
마치 선거패배가 세상 끝난 것처럼 이러니 정말 딱합니다
43. .....
'12.12.20 10:18 AM
(203.248.xxx.70)
이러니 철저하게 외면받죠...
먼저 사람이 되고 정치도 논하셔요
22222222222222222222
44. ㄹㅇ
'12.12.20 10:20 AM
(115.126.xxx.115)
114,234...어른 이요?...댁이나 올바르게 살면 됩니다..
45. ㅉㅉ
'12.12.20 10:20 AM
(1.236.xxx.104)
ㅉㅉㅉㅉㅉㅉ
46. ...
'12.12.20 10:22 AM
(124.243.xxx.151)
윗님... 제가 한말이 훈계라고요? 게다가 어줍잖은? ㅋㅋ
그럼 님께서도 원글님따라서 조용히 양가 부모님들 용돈 깎으시던지요. 자기가 원하는 후보 안뽑았다고 시부모/부모 용돈 깎는다는게 뭘 자랑이라고 게시판까지 올리는지.. 원..
47. ....
'12.12.20 10:23 AM
(124.243.xxx.151)
이러니 철저하게 외면받죠...
먼저 사람이 되고 정치도 논하셔요
3333333333333333333333
48. ..
'12.12.20 10:26 AM
(223.33.xxx.240)
내가 원하는 후보 안 뽑았다고 그랬다기보다
내 앞길 막는사람들을 안 돕겠다는건데 잘못됐어요?
49. 오늘만은 제발!!
'12.12.20 10:27 AM
(221.147.xxx.4)
훈계하지 말아주세요.
이렇게라도 하는 마음 헤아려주시고,
말은 이렇게 하지만 천륜인데 어찌되지 않아요.
그리고 다른데 하던 후원
언론으로 몰빵하는 것은 우리를 위해 하는 투자라고 생각해요.
노인네들이 힘들게 일해서 이 나라 만들어줬다고 하지만
그 시대에 우리가 살았더라도 우리도 똑 같이 했을겁니다.
50. 원글
'12.12.20 10:27 AM
(211.219.xxx.62)
aa님..
생각없이 찍는 유권자가 이런 세상 만들었어요. 그 대다수가 노인층이구요. 그 분들이 정말 무슨 이유가 있어서 찍었으면 저 승복합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어요.
부모 죽고 그네 불쌍해서.. 60먹은 아줌마가 부모 없는게 불쌍한가요?
한번 대통령 해보겠다는 데 도와줘야지... - 아니 그럼 왜 야당 대통령 되고 싶어하는 사람 안 도와줘요.
정치가 얼마나 우리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데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투표하고 나서.. 그 결과는 다른 사람들이 같이 져야 하쟎아요. 전 그분들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정치가 얼마나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지, 자신이 별 생각없이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부르는지 알아야 한다는거예요.
제가 이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절대 모르세요. 전 충분히 왜 1번이 안되는지 설명드렸고 저희 가족에 미치는 영향도 말씀드렸는데, 친구들이 그네 불쌍해서 찍어주자는데 그래 이렇고 찍는게 말이 되나요,
빨갱이 싫다고 자식에게 막말하는것이 옳은건가요. 왜 우리만 너그럽고 예의 지키고, 악영향 다 감수하면서 살아야 하냐는 거죠.
전 사실 별로 멘붕없어요. 멘붕은 총선때 격었고, 이제 저는 행동할 때라고 생각해서 행동으로 옮길거에요.
그리고 제가 투자할 아이들은 주로 해외 불우 아동들예요. 전 우리나라 이런 인식도 이젠 별로 없어요. 지구인의 하나로써 전세계에서 훨씬 더 불쌍한 사람들 도울거예요. 저런 친일 반역자들이 나라 팔아먹고 다니는데 우리나라 대한민국 별로 와닿지 않아요.
그리고 제 노후는 당연히 내가 책임져야지 왜 후대 아이들에게 책임지우나요..
51. ....
'12.12.20 10:27 AM
(124.243.xxx.151)
자식 뜻 거슬르는? ㅎㅎㅎㅎㅎ
부모입장에선 부모뜻 거슬르는 자식새끼들이군요. ㅎㅎㅎㅎ
그럼 부모와 다른 후보 찍은 20대들 용돈 끊어야겠군요 ㅎㅎㅎㅎㅎ
저 문재인후보찌근 한사람으로 이 글 너무 창피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
52. ..
'12.12.20 10:27 AM
(218.48.xxx.48)
자식 뜻 거스르는? ㅎㅎㅎㅎㅎ
부모입장에선 부모뜻 거스르는 자식새끼들이군요. ㅎㅎㅎㅎ
그럼 부모와 다른 후보 찍은 20대들 용돈 끊어야겠군요 ㅎㅎㅎㅎㅎ
저 문재인후보찌근 한사람으로 이 글 너무 창피합니다
53. ...
'12.12.20 10:31 AM
(119.197.xxx.213)
사랑의열매 적십자..기타 자선사업하는 곳에 정기적후원하는건 끊으심이..후원도 잘알아보고 해야되겠어요. 그릇 눈먼 돈이 정치자금으로 들어가니까요.
54. 진짜 어이 없음
'12.12.20 10:34 AM
(124.120.xxx.102)
이러니 철저하게 외면받죠...
먼저 사람이 되고 정치도 논하셔요
44444444444444444444444444
문재인 지지자 수준이 딱 이정도. 각자 개인이 행사할수 있는 표가 있고
자유 의지로 뽑는게 민주주의인데 진보는 개뿔, 암튼 진짜 안되서 다행 ㅋㅋㅋ
괜한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추운 겨울 보내시겠네 ㅜㅜ
55. 용돈 줄이는 합당한 이유
'12.12.20 10:39 AM
(121.141.xxx.125)
6대 민영화 이거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고개 끄덕이실듯.
일단 다 오를텐데 자식들도 살아야지요~~~
56. 창조
'12.12.20 10:41 AM
(175.223.xxx.49)
내가 월 300 만원씩 내는 세금이 원글이 같은 사람을 위해 쓰인다니..세금이 아깝습니다.
57.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12.12.20 10:42 AM
(58.29.xxx.132)
어제 밤부터 계속 그 생각입니다.
생기는대로 펑펑 써 대는 오빠네 부부 대신 친정일 살뜰하게 챙기면서
일만 생기면 달려갔습니다.
친척분들 병원 계시면 도시락 싸서 병문안 다녔고요
운전 못하시는 지방 부모님 모시고 여행도 가고 심부름도 다녔지요.
몸이 힘들어도 그게 사람 사는 도리라 생각하며
늘 나보다 어른들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혼자 하실 수 있는 일보다 의지할 일이 점점 더 많아지는 부모님이,
여전히 내가 이 시대의 중심이다, 내가 나라 걱정을 더 많이 한다, 니들이 6.25를 겪어는 봤냐...
말씀하시는데...
맘이 싸해집니다..
너무도 서운하고 서운해서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공무원에 의사에, 우리 부부 먹고 사는 문제 걱정할 일 아닙니다.
지금이 조선시대도 일제강점기도 아닌데 이렇게 전전긍긍할 일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5년 전, 돈이면 된다고 대통령을 뽑아대더니,,
이제는 살아온 게 불쌍하다고 뽑아대신 부모님께 너무도 서운하네요.
저도 그냥 제 생각만 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 못하게 생겨난 내 이 성향은 어쩌란 말입니까?
불쌍한 사람보면 돕고 싶고 나누고 싶었던 제 맘이 저를 힘들게합니다.
바르게 살아온 삶이 외면받는 이 나라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존경할 만한 대통령을 모시고 싶었습니다.
너희도 자라서 저런 어른이 되라 말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를 모시고 싶었습니다.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미냐고 그렇게 키우고 싶었습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우리 아이들 역시 그렇게 힘들겠지요? 세상이 안 그런데 혼자 속앓이 하겠지요?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하나요?
58. 노인복지는..
'12.12.20 10:43 AM
(1.251.xxx.243)
노인복지는 공주님이 챙겨주신다고 했으니,,, 노무현재단에 후원하셔도.........
59. 정말
'12.12.20 10:44 AM
(112.169.xxx.11)
이 글 너무 유치하다 82수준 좀 높이세요
60. ...
'12.12.20 10:45 AM
(61.74.xxx.182)
저도 이제 노인네들한테 돈 안씁니다.
자신들의 나라를 만들었으니 자신들의 힘으로 살아나가시길..
61. 참...
'12.12.20 10:46 AM
(211.219.xxx.62)
앞으로 물가 다 오를텐데..월급은 정해져 있고, 그럼 생활비 항목 하나라도 줄여야 하지 않나요? 가족 용돈이 가장 우선적으로 줄이는 대상 아닌가요? 그럼 용돈 말고 식비를 줄일까요? 식비는 안그래도 물가 왕창 올라갈것 같은데요?
" 자식 뜻 거스르는"표현은 잘못된것 같네요. 더 맞은 표현은 "가족 살림보다" 이게 더 맞겠네요.
전 제가 옳다고 한 적 없어요. 제가 한 행동 옳지 않은 줄 안다고 제 원글에도 적었어요.
다만 노인분들도 생각없이 한 투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알아야 한다고 적었고,
그네가 노인분들 챙길테니 저는 그네가 안 챙기는 언론 자유나, 뵤육원 아이들 같은 분들 챙기겠다는 겁니다.
62. ...
'12.12.20 10:47 AM
(61.74.xxx.182)
그리고 20대들도 부모로부터 독립하시길...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개척해나가길 바랍니다.
63. 철저하게..
'12.12.20 11:06 AM
(218.234.xxx.92)
철저하게 외면.. 이런 말은 한 8:2 정도로 이겼을 때 쓰는 말이다...응, 국어 공부 좀 하자.
64. 참내
'12.12.20 11:07 AM
(180.226.xxx.251)
그래서 2번 안찍는다고 어제부터 얘기하는데 계속 안들으시니 안타깝네요..
두 당 다 싫습니다..
어제 새누리당사 모습 보는데 한숨 나오더군요..
문제인 후보 개인적으로 좋은 후보다 싶구요..
근데 원글같은 기막힌 사고가 2번을 등돌린다고 몇 번을 얘기해야 이 런 글 안올리실 건가요?
65. 저 이런 사람 아닌데
'12.12.20 11:09 AM
(223.222.xxx.23)
동네에서도 어른들께 깍듯하다고 칭찬듣는 사람입니다.
정치색 그런 거, 그 여자가 자식보다 애틋하고 불쌍한 거,
자기들 청춘에 대한 향수고, 세뇌된 거고 전쟁의 트라우마니 안타깝게 여기면서
그냥 묵묵히 들어드렸던 사람이에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욕 한마디 합니다.
무식하고 완고한 늙은 좀비들아.
니들이 젊은 세대의 앞길에 똥물을 끼얹은 거다!!!
66. 참
'12.12.20 11:09 AM
(1.254.xxx.229)
할말이 없네요.
67. 망조
'12.12.20 11:10 AM
(119.17.xxx.37)
이러니 철저하게 외면받죠...
먼저 사람이 되고 정치도 논하셔요555555
자식은 박찍은 부모님 용돈 삭감하면 부모는 문 찍은 20대 용돈 삭감하고 그래야겠네요. 82 수준 정말 실망입니다.ㅜ
68. 동그라미
'12.12.20 11:13 AM
(59.19.xxx.61)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절대 노인네들 불쌍하다고 생각 안하겠습니다.
69. ,,,
'12.12.20 11:15 AM
(119.71.xxx.179)
사람이 되신분들이 박을 지지하셨군요~~~~~~~~~~~~
70. 아니
'12.12.20 11:16 AM
(211.219.xxx.62)
저보고 어쩌라구요..
저 월급장이입니다. 소득은 빤해요.. 가족은 고통분담해야죠. 후원 할 수 있는 돈도 한정입니다. 제가 더 우선 두는곳 후원하겠다구요.
71. ㅇㅇ
'12.12.20 11:16 AM
(112.151.xxx.74)
저런사람들이 민주당 지지하는군요.
하기사 여기서 종교처럼 난리치고 반대의견에 쌍욕하고 비아냥거리고 알바,음모론 타령하는 수준이니...
님 부모님이 불쌍~ 그깟 용돈 몇만원 깎여서가 아니라 내뜻대로 안됬다고 부모까지 욕보이는 자식을 뒀으니 넘 불쌍하실뿐...
72. 이정도도 분하지 않으면...
'12.12.20 11:18 AM
(121.130.xxx.99)
사람이 아니므니다...
석가모니 부처이므니다...
지나간 5년이 부족해서 5년 더~앵콜!!!
이렇게 되길 원하며...
ㅂㄱㅎ 찍은 분들...
그분이 해주시는데로 살 각오가 되어 있겠지만,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 세월을 견뎌내야할...
48%가
네~아름다운 밤이예요!!!
그러길 바란다면,웃긴거죠.
전세계적인 우익 바람이
이나라,이지구를 어찌 망쳐 놓을지?
걱정되지 않으세요?들...
어차피 2번 찍지도 않았을 당신들...
ㅉㅉ거림도 정도껏 하시길...
73. 격하게 공감합니다
'12.12.20 11:18 AM
(125.177.xxx.190)
저도 너무 절망스러워서 원글님 의견에 아주 공감합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살거예요.
수준 어쩌고저쩌고 하는 댓글님들은 정말 속도 좋으십니다.
74. 같은 마음
'12.12.20 11:18 AM
(49.133.xxx.232)
보편적 선행과 배려는 그만둘겁니다.
박근혜를 뽑은 자들처럼 차별적으로 배려하고 살필겁니다.
내편들만 챙기며 지키기 위해 똘똘 뭉쳐 싸울 것입니다.
75. 소인배
'12.12.20 11:21 AM
(210.106.xxx.187)
저도 그릇이 작아 그런지 원글님 마음도 뜻도 이해가 가네요
어른이 어른다워야 공경하는 마음도 생기죠
지금 이 상황은 말이 안 되요
비상식엔 비상식으로 맞서야 미치지 않죠
어제 광화문에서 박정희 사진들고 설치는 노인들 보니 온갖 마음이 교차하더라구요
저도 크진 않았지만 밥퍼 아름다운가게 후원끊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죽었다 깨도 모르겠죠
그저 버릇없는 어린애로 치부할테니
그래도 어른은 공경해야 한다는 공자님같은 말씀이 우습기만 하네요
76. 진홍주
'12.12.20 11:21 AM
(218.148.xxx.4)
맞아요....박근혜씨가 노령연금 2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공약했어요
박근혜님이 깨알같이 노령인구 챙겨줄테니....앞으로 팍팍한 세상 힘들테고
물가는 더 오르니....악착같이 허리띠 졸라매서 살아남을려면 고통분담해야죠
의료보험 민영화도 찬성했으니 병원비 감당할 생각에 하늘이 노래요
77. 이기주의
'12.12.20 11:22 AM
(119.192.xxx.30)
몇몇 원글에 훈계하시는 분들이 앞으로 노인분들 복지 많이 신경써 주시면 되겠네요.
문재인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정의로움을 실천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자식의 고단한 삶을 외면하고 자신의 신념에 충실했던 새누리당이랑 박근혜 지지하시는 분들처럼
이기적으로 내 신념에 충실해서 살겠다고요 ... 재수없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그렇게 악착같이 뭐라도 해서 다음에는 정권 바꿔야죠
78. ...
'12.12.20 11:30 AM
(112.160.xxx.209)
바로 이런 생각과 행동들이 당신들이 패배한 원인임을 알고 반성하길~
정말 한심한 사람들...ㅉㅉ
79. 자끄라깡
'12.12.20 11:33 AM
(121.129.xxx.144)
앞으로 5년이 문제가 아니구요
민영화가 되면 되돌릴 수가 없기 때문이예요.
기업들이 가져가셔 개인사업이 됐는데
다시 뺏어다 국유화 할 수가 있나요?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원글님 시어머님은 조금 아끼고 불편하겠지만
MBC노조 300여명과 그 외사람들은 밥줄이 끊기는 겁니다.
행시 없어지고 고시도 없어져 개천의 용이 나오기에 글른사회
저도 할 수만 있다면 애들 데리고 도망치고 싶습니다.
80. 진홍주
'12.12.20 11:36 AM
(218.148.xxx.4)
노인분들 늘 하는이야기...우리덕에 니들이 먹고산다...하지만 그렇게 개고생해서
민주화이루고 경제를 살린후 하신일은 뭔가요...그 고생스럽고 수고스러움에 대해
국가가 해준건......거의 없고...노인문제는 오로지 자식들 몫이예요
노인들 수발해야하는 자식들은 일자리가 없어 고생중이고요.....그 명퇴다 조퇴당한
자식들은 손주들 등록금에 허리가 휘고 있어요.....그렇게 고생해서 대학 나와도 젊은애들은
취직할 곳도 없고요...이렇게 나라 근간을 흔들 패러다임이 바뀐게 아이엠에프이후죠...
무한경쟁 사회...평생직장 개념도 사라졌고요
아이엠에프도..사사건건 딴지건 김대중대통령 탓이라 하는분들 태반이고요...똥은 한나라당이
싸질르고 치우는넘 욕하는 드러운 세상이예요
앞으로 6대 민영화공약에 찬성하신분 소원대로 되면....서민은 더 가난하게 부자는 더 부자가
어쭙잔은 중산층은 병원비 한방에 전재산 날라가는 체험을 할테니...줄일 수 있는건 다 줄여야
살아남죠
81. 헉!!
'12.12.20 11:36 AM
(175.198.xxx.154)
부모가 벌레로 보인다는 글까지..
대단..
한발짝 다가서면 부모 죽이겠어요.
문호보님 또는 최측근 계시면 좀 보세요..
후보님를 지지하는 방식이 이런식인거에도 감사하기만 한지요..
득보다 독이라 느껴집니다..
82. 뭘요.
'12.12.20 11:41 AM
(118.36.xxx.246)
전 우리나라안엔 일절후원안해요.
유니세프 아프리카아이들도와주세요.
그리구 나라 걱정하지마세요.
나라걱정한다구 바뀔나라 아니잖아요.
그냥 바른생각으로 나와 내가족 잘들 챙기시길...
83. ...
'12.12.20 11:45 AM
(211.35.xxx.23)
결과가 어떻게 나던 이런 글이 걱정되었어요.
84. 심하다
'12.12.20 11:46 AM
(211.237.xxx.7)
정말... 나하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부모한테까지..
85. 푸훕
'12.12.20 11:48 AM
(210.205.xxx.195)
저는 시댁이 서울이지만
지방이 시댁인 제 친구들 이제 철도 민영화 될거니까 기차표값 3-4배 폭등하테니 5년동안 시댁 못내려간다고 전화한답니다.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86. 대박...
'12.12.20 11:48 AM
(112.151.xxx.74)
부모가 벌레로 보인대;;;;;;;;
87. 눈꽃
'12.12.20 11:49 AM
(175.210.xxx.79)
적극 동의합니다.
이제 TV 신문 안보고 시사인과 한겨레21만 보고, 의견은 82 게시판에서 나누렵니다.
노인들 관련된 것에는 눈도 안돌리고, 오로지 아이들과 동물에게만 관심 쏟으렵니다.
내 고향 경상도에 갈 일 없을 거고, 여행은 호남으로, 농산물도 호남 것으로 직거래 할거고요.
이러다 5년 어떻게 버텨내겠죠. 정당 활동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녹색당이요. 민주당과도 연대할거고요. 양당체제로 굳어질 것 같으니까요.
2번 찍으신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용돈은 못끊겠네요.
독거노인 돕던 거 일체 안할렵니다. 성당에서 노인 봉사활동 가던 것도 전 빠질려고요.
88. 이게
'12.12.20 11:51 AM
(211.219.xxx.62)
민주당 지지자 수준이라구요..
저, 이런이야기까지는 안 쓸려고 했는데 남편 없이 홀시어머님 생활비+용돈 드리고 있어요. 다른 자식 딸자식이라 별로 신경 안쓰고, 혈연관계도 없는 제가 오년도 넘게 드리고 있네요. 이게 보통 인가요? 이번에 시집 친척 중 하나가 백혈병 걸렸는데 제가 50만원 냈는데 그 얄량한 경상도 분들 그렇게 친척 친척하시면서 저보다 많이 낸사람 없어요 (저야 정말 누군지도 모르는 친척인데 없는 집에서 백혈병이니 너무 안되보여서 없는 돈에서 낸거라구요) 저희 시집생활비+용돈 작은돈 아녀요. 그리고 보심 알겠지만 여러곳에 후원하고 있구요.
무슨 기준으로 수준 수준하시나요?
참 제 주변 새누리당 지지자분들 중 자기 가족, 자식말고 남 위해서 후원 한군데라도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앗, 친정 아버지는 후원좀 하세네요... 새누리당 당원이여서 당비 내시니까..)
수준 수준 이야기 이젠 더 듣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온갖 짖거리 다 하면서 우리만 묶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듭니다. 선거때 네거티브가 일례겠지만요.
89. ...
'12.12.20 11:52 AM
(119.17.xxx.37)
아무리 속상해도 그렇지 나중에 후회할 글들은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부모가 벌레로 보인다니 늙은 좀비라니...정말 허걱입니다.
90. 벌레보다 못한 사람
'12.12.20 11:54 AM
(218.159.xxx.39)
저번 대선때는 이렇게 자식 생각이 되지 않았습니다.
패배했음에도 경제를 살린다는 그 말 한마디만 믿고 살림살이 내주었고 결과는 다들 알고 계시지 않나요?
하지만, 이번에는 마음 가짐이 달라지네요.
내 자식 얼굴을 보며 눈물이 흐르는 걸 어쩔수 없네요.
내리사랑이랍니다. 부모 보다는 자식을 위해서 사는게 부모죠
그 부모라는 이름으로 이번에 바라고 또 바랐는데
자식을 버린 부모는 부모가 아니죠!!!
91. 네.
'12.12.20 11:59 AM
(14.56.xxx.99)
우리가 호구는 아니죠.
지금까지 비호해준 게 누군줄 알고 저 짓인지...
지금 노인네들 요양비 80프로인가가 나라에서 나와요.
노무현대통령 때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강행하셔서 처리된 법이죠.
저거 받아쳐드시면서 아직도 노무현 유시민 욕해요.
어른들이라고 불쌍하다고 마음 약해지면 안돼요.
당해봐야 해요. 당해도 못깨닫는 사람들 많겠지만...
92. ㅇㅎ
'12.12.20 12:02 PM
(14.40.xxx.134)
당해봐야 압니다
저희 시가도 정년연장 되려면 ㅂㄱㅎ 뽑아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젊은 애들이 뭘 아냐고 하네요 (저희 30대 초반, 시부모 50대 초반)
워낙 정이 없는 사람들이니 말하기도 입 아파서 포기했어요
정말 싫다싫다 하니 더 싫어할 일만 하네요
어찌보면 불쌍하기도 하구요.
뭐 알아서 자~ 알 사시겠죠.^^
93. ...
'12.12.20 12:07 PM
(116.36.xxx.36)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요.
이러다 세대와의 전쟁이 선포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있지만, 어제 그네집 앞의 노인들 투표할 때 노인들의
지극한 그네 사랑은 조선의 공주가 환생 했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네 하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까 하는 생각에 따로 비자금 모아서 후원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은 공감합
니다. 지역별 차등지원 뻔 하고, 반대세력의 단칼질도 부전여전이 있을거고, 50대라서 세대 싸움으로 가는
것은 씁쓸하지만, 노인들 열광적으로 하는 환호는 앞으로 우리나라 어찌하나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베비붐세대 오래다니면 좋지만, 자식들 취직 못해서 빌빌거리는데,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나도 20대 자식 둘이나 있는데, 나는 앞으로 70대 되어도 자식말 들으며 살지, 내 생각만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어찌 늙을지 저도 모릅니다만, 지금은 노인들이 젊은 세대에게 민폐끼치고 있는것 사실 입니다.
94. ᆢ
'12.12.20 12:08 PM
(183.100.xxx.24)
똑같은 심정입니다
95. 211.234.103//
'12.12.20 12:22 PM
(223.222.xxx.23)
대선기간 중 정말 많이 보던 바로 그 아이디...
그래요, 제발 82 그만 둬 주세요.
82가 당신 놀이터인지, 밥벌이터인지 알 수 없으나,
그렇게 멸시 당하면서 정말 오래 잘 붙어계시더니, 제발 가세요,아이피만 봐도 지긋지긋합니다.
96. 그쵸
'12.12.20 12:22 PM
(58.236.xxx.74)
생활이 어려워지는 걸 용돈삭감으로 체감하실 수 있을까마는,
참 자식들이 힘들어요.
97. .....
'12.12.20 12:24 PM
(203.248.xxx.70)
82 수준 안 높은거 맞아요. 여기 맘 맞는 지지자들과 함께 더 편협해져서 진보의 가치를 폄편협함으로 느끼게 할 거에요. 이성적인 대화와 존중, 성찰로 다음을 준비하기보다는 편가르기와 희생양찾기로 급급하네요. 전 다른 사이트도 다니지만 여기가 늘 좀 과해요. 애정보다 멸시가 우선이라, 아이들 아이들 그러지만 이기적인 모정으로만 보일 때도 많아요. 근데 그거 아세요? 사람은 돈 손해보다 멸시는 잊지 못해요. 저도 참담했는데 82는 관둬야겠다 싶네요. 사람에 대한 애정 없이 표 달라고 할 때만 재래시장 찾는 정치인과 82 다를 바 없고 그게.내 부모에게도 마찬가지라니 뭐..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98. 쿡쿡
'12.12.20 12:25 PM
(223.62.xxx.27)
정말 헐...입니다.
피해의식에 쩔어있는 분들이 문을 찍었군요
99. 루비
'12.12.20 12:30 PM
(112.153.xxx.24)
마음은 백번 이해합니다.
...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우리가 자식을 사랑하듯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부모님입니다
무지몽매하실뿐이지..
그분들도 당신들 생각엔 당신과 자식들 위한길이라 믿고 그러시는거에요
너희들이 잘 모른다..라고 생각하시고
이해도 안되고 지금은 솔직히 너무 밉기 까지 하지만...감정적으로 그러지 마세요...
100. 아이캔
'12.12.20 12:32 PM
(182.210.xxx.56)
정말 공감갑니다...
저는 민주당이니, 한나라니, 새누리니 이런거 모릅니다.
이제껏 평생 선거를 몇 번 치뤘지만, 이번만큼 기대하고 가슴졸이며, 투표를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당이 아니라 단지 문재인이라는 사람때문에 문재인 후보님을 지지를 했습니다!
정치에 무지했고, 관심이 없었던 저를 이명*이라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했고,
문재인 후보님은 반드시 국민의 아래에서 서민을 위해 노고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어젠 젊은 사람들이 어른신들을 못 이겼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났습니다...
20~30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토론을 보고도 그네양,,, 아니 당선자님을 찍으셨다니,,,
어르신들이 그렇게 버벅대는 당선자님 보고 토론 잘 하더란 말 듯도 화가 나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명*이는 어찌하나요?
축적된(?) 재력으로 호의호식하며 살겠죠?
당선자님... 당선되셨으니, 축하드리구요...
앞 정권의 잘잘못은 확실히 가려서 법의 심판을 받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101. gg
'12.12.20 12:42 PM
(59.9.xxx.132)
원글님.. 사랑과 효도, 자식의 도리로 용돈 드리는 것이지, 그 분들 이념과 투표의 자유를 볼모로 용돈드리시나요?
원글님은 자식이 내 용돈 받는 댓가로 당신 정치이념도 내 말대로 하라면 좋으시겠어요?
용돈 드리지 마시죠.
그 분들 인격이 덜 되어서 원글님 생각이 비뚤어지신 것이겠지요.
102. ...
'12.12.20 12:47 PM
(121.172.xxx.194)
내 마음도 원글님과 똑같다는...우리 아버님은 누굴 뽑았는지 말씀안하시지만..혹여라도 1번이라면 용돈 삭감에 들어가고 싶네요...
울 친정엄마는 먹고 사시니라고 바빠서 투표 포기(이것만은 감사함) 아빠는 모르겠어요..
혹여라도 1번이면 친정 가는 횟수를 팍팍 줄일것임.....
우리 형님은 아예 말을 안섞을 생각...당신은 본인이 기득권층이라고 생각해서 자식의 교육에 모든걸 올인...
정말 전형적인 치맛바람 아줌마.....
정말 답답한 세상입니다.....
103. ...
'12.12.20 12:48 PM
(121.172.xxx.194)
덧 붙이자면...당신 아들인 제 남편이 그 6대 민영화 기업중에 하나에 다닙니다..
아직까진 나이 어리고 능력 있으니 밥이라도 먹고 살지만 이젠 민영화 되면 지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앉쳐 놓겠지요...
헐~~~정말 헐~~입니다...
104. ,.
'12.12.20 12:57 PM
(118.46.xxx.99)
독한 사함들 많네
105. 우리엄마는 팔순
'12.12.20 12:58 PM
(222.120.xxx.58)
절대 민주당인데
주변에는 새눌당사람이 그리많다고 이해불가라고하는데
원글님의 생각 동감입니다
이상하게 원글님을 인격운운하는데
원글님의 선택권이죠
106. 전라도
'12.12.20 12:59 PM
(203.234.xxx.155)
민족의식 투철해요. 지금 민주당이 전라도당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민주주의가 뭔지, 이념적 고통이 뭔지 아는곳이기때문에 5월 민주항쟁도
치뤘던 곳입니다.
박정희가 찢어놓고 박정희가 고이 키운 지역감정의 최대 피해자, 전라도.
참 짠하기 그지 없네요..
107. 이런...
'12.12.20 1:12 PM
(203.142.xxx.231)
자신이랑 정치적 성향이 틀리다고 늙고 힘없는 부모 용돈부터 깍아???
유구무언이란 이럴때 쓰는 말~!!
108. 제니
'12.12.20 1:22 PM
(210.124.xxx.22)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자식이 힘들어 부탁할때 부모님이 외면하면 자녀들도 상처봤습니다.
물론 부모자식간이라 한두달 화내다 풀리겠지만 지금 심정으론 원글님 이해하구요..
저도 언론사 지원 들어갔습니다.
109. 음
'12.12.20 1:36 PM
(222.105.xxx.77)
막장이네요...
110. 힐링캠프
'12.12.20 1:38 PM
(58.231.xxx.34)
난 경상도로 여행 안갈 겁니다. 강원도도 안갈겁니다. 전라도 지역으로 갈 예정입니다.
경상도 제조된 물건 안살 겁니다.
그리고 나꼼수 지지할 겁니다.
48%의 국민의 목소리를 합쳐서 내야 합니다.
그래야 건들지 못하지요.
111. 원글님~적극 지지합니다!!
'12.12.20 1:40 PM
(112.184.xxx.53)
저도 이제 노인네들에게 절대로 관심갖지 않을 겁니다ㅠ
경상도인 시부모님은 돌아가셨고, 대가족인 시댁쪽 모두 골수들이라 상대하고 싶지않을 뿐이고!!
충청도가 고향인 친정도 정말 한심스러울 정도니...
살기 힘들어서 이제는 더이상 못하겠다고...솔직하게 말하렵니다!!
112. zㅋ
'12.12.20 1:46 PM
(182.218.xxx.224)
이게 바로 정치병이에요. 정치가 뭐라고 부모도 벌레니 죽이고싶니 용돈을 끊니...
저희 집에도 딱 남동생 한명 문재인인데 나머지 가족들 다 박근혜인거 알면서도 날뜁디다.
박근혜 찍는 사람들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그게 그쪽 특유의 기질인지 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본인들이 그렇게 내 아이의 미래 어쩌고 했던 그 귀한 자식한테 그대로 돌려받기 바랍니다.
진짜 대선 이후 여러 게시판 돌아보지만 여기가 제일 최악이네요.
113. 지역감정?
'12.12.20 1:50 PM
(211.231.xxx.5)
박통때 지역감정 그렇게 심하지 않았죠.
71년 대선이 그 시발점이라고 하지만 호남사람들 박정희 좋아해서 많이 찍어주었고 영남에서도 김대중 많이 찍어 주었습니다.
박정희가 지역감정이 생기는데에 극히 부분적으로 일조를 했을지언정 그것을 기획해 만들어냈고 활용해서 당선됐다는것은 어폐가 있어요.
오히려 호남지역은 농촌이 많아서 도야농여의 구도에서 박정희가 선전하는 지역이었어요.
영호남 차별등 지역감정의 뿌리는 조선시대 문헌에도 나옵니다.
지금의 지역감정은 87년 대선당시 김영삼 김대중의 대결구도가 결정타였습니다.
이 두사람이 지역감정의 원흉이죠.
114. 윗분
'12.12.20 1:54 PM
(182.218.xxx.224)
여기 분들은 실제로 책을 읽으며 근현대사를 공부한 게 없고 기껏해야 나꼼수를 듣고 각성했다는 둥; 프레이저 보고서를 보고 각성했다는 둥 하는 수준이라 뭐만 하면 다 박정희가 한줄 아는데, 님 말씀대로 지역감정을 만든 원흉은 김대중이지 박통이 아니지요.
115. ..
'12.12.20 1:54 PM
(203.229.xxx.5)
정치색 다르다고 이건 아니죠...
사람이 먼저다 ㅎㅎㅎ 그말 그대로 해주고 싶네요... 사람부터 되라고...
어쩔수 없어 저도 문 찍었지만 이렇게 극단적이고 막나가는 글을 보면서
반대당 사람들이 이런 눈이 뒤집힌 이들에게 칼자루를 넘겨주는것을 얼마나 두려워 했을지
알거 같네요...
최소한 그들은 사람 도리를 저버리는 막말은 자제할줄 알았습니다..
116. 미미
'12.12.20 1:59 PM
(112.153.xxx.144)
그 심정 천번 만번 아니 그 이상 공감 또 공감 합니다.
우리 다 같이 다시 힘내요
117. 한심합니다
'12.12.20 2:00 PM
(121.134.xxx.90)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부모도 몰라보는 이 세태...
수준들이 이것밖에 안되는데 사람이 먼저다 라고 외친 분을 지지하다니...
원글과 댓글들을 보니 문재인이 불쌍해지네요
그렇게 쭈욱 사세요 그런 마인드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습니다
118. 저도
'12.12.20 2:00 PM
(14.50.xxx.249)
아침에 길을 걷는데 노인어르신이 서있는 걸 보는데 순간 혐오의 감정이 들더군요.
나쁘다는 것 알지만 자연스럽게 드는 감정이었어요.
어제 누가 올리신거처럼
본인들은 노령연금에 교통비 다 지원받으면서
어린이들 무상급식 반대하신 분들이에요.
저희 시댁도 저희한테 생활비 필요한 물건 다 챙려겨달라면서
이번에 가니 ㅂㄱㄴ로 대동단결했더라구요.
가난하고 불쌍하신 시어머니 용돈드리면
근처 자식들이 조금씩 가져가드라구요.
그렇게 살면서 1번으로 대동단결했으니
1번 덕으로 살으라고 할거에요.
전 원글님 마음이 뭔지 다 이해해요.
이제 마음에 없는 예의상 하는 것은 정말 하고 싶지 않아요.
119. 쩝....
'12.12.20 2:03 PM
(125.135.xxx.235)
역대 대통령 선거 한번도 틀린적 없어요.
여기도 몇번 글을 적었는데..
안듣고 엄한 사람 탓을 하시는지 ....
소통 부재는 여기도 만만치 않아요
대중이 현명한 것 같아요
120. 원글이 수준이하
'12.12.20 2:04 PM
(121.150.xxx.47)
-
삭제된댓글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 맞아요? 문후보는 왜 지지했나요? 좀 더 나은 우리나라를 만들어보려는거 아니였나요? 이건 무슨 편가르기에 억지에 넘 저질스러워서 말문이 막히네요.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 또한 정상으로 보이지않구요.자기 뜻과 다르면 적이고 인간의 도리도 없고...
이러한 지지자들 덕분에 문후보님이 떨어진 것같네요.
이 기회에 좀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여당을 감시 감독하며 좀 더 질 높은 정치관을 가져서...좀 더 나은 세상 만들도록 노력해봐요..
121. 원글님!
'12.12.20 2:05 PM
(123.109.xxx.237)
잘하셨어요~~
그동안 잘해 드렸으니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여기 이상한글 다는 댓글 알바들도 신경쓰지마시고
소신대로 사세요
정말 저도 어제 멘붕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정말 나이드신분들 넘 야속합니다
젊은 사람들 앞길을 막아도 유분수지....
현실이 답답합니다
122. 어이없다
'12.12.20 2:11 PM
(121.190.xxx.196)
원글자녀들이 나중 커서 선거때 자기들이랑 원글님이 사상이나 이념이 달라 투표를 달리했다고 해서
원글님 내치면 이해해줄껀가요?
123. 오늘 아침 운동하다
'12.12.20 2:19 PM
(110.70.xxx.142)
노인네들 의기양양한 얼굴로 총선 얘기하는 거 보고 진심으로 역겨움을 느꼈어요.
124. 내 자식 입에 들어갈거
'12.12.20 2:22 PM
(14.39.xxx.9)
낚아채서 부모입에 넣어주지 맙시다.
자식 잘키우고 노후대비 하세요.
우린 늙어서 흉하게 되지 말자구요.
125. 미친
'12.12.20 2:24 PM
(112.160.xxx.209)
아주 미쳐가는군요...님 자식에게 똑같이 당해보세요...앞으로 50년은 당신에게 희망이 없을테니까..
126. 원글님 ..비롯 속상하신 분들.....
'12.12.20 2:30 PM
(218.52.xxx.100)
그냥 훌훌 털어버리고 잊자구요...
그리고 부모님 미워하는 마음 가지지도 말고 그냥...내가 쪼달리면 용돈 줄이는것이고
합리적으로 실속있게 살겠다...그리 마음 먹으세요
저는 인천 사는데...검단쪽에서 박근혜 몰표 나온거 보고... 아..이거구나 싶더라구요
노인분들 판단력 흐린거야 하루 이틀 문제도 아니고...
젊은 사람들도 무리하게 집 사서 하우스푸어되어 전재산인 아파트 똥값되게 생겼으니
피가 마르고 ....이성적 판단...도덕적 잣대...이런거 다 잊어버리는 겁니다
50대가 이번에 박근혜한테 거의 몰표를 주었다는 의견도 있어요
아마 집값하고 연관이 깊을 겁니다.... 그들이 박근혜가 이뻐서 찍어 줬을까요...?
사람들이 자기들 눈앞에 이득에 눈이 멀어 이성적 판단이 사라지는 거지요
모두 가난하고 배곯던 시절...독재가 기승이던 때에는 서로 동정하고 연민도
느끼고 했는데...돈이 지배하는 본격적 자본주의 ...승자 독식구조가 되고 나서는
유권자들의 생각과 사고방식이 참 많이 변한거 같아요
그냥...저도 어제너무 속이 상해서 밤새 뒤척이고 잠을 못이루었는데...
인력으로 않되는 문제인거 같아요...
아주 망해서 나라 경제가 제2의 아이 엠 에프로 거덜나지 않는이상...
박근혜가 집권하여 직접 다스리지 않는이상...
여전히 야당 탓을 할것이고...
저는 문재인님 참 많이 좋아했고 후원금도 냈는데...차라리 당선 않되신게 다행이란
생각까지 들고 있어요... 이렇게 어줍쟎게 반대하고 ( 박근혜가 하느님인줄 믿는데...)
국회에서 또 다수의석 여당이 다 차지하고 앉아서...대통령 쥐고 흔들고...탄핵한다고
또 지라 ㄹ 들 할것이고... 문재인님 불쌍하고 가여워서 가슴아파 못 봅니다..그꼴...
노무현 대통령 하나로 족해요...지긋 지긋한...정치 네거티브...
바닥까지 내려앉아 쫄쫄 굶고 거리로 나앉고 자식들 빚쟁이 되어 그때 가슴치며 후회해봤자
소용없는 지경까지 되어야... 박근혜...육영수...박정희 숭배가 멈출까..말까...
저도 각오하고 있어요..
아마 수도민영화부터 제일 먼저 시행될거 같아요
미국 디트로이트도 대대로 공화당 찍고 대기업에게 호의적인 유권자들이 살던 도시였는데
파산해서...시가 빚갚느라고 전기요금인상...( 한달에 100만원씩 냄 )
수도요금 한달에 40만원씩 내고... 이사도 못가고...
자동차생산산업도시였는데... 공장 문닫고 일자리도 없고..하루 하루 먹고 사는 걱정...
노예근성으로 스스로 제발등 찍겠다는데 어찌 말리겠어요
그냥 쓸데없는 지출 줄이고 현금 저금해놓고 민영 보험이나 잘 가입해놓고
샘물이라도 길어다 먹고 개인 발전기라도 돌리고 살려면
어디... 답답한 노인들 않사는 동네로 귀농이라도 할까..
오늘 하루 생각이 너무 많아요
127. 새벽바다
'12.12.20 2:30 PM
(14.52.xxx.73)
아까 본 경상도 노인 (늙은이라쓰고 싶지만 참습니다) 왈.
아이고 이제 여동생이랑 남동생도 살기 힘들었는데 형편 좀 피이겠네
헉~ 살기 어려워보이는 노인네가 누구 걱정을 하냐구요!
우리 시어머니도 그 옆동네가 고향이라 근혜 무지 챙깁니다.
원래 거기 찍을 줄 알았어요.
근데 비겁하게 여자라 찍는다고.
나중엔 알았다고 안찍는다고 하더니
투표장 다녀와서 하시는 모양보니 근혜 찍었구만 왜 안찍었다 거짓말 합니까, 비겁하게
우리도 60도 되기전부터 자식 돈으로 먹고 사셨으면서
이제 50도 훌쩍 넘은 아들, 며느리 말을 ㄱ렇게 안들으시니.
아침에 남편더러 당분간 어머니한테 전화안할거다 하니 그래도 못마땅한가봐요.
어젯밤 이후 수시로 눈물 닦고 있는 마누라구만.
죽어도 그 억센 경상도 사투리 들을 자신이 없네요.
원글님 지지합니다!
128. ~~~
'12.12.20 2:30 PM
(112.160.xxx.209)
그 인격에 아이들 후원은 무슨~...떡이나 드셔~
129. 아이고~
'12.12.20 2:32 PM
(1.241.xxx.42)
노친네들 살만큼 사셨다고???정말 이런 막가파가 어디있누..정치색을 떠나서 우선 사람이 되야지..ㅉㅉ..본인도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일진데..보다보다 이런글을 보게되네..나도 나이 얼마되지 않지만 참 요즘 사람들 무섭네요..
130. ...
'12.12.20 2:38 PM
(180.69.xxx.121)
잘하셨어요..
저도 양가부모님 반대성향이었음 당장 그렇게 했을건데 다행히 그렇진 않네요..
실컷 당해야 정신차리시기나 하시겠습니까만은 어쨌거나 피부로 느끼게 해드려야죠..
당신들때문에 나라가 망해가고 젊은이들이 피눈물 흘리는데 당연히 고통분담해야죠..
원글님 전폭 지지합니다.
131. 훠리
'12.12.20 2:43 PM
(116.120.xxx.4)
이 분 심정 이해가요.
132. ,.
'12.12.20 2:50 PM
(116.123.xxx.140)
저도 그렇지만 원글님 그리고 댓글 다신 분들
평소엔 주위 어려운 분들 부모님 챙기고 사셨는데
이리 마음 먹을 만큼 상처가 되셨군요. 그마음 저도 잘 압니다.
서로 보다듬고 다시 일어서요. 이런 감정 또한 지나가겠죠.
133. 반지
'12.12.20 2:53 PM
(125.146.xxx.158)
이 분 심정 이해가요. 2222222222222
134. ...................
'12.12.20 3:05 PM
(125.152.xxx.138)
미안하지만 귀막고 사는 노인네들 아껴가며 돕고싶지 않아요.
어려운 아이들 돕고 싶어요.
지하철 일반석에 양보하라고 호통치는 노인네들 같이 덤비며 싸울거예요. 박근혜찍으셨냐고 묻고 그렇다면 그여자한테 노인전용 전철만들어달라고 하라고 말해줄거예요.
혐오요? 이건 노인혐오가 아니라 한표를 행사하는 동등한 개인으로서 혐오하는거예요.
노인네들 대중교통 무임승차 그만하고 그돈으로 동네마다 노인정이나 더 만들어 주라고 할거예요.
일하는 알바 젊은 청춘들도 다리아프거든요.
135. 인간 쓰레기..
'12.12.20 3:13 PM
(180.69.xxx.41)
원글님아..
지난 시대에
어떻게 해서 너 먹이고 공부시킨지 모르나 보지
당신하고 견해가 다르다고,
있는거 없는거 다 보태서 니 키워준 부모가 생활능력 부족하니
용돈 깍는다고 자랑해
욕 좀 해야 겠다.
민주도 좋고, 인권도 좋고 다 좋다마는
당신은
인간쓰레기다
136. 정말
'12.12.20 3:18 PM
(59.25.xxx.110)
어이가 없네요.
나중에 본인 자식한테나 이런식으로 버림받고 배척당하지 마십시요 제발.
정말 먼저 인간이 되고 정치를 논해야지.
박근혜 맹신하는 노인들보다 더 암울하네요.
똑똑하면 뭘합니까.
이기적이고, 싸가지까지 없는데.
그리고 남탓부터 하지 말고, 잘 살아갈 방법이나 강구하세요.
민주주의라면서요.
왜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 안찍었다고 배척해요?
이거야 말로 왕따 만들기 아니면 뭡니까?
본인 자식이 나랑 다른 후보 찍었다고,
자식 용돈 끊고, 준비물 안 챙겨주실 겁니까?
참고로 전 2번 찍었습니다.
1번 찍은 사람 밉고, 열받지만 이런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7. //
'12.12.20 3:21 PM
(121.163.xxx.20)
백번 공감합니다. 표현이 과한 것은 있지만 자식들 용돈 받아가며 겨우 사는 분들이 박근혜 뽑고 좋아하는
이 구태의연한 상황은 정말 화가 납니다. 그래놓고 자식한테 바라는 건 왜 그리 많은지...;; 정부에 바라세요.
138. 우리시누
'12.12.20 3:31 PM
(182.209.xxx.78)
우리 시누이, 며느리,사위한테 줄 건물 내일 양로원에 기부하고 거기에 간답니다.
139. 원글님 나무라시는 분들...
'12.12.20 3:34 PM
(218.52.xxx.100)
본인들이 하고픈 말도 중요하지만..
좀 하루 이틀정도는 내버려 두세요
그말이 다 진심이고...밉기만 해서 그러겠어요?
생각이 얕으신 분들이 함부로 남의 삶 전체를 가지고 매도하고 비난하지요
그만큼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지지했으면 속상해서 그럴 수 있다...
좀..그렇게 받아들여주시고.. 뾰족한 댓글 달지말고 그냥 넘기실 수는 없나요?
꼭 오늘같은날 맹자왈 공자왈..가르치려고 들어야 잘나보이는건 아닙니다
원글님이 댁들보다 불효하고 기본이 않되서 한탄하는거 아닙니다
140. 사람이 먼저다가 아니고
'12.12.20 3:38 PM
(180.69.xxx.41)
사람됨됨이가 먼저다 했어야지..
원글 니같은 이가
문재인 지지한다 돌아다니니
선거에서 지지..
여기에 글올릴 시간 있으면 부모님께 전화 한 번 하는게 도리지
내가 이런말 하면 나도 수구꼴통이니..
에미애비도 모르는 놈들이
꼭.
의식있니, 개념있니 민주니 하더라.
141. ,,
'12.12.20 3:42 PM
(115.140.xxx.42)
참...인격운운하시고 막장이라들 하시는데..물론 글만보면 그렇게 생각하시겠죠...누군들 모르나요?
그 무지때문에 어린 내자식 미래가 기가차지않습니까...이미 5년동안 그랬고요...
덮어놓고들 말 들으려하시지도 않고요...
부모님 당연히 공경하고싶지만 이번선거보면 그 배신감 이루말할수가 없어 맘이 그렇게 안돼어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142. ..
'12.12.20 3:46 PM
(112.161.xxx.160)
저도 참으로 암담한 기분입니다.
어제 이후로 멘붕이 와서 아무런 의욕도 없구요.
고소득자인 우리.. 부동산 많이 가지고 계신 우리 친정 부모님.. 세금 내겠다 했습니다. 땅값,집값 떨어져도 된다 생각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야 하니까요.
근데..언론 장악..정말 무섭네요. 이렇게 효과를 보았으니 언론뿐아니라 교과서등을 통한 현대사까지 얼마나 왜곡될지 생각만으로도 참담하네요.
아무것도 없으신 저희 시부모님.. 전형적인 경상도 분들..박근혜는 아무런 흠이 없고 불쌍해서 찍어줘야 한답니다. 자식들을 빨갱이라고 하시니까요.
토론하는 것은 보셨는지.. 아님 공약집이라도 한번 보셨는지.. 아무것도 안보시고 귀막고 그냥 일편단심 새누리당,ㅂㄱㅎ 찬양하시는 노인분들(투표안한 젊은층) 보면 이젠 답답함을 넘어서 혐오감까지 듭니다.
우리 나라 어디까지 말아멀을지.. 정말 두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볼것입니다.
143. 한심해
'12.12.20 4:01 PM
(49.1.xxx.108)
ㅉ ㅉ ㅉ
원글님은 안 늙으시려나
키우고 있는 그자슥에게 똑같은 대접 받으소서
144. ..
'12.12.20 4:08 PM
(112.170.xxx.110)
3.6% 이겼다고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훈계질 찍찍 해대는 늙은 꼰대들...
알바 아니면 50대 이상 분들이겠죠?
세상 그렇게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145. 여기
'12.12.20 4:19 PM
(125.128.xxx.13)
내용만 봐도 알바 댓글들 많이 보이네요.
원글님 지지합니다.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146. 완전지지
'12.12.20 4:21 PM
(221.158.xxx.187)
82쿡 당분간 알바단이 점령할거에요..
댓글에 흔들리지 마시고 결심하신대로 하세요,
그동안도 너무 잘하셨어요~~.
존경을 표합니다!!!
147. 뭐라..
'12.12.20 4:25 PM
(180.69.xxx.41)
원글 지지한다고
니는 니키워준 부모의 사랑과 안입고 안 먹으면서 교육시켜줬던거
지금 시간부로 다 뱉어내라..
그리고
니 자식은 그렇게 키워라..
이런말 하면 내가 알바니.
떠오르는 옛말이 있어 한마디 해 줄께
이런 호래자식아.
148. 올갱이
'12.12.20 4:25 PM
(119.64.xxx.3)
전 완전
백만배 공감하고 원글님 편 할래요
149. 원글님지지
'12.12.20 4:29 PM
(222.120.xxx.58)
온갖부패와 패거리정치하는 그들은 뭘 잘해서 그리 지지받았는지 한번들 생각해보시지
교회목사들의 온갖쇠뇌와
박정희의 쇠뇌교육
돈이면친일도 좋다는 그들
왜 분노하는지 치를 떠는지
잘먹고 잘사니 뵈는것이 없나
150. ..
'12.12.20 4:34 PM
(211.246.xxx.184)
-
삭제된댓글
핑계생겨 좋겠단 생각이..
난 원글이참 졸렬해보입니다.
151. 그래 원글님 편에서 말해요
'12.12.20 4:40 PM
(180.69.xxx.41)
문득 떠오르네요
전교조와 이해찬이 때부터 교육받는 세대는
전국 맛집은 다 찾아다니고,
해외 연수란 연수는 스팩이란 변명으로 다 다니면서
지 키워준 부모보다는
이건다 어버이 수령님의 은혜며
부모는 자아비판해야 된다고...
그림이 그려지네요...
152. 남편 없으신데
'12.12.20 4:42 PM
(124.5.xxx.134)
시부모님 그동안 챙겼으면 그정도 할만큼 충분히 하셨어요.
대단하시네요! 요즘 세상엔 연결고리 끊어짐 원래대로 남이더라구요.
153. ....
'12.12.20 4:53 PM
(211.186.xxx.103)
정말 댓글 안다는데..
1번 지지자는 아니지만
원하는 2번 안 찍었다고 부모님 용돈 삭감에 발을 끊을 듯하신데
그러지마세요~
그렇게 하신다고 마음 편하시겠어요 !
마음속에 시간이 흐를 수록 독이 더 쌓입니다
살인를 저질렀다해도 부모님이잖아요
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것에 한 번 더 놀랍니다
154. 뭔 말이야.
'12.12.20 4:58 PM
(180.69.xxx.41)
내 신념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고, 기본적으로는 시장경제체제이지만 실패한 사람들을 보듬어 안고가는
복지국가 인데..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이런 가치는 없어지고, 문재인이 돼으면 없던게 나와..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되니 부모 용돈도 안주는게 정당화 된다고
사실은
부모용돈주는거 아까웠겠지.
나도
이참에 그래야 겠다.
애들 안 먹는이고, 과외 안시켜서
돈 모아 놔서
나이들어
부모 용돈 줄인다는 협박에서
벗어나야지.
원글아
애 키우면서 나중에 애 덕 볼려는 사람없다.
있는거 없는거 다 주고 나서
빨이 안죽으니 생활비 들어갈뿐..
155. 정말
'12.12.20 5:03 PM
(112.170.xxx.192)
미친 ...
156. 초딩마인드
'12.12.20 5:05 PM
(121.134.xxx.90)
현실에 불만이고 자기처지가 개선될 여지가 없으니,,,정치를 도구로 한풀이(?)하는것처럼 보여요 2222222222
157. ...
'12.12.20 5:09 PM
(110.47.xxx.18)
원글님 평소 기부 많이 하셨던거 정말 멋있으세요
원글님 욕하는 사람들은 기부라도 하는지 원........
기부 하나 안하는 사람들이 어디 원글님을 욕하니?????
158. 그래 기부도 좋다.
'12.12.20 5:15 PM
(180.69.xxx.41)
그런데 그 기부란거
읽어 보니
니 정치적 성향에 맞는 곳에 좀 줬다네..
니 정치적 성향에 안 맞으면 지부모도 안챙기겠다나.
전형적인..
오지랄이 넓어도..
난
니 같은 자식은 안 키우겠다
위에 누가 말했네
원글
당신 사고방식이
어버이 수령님이란 집단과 닯았다고.
159. 응원
'12.12.20 5:17 PM
(112.156.xxx.232)
그분들 그리 좋아하는 박근혜가 잘 챙겨주겠죠
우리도 살아야하니까 잘하신거예요
용돈 5만원깍았다고 죽지는 않잖아요
160. 사탕별
'12.12.20 5:22 PM
(39.113.xxx.115)
저희도 오늘부로 후원 다끊고 시사인 1년 정기 구독했어요
다행이 시부모님, 친정엄마 모두 2번 찍었고
시부모님이 저희보다 잘 사셔서 용돈도 안드려요
앞으로 불우이웃돕기는 절대 안합니다
그 돈으로 정치인들, 나꼼수, 경향, 한겨레, 시사인 이런곳에 후원할껍니다
161. 어랍
'12.12.20 5:23 PM
(203.226.xxx.15)
헐~이건 아닌듯.. 저도 문빠지만 이런 글은 좀 창피합니다;;;;
162. 나참
'12.12.20 5:32 PM
(121.174.xxx.40)
댓글다신 분들 중 몇분들은 오바도 참 잘하세요
뭘 또 안입고 안먹고 금이야 옥이야 키워요
원글님 정도 나이되신분들 그렇게 금이야 옥이야 부서질까 커오신 분 거의 없어요.
어릴때 용돈달라고하면 집에 돈없다고 철없는 소리한다고 혼이나 났겠죠
오바는 적당히 좀 하시구요
그리고 대접 받고싶으면 대접 받고싶은 행동을 해야지요
180.69님처럼 반말 찍찍해대면 누가 높임말로 대접해드리고 싶겠어요??
163. 121.174님
'12.12.20 5:46 PM
(180.69.xxx.41)
부모님이 금이야 옥이야 안키웠다고요.
지금 시대에 당연했던게 10년전에도 당연히 있었다고요.
내가 반말 찍찍한다고요.
대접 받으려면 원글이나 당신 처럼 행동해야 한다고요
내 말투 탓하지 말고,
당신의 사고방시과 행태를 탓해요.
당신의 다른사람에게 대접 받을 만한 행동과 생각을 하는지
욕설을 안하는 것 만 해도
대접 잘해준건지 모르시나요
164. 으이그...
'12.12.20 5:47 PM
(222.109.xxx.76)
듣는 내가 손발이 오그라드네. 초딩도 아니고.
165. ...
'12.12.20 5:51 PM
(112.155.xxx.250)
답이 없네
166. 000
'12.12.20 5:58 PM
(210.97.xxx.240)
자식들을 철밥통으로 생각하는 노인분들, 아무리 세상이 뒤집어지고, 자식들이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와도 모아 놓은 돈도 없으시면서, 벌이도 없으시면서 자식주머니에서 생활비, 용돈은 따박따박 본인 주머니라 오실꺼라고 철썩같이 믿고 계시죠.
167. 왠 오역
'12.12.20 6:07 PM
(211.176.xxx.105)
박근혜 찍었다고 용돈 끊겠다는 게 아니라
내가 먹고 사는 데 그들이 위협한다고.. 살기 어려워진다고.. 얼마나 여러번 이야기하고 설득했는데..
그런 거 다 감수하고 그들 뽑았으니..
감수하라는 거죠..
나도 먹고살기 눈물 나게 어렵다구요..
원글님이나 우리가 1% 수준으로 돈이라도 왕창 있으면 뭔 상관이겠어요?
하지만 원글님도 진짜로 계속 그러시진 않을 거예요..
동조 댓글 다신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러기엔 그들과 달리.... 우린 상식도 있고 인간성도 좋고 부끄러움을 알고 있으니
그게 더 괴롭고 힘들 거예요..
168. 이해합니다.
'12.12.20 6:18 PM
(1.236.xxx.223)
풍족해서 드린 것 아니라 아끼고 아껴서 드린 돈인데...
그렇게 자식세대에 재뿌리는 일을 하시니..냉정해지고 싶습니다.
기본으로 드리던 돈은 드리지만, 오바해서 드리던 돈들은 자제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괴롭습니다. 친정부모님 얼굴 대면하는 일이 정말 괴롭네요.
169. 헐
'12.12.20 6:27 PM
(112.151.xxx.74)
진짜 어이를넘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자기랑 정치성향 다르다고 부모보고 벌레라니.
민주당천국 불신지옥 인가봅니다 헐헐
님 부모님 불쌍하시다.....
170. 메롱
'12.12.20 6:36 PM
(14.33.xxx.89)
뼈빠지게 키워줬더니 뒤통수를 치네ㅎㅎ
171. 헐
'12.12.20 6:39 PM
(112.161.xxx.147)
그러세요
또 니네 부모도 굶어 죽이세요
172. ㅉㅉㅉ
'12.12.20 6:52 PM
(124.50.xxx.31)
홧김이라도 심한 말 하시는 분이나
그걸 꼬투리 잡아 악담을 퍼붓는 분들도 다 똑같아 보이네요.
말 조심 좀 합시다.
173. 뼈 빠진 용돈이라..
'12.12.20 6:52 PM
(180.69.xxx.41)
그리고
자식에게 재뿌렸다..
참 고상한 언어쓰시네요..
정정해 드릴께요.
뻐바지게 키워 놨드니,
지를 어떤 시대에 어떻게 키워놨더니
먹고 살만 한 세상오니
전교조와 이해찬이 세대는
부모가 내 생각하고 다르면 냉정해지고 싶답니다.
내 말이 맞지요..
전교조와 이해찬이는
6.25도 남침이고, 김일성이는 독립투사고, 박정희는 독재자지요.
천안함도 한국의 조작이고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져도 돈 안준 한국잘못이고,
금강산에서 한국인이 죽어도 한국정부탓이고..
통일은 연방정부란 희괴한 것 이여야 하고,
말하자면
끝이 없지만..
이런 내용에
이건 아니다 하면
생활능력없는 부모
용돈도 줄이겠다 협박하는 걸 자랑하고는
지지글 유도하고,
지네들 끼리 우르르 몰려와
이게 맞다고 수도 없이 댓글 달고 주장하는 세력들이 있지요.
보다 보다 못해 한마디 드립니다.
174. 180.69님
'12.12.20 7:01 PM
(124.50.xxx.31)
보다 보다 못해 한마디가 아니라 아주 도배를 하시는군요.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 좀 하시지요. 나도 이제 늙은이 소리 듣는 나이인데
님 처럼 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하면 설득력도 없고 거부감만 들 뿐입니다.
175. 아직도 알바를...
'12.12.20 7:13 PM
(220.120.xxx.202)
이제 알바 그만 하세요. 원글님 심정이 오죽 하셨으면 이럴까 천만번 이해 합니다.
176. 어르신네들은
'12.12.20 7:17 PM
(1.230.xxx.235)
대다수 어르신데들은 교육받을 기회도 없었고,티브이 ,신문등에서 거짓말 정보만 접하시고...
게다가 연로해지시면 총기마저 잃으신답니다.
어쩔 수없이 ,,,총명하지못한 어르신네들이 야속하긴하지만 미워는 말자구요.
용돈을 줄이거나 끊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어르신네들을 향해 복수할 생각은 접구요~
이 상황을 구원할 수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습니다.
177. 아 그래요
'12.12.20 7:22 PM
(180.69.xxx.41)
보다 보다가 오늘 시간이 났네요..
한 두어시간 들어와 댓글 몇개 달았더니
수십일간 댓글달던 사람들
정체에 대한 말은 업고
저 보고 역겹다, 알바다 하시는 군요.
도배아닙니다.
참 역겨운글에 대해, 그걸 옹호하는 댓글에 대해
내 의견 펼치고 있습니다.
떼거리로 몰려다니는 것 보다
순수하지 않습니까.
역겹다는 말씀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오
178. ^^;
'12.12.20 7:23 PM
(124.136.xxx.21)
글쎄요~ 저도 동참합니다. 그네가 잘 챙겨주겠죠. 이제 노인네들, 절대 안챙깁니다. 저희 부모님들처럼 자식 생각해서 2번 찍어주신 분들은 챙길거구요, 외부 노인네들, 특히 대구 노인네들은 절대 안챙깁니다.
아이들 챙길거예요. 아이들 사상 교육 제대로 시킬거구요, 바른 언론에 기부할겁니다.
179. 자 계속할까요
'12.12.20 7:34 PM
(180.69.xxx.41)
어르신들이 교육 못받아서 근혜 찍는다고요.
자신들 희생해서 학교보냈더니
부보들 안챙기겠다고요
전교조와 이해찬이 교육받아보니 역사의식 생겼나요.
그래서
허구헌날 북한동포들 걱정하면서
이나라사는 노인분들, 자기 부모님은 안챙기겠다고요.
사상교육 잘 받으셨습니다.
그런
사상교육
아이들에게 시키면
사회가 발전 할 겁니다.
180. 춤추는구름
'12.12.20 7:35 PM
(110.70.xxx.125)
저는 전부터 실천하고 있어요~~ 제가 기부하는데는 오마이 10만 클럽 그리고 민언련 이것은 언론 단체 그리고 진알시 즉 진실을 알리는 사람들 여긴 새우실님도 하시고 있는 듯 보이는데 ~~ 전 진알시 분들 고생하는 거 보고 그리고 참 언론이 살아야 미래가 있다는 생각에 그리합니다 그리고 인문학연구하는데도 있고~~ 그리고 경향구독 제가 생각하는 것은 밥을 주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언론과 마음의 양식은 영원한 양식이라고 믿어요~~ 전에 일반 급식단체에도 했는데 이족으로 쓰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이 들어서 바꿨어요
181. 그네가 어떻게 챙겨줄까요
'12.12.20 7:37 PM
(180.69.xxx.41)
지가 지부모도 안챙기는데.
내가 세금 안내도
어버이 수령님이 챙겨주겠지 하는 거
어떤 사고방식이예요.
자칭 진보적 사고방식인가요.
182. lala25
'12.12.20 7:38 PM
(211.114.xxx.131)
저도 나라 말아 잡수신 노인네들 그네가 알아서 챙기게 냅둘거에요
원글님 심정 백퍼 이해하고 동참합니다.
183. 원글님 심정
'12.12.20 7:42 PM
(211.108.xxx.38)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이제 그렇게 하려구요.
184. 그러구도 남아요
'12.12.20 7:43 PM
(180.69.xxx.105)
자신들이 열심히 노예처럼 살아서 잘 살게 된 나라를 박정희가 잘해서 잘살게 됐다는 어리석음에서 여전히 헤어나오지도 못하고 젊은 시절 회상에 앞으로도 살아나갈 길 창창한 애들 앞길 망쳐놨으니
계속 어리석게 살다 가시라고 내버려두어야지요
조금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분들 못 봅니다
나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지만 사회의 짐이 되지 않겠다고 다시 다짐합니다
185. 도대체
'12.12.20 7:43 PM
(203.142.xxx.49)
사별하셨는데 게다가 싱글맘인데 왜 아직까지 시댁 용돈을 챙겨주세요?
그냥 이 참에 지원 중단하셔도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 없습니다.
시부모는 친자식들이 챙기라고 하세요.
왜 힘들게 번 돈을 이제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 주시나요?
186. 180.69님
'12.12.20 7:44 PM
(124.50.xxx.31)
알바 아닌 줄 알겠는데요,
같은 글에 댓글을 9씩이나 달고
인간쓰레기니 호래자식이니 하시면 좋은 말씀도
누가 귀 기울여 듣겠어요?
너무 흥분하시지 말고 지나친 말에는 따끔한 충고도 많으니 이제 그만 하시지요.
187. 춤추는구름
'12.12.20 7:46 PM
(110.70.xxx.125)
돈을 가치있게 쓰자란 생각에 돈의 한계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장 있는 곳을 찿다가 결정한 거예요
188. 저두
'12.12.20 7:47 PM
(39.112.xxx.208)
노인 단체 후원 다 끊고 한겨레 경향 이나 구독하려구요.
언제 풀릴지 모르나.......내 자식들 미래까지 엉망을 만든 그분들의 무지함......용서가 안되네요.
낼 모레 시아버지 생신인데....선물만 보내렵니다. 얼굴 보는거 괴롭겠어요.
189. 진실이 먼가요
'12.12.20 7:52 PM
(180.69.xxx.41)
내가 믿고 싶은게 진실인가요.
명백한 사실을 감추고 자신들 사상에 따라 구구절절 해대는게 미래의 등불인가요
믿고 싶어하는 것만 교시처럼 내려 주는게 언론인가요.
한쪽 방향의 교시를
마음의 양식으로 삼으면
혼란이 없으니 마음은 잠시 편하겠지요.
아니다 싶어도
반대편 언론이나 주장들도 다 모아놓고
자신이 주체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래야 자아가 생깁니다.
주입식 교육도 문제지만
주입식 사상에 편향되 세상을 못보는 것도 문제입니다.
인생의 더 큰 착오겠지요
어떤 결론을 내려도 좋습니다.
반대의견은 듣지도 않고 한 쪽편 말 만 퍼나르고 주절거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뭐가 옳고 그런지,
흑색선전인지 진실인지.
교조주의에 빠진건 아닌지
한번 살펴 보세요
그리고,
자신을 찾으십시요
190. 이해하려는 노력
'12.12.20 8:04 PM
(124.50.xxx.31)
이번 선거는 박정희 유령과의 싸움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의 박정희시대에 대한 향수는 참 대단합니다.
조선일보가 더 자극하고 조장한 면도 있지만요.
우리나라를 이렇게 잘 살게 해준게 누군데...
너희들이 이렇게 잘 살 수 있는 것도 다 그분 덕분이다. 이런 말씀 많이 들으셨지요?
저는 태어나서 17년 동안 박정희가 대통령이었고 교실에 걸린 사진을 보며 대통령이 바뀐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 살았어요.
지금은 남로당 출신이고 친일파고 그런 얘기들 하지만 그 때 당시에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었고요.
다행히 저는 대학에 진학하여 전두환의 만행에 분노하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지만
저보다 윗세대는 그럴 기회가 없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룬 신화적 인물로 추앙하고 있는 겁니다.
전쟁을 겪었고 굶주림을 경험했으며 제대로 교육받을 형편이 안 되었던 그 세대를 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박정희의 유신독재에 저항했던 세력은 다수가 아니였어요. 일제 때 독립운동하는 사람이 소수였듯이요.
우리나라 어르신들 역사의 질곡 속에서 고생 많이 하신 분들 입니다.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박정희 향수는 박근혜와 함께 이기회에 한 번 털고 간다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합시다.
191. ㅁㅁ
'12.12.20 8:14 PM
(1.242.xxx.130)
원글님 잘 생각하셨습니다. 원글님과 원글님 자식 챙기기도 벅찬 세상이예요. 늙은 꼰대들은 그네공주가 다 먹여 살립니다. 신경 쓸 가치가 없어요
192. -.-
'12.12.20 8:15 PM
(120.148.xxx.220)
원글님과 또 동의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앞으로 당신의 자녀들이 투표권이 생기고 이런일들이 일어 나신다면 용돈 삭감되지 않게 자녀 말 꼭 잘들으시고 자녀 교육 잘시키세요... 부디......
193. 비참함을 느끼며
'12.12.20 8:26 PM
(180.69.xxx.41)
지하고 다른 생각가지면 부모용돈 깍는다는 사람이나
이에 동조하는 사람이나
안그렇게 어릴때 부터 한쪽으로 사상교육 시키겠다는 사람이나...
194. 진절머리 나게
'12.12.20 8:40 PM
(220.86.xxx.221)
전 솔직히 시댁 두 분, 친정 두 분 다 안계신 입장이니 할 건 없고.. 종교 소모임은 참석 하고 싶지 않아요. 40대는 저 혼자이고 50,60,70대 이신 분들이라.. (당연 닥치고 박 지지자) 한 말 또 하고 한 말또해도 새로 듣는 듯이 들어주고 그랬었는데 솔직히 어르신들 보고 장단 맞춰주며 좋은 얼굴 보이기가 힘드네요.자식들이 이야기 하는후보, 용돈 깍일까봐 앞에서는 그러겠다고 하고 1번 찍으면 된다네요. 집집이 전화해서 알려주고 싶은거 참았습니다. 자식이 호구인가요? 징합니다 진짜..
195. 와 알바 총출동이네여
'12.12.20 8:56 PM
(110.70.xxx.243)
이글이 의미가 잇나 왜 이렇게 난린가여 ! 지금 패배의식을 고취하느라 알바가 난린데 여기에 휩쓸리지 말아요. 우리 광우병도 했고 fta 도 했는데 이제는 유명해져서 상당히 고단수의 알바들이 득세하네요 계속 82 횐인양 탈을 쓴게 보입니다 원글님 지지 해요
196. 180.69.xxx.41
'12.12.20 9:02 PM
(124.136.xxx.21)
180.69.xxx.41 정말 짜증나네. 우리 부모는 너처럼 박그네 안찍었거든. 난 내 부모 챙길건데, 그네찍은 늙은이들은 안챙길거라고. 다른 곳에 내 돈 쓰겠다는데, 무슨 참견이냐고!!!
그리고 작작 도배질 해라. 몇개나 썼는지 한 번 세어보든지.
어버이 수령 좋아하네. 당신이 그렇게 쓰면,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반성할거 같아? 설득하기 위한 글이야, 아님 당신 짜증부리는 글이야? 웃기고 있네, 진짜.
197. 180.69야
'12.12.20 9:12 PM
(218.48.xxx.244)
이 미취놈아..이 또라이쉐끼야..나가 뒈져라
198. 윗님
'12.12.20 9:15 PM
(180.69.xxx.41)
나는 당신이 더 짜증나네.
내 보고 도배질이라는데 나는 당싲같은 사람에게 대답해 주고 있어
도배질의 의미를 알고 말하니..
니돈 니가 쓰는거 누가 뭐래
부모가 지하고 다들편 찍었다고 용돈줄이네 하니 한마디하는 거지.
결정적으로
지 키워준 부모보다는 지가 생각하는 정파의 이익이 우선이여서
고작 얼마 주지도 않는 용돈, 줄이겠다는 발칙한 사고방식이
기도 안차서,
거기에 더해 지난 세대의 고난은 모르겠고
뿌리도 모르는 세태가 한심스러워
댓글 달고 또 달고 하지
199. ..
'12.12.20 9:31 PM
(175.215.xxx.205)
180.69 니나 니부모에게 잘해
여기서 알지도 못하는 남들 가르치려 들지 말고..어디서 훈계질이야
200. 미친 효자분이 아니고
'12.12.20 9:34 PM
(180.69.xxx.41)
지부모도 하고 생각다르다고 버리는 사람들을
패륜아라 불러요
사람이 우선이다가 아니고 사람됨이 우선입니다.
201. 사람이되어라
'12.12.20 9:38 PM
(112.160.xxx.209)
당신 몸뚱아리도 갖다 버려야되지 않겠어요? 당신 생각대로라면?
202. 뭔 소리야
'12.12.20 9:41 PM
(180.69.xxx.41)
내 몸뚱아리가 뭔 문제야
문제점을 자세히 적어봐..
난 내생각과 부모생각이 달라도 부모는 대접 잘하겠다는데..
내 생각 틀렸어요.
내 보고 사람이 되어라 하지 말고
당신 자신을 돌아봐요
203. 당연히
'12.12.20 9:53 PM
(59.10.xxx.176)
지지하던 후보가 떨어졌으니 속상하죠.
당선자 찍은 사람들이 많은 모임(가족, 종교 등)에 가면 더 절망적이구요..
그러니 당분간 종교모임 안나가고 동네 아줌마들 안 만날거에요.
위안 삼아 시사인 구독도 해 보구요, 해외봉사에 눈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상식으론 내 수준, 내 형편에 힘들어도 내 부모 용돈 먼저 드리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아닌가요?
이번 선거가 이렇게 되었으니 용돈 끊겠단 생각은 사실.. 그 전부터 아까웠다...가 진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능적으로 문재인 후보 지지하던 사람들 깎아내리려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정도네요..
진정한 민주시민이라면..
한 며칠.. 아니 5년 내내 아쉽더라도 일단은 그렇게 정해졌으니 그나마라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대통령을 잘 뽑는 일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삶에 임하는가를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4. 못되먹었네
'12.12.20 10:00 PM
(202.136.xxx.10)
너도 자식한테 고대로 당해봐라
205. ...
'12.12.20 10:29 PM
(59.15.xxx.61)
박그네가 노인들께 잘할거에요.
약속은 꼭 지킨다 했으니
노령연금도 2배로 늘이겠지요.
그만큼 저희는 덜 드려도 될테구요.
원글님은 겨우 5만원 줄이신다구요?...
너무 착하시네요.
10만원 줄여도 될 듯...
206. ...
'12.12.20 10:33 PM
(59.15.xxx.61)
투표는 미래를 위해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50대인데
나 보다는 자식들 앞날을 위해
두 후보의 공약집을 보고 보고 또 보았네요.
그리고 2번을 찍었습니다.
암만 생각해도
이번 선거에서 노인들이 좀 이기적이었어요.
자신들의 복지보다는
박정희 향수에 투표했으니까요.
207. 메롱
'12.12.20 10:37 PM
(14.33.xxx.89)
그만 하세요 소름끼치니까 ㅉㅉㅉㅉㅉ
208. 00
'12.12.20 10:40 PM
(83.84.xxx.84)
-
삭제된댓글
용돈 5만원 깎는다고 난리 부르스 떠는 리플은 뭐지? ㅋㅋ
박근혜 찍어줘야 된다고 진상 떨다가 5만원 깎는다니까 박근혜 나쁜 X하는 시어머니도 웃기네 ㅋㅋ
이제 노인 혐오는 사회적 문제가 될 듯.
그러게 나이 잡수셨으면 살아온 세월에 맞게 젊은 사람들 생각도 들어보고 그래야지 자기 고집만 죽어라 피워대고 나이가 유세인 줄 아니 이런 사단이 나지...
암튼 늙어도 곱게 늙어야 대접받는 세상임...
209. 나라 문제가 아닙니다.
'12.12.20 10:43 PM
(180.69.xxx.41)
의식의 문제이지요.
시부모던 부모던 다른사람의 생각과 의사를 존중할 줄 모르고
얇팍한 용톤 더 주네 마네 하는 말 하는 사람과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의
돈이란 매개체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조정하려는 행태가 문제입니다.
이걸 보고 자신의 정치성향과 맞다고 희희낙낙하는 걸
난
보고 있기 힘듭니다.
이게
윗글 당신이 말하는 그나물에 그밥인가요.
당신 밥에있는 그나물 그밥은 먼가요..
계속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면
50프로에서 더 격차가 벌어지겠지요.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지는 가치관 국가관을
찢어놓는건 누가한 짓일까요.
원글과 그에 대해 옹호하면서 반대하는 사람에게 욕설지껄이는건
반성해야 하는 겁니다.
옆에 글 읽다가 왔는데
어느 분이 그러는 군요
문재인이는 괜찮았는데
지지자들일 영...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210. 흥!
'12.12.20 11:16 PM
(182.209.xxx.78)
왜 댓글반응에 무서워졌나요.
그잘난글 지우긴..........
상대후보 떨어뜨리기위해 나왔다는 ㄴㅃㄴ 리정희동무같은 수준에서
일맥상통하시네.
눈에 빤히 보이는 변명은 도리어 더 치사하게보여요.
고만큼 고대로 당신자식에게 받으실겁니다.
211. 아름드리어깨
'12.12.20 11:29 PM
(203.226.xxx.68)
나도 고민끝에 문재인 찍었지만 다음번부터는 그냥 새누리 찍으련다 왜 노인네들이 새누리 찍었을지 부모 뼈와살 뜯어먹고 산 사람들은 다시금 고민해보시길
212. 어이없다
'12.12.20 11:57 PM
(115.137.xxx.25)
저희들은 온갖 더러운짓 치사한짓 다 하면서 이정도 분노도 못할까? 현명한 우리 친정부모님은 배운것 가진것 없어도 깨이신 분이라 다행이지만, 조금가진걸로 본인들이 기득권인줄알고 진보쪽 인사라면 누구에게나 불타는 적개심을 뿜어대는 시부모. 말섞기 싫다. 댁의 아들은 비정규직이고 며느리는 영세자영업.. 엠비이후 매출이 사분의 일. 무슨생각으로 그네를 찍나. 용돈이 대수인가 의절하고싶다. 진보에게만 도덕적 잣대대지마라. 원글님아 힘내라. 난 당신 절대지지합니다.
213. 춤추는구름
'12.12.21 12:25 AM
(116.46.xxx.38)
69님 그만해요 님의 형태 보기 좋지 않아요
꼭 말하면 진의를 못 알아보고 문맥 몇글자 꼬투리 잡아서 하는 사람 있어요
그게 누구인지 아시죠? 바로 조중동입니다
앞뒤 전후 다 다 버리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구절만 가지고 와서 이런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사람
비열한 것입니다
원글님 진의를 못 이해하겠어요?
그렇다면 님은 상대를 이해하는 능력이 결여되었거나 아님 의도적으로 외곡하는 것입니다
전 원글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거든요
자신의 지식이 최고인냥 누구 설득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를 먼저 배워야 할 듯 합니다
원글님 입장 충분히 공감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다 보면 우리의 마음도 너무 초라해 질까바 사실은 그게 겁나는 거지요
윗분이 말했듯이 괴물과 싸우다 보니 우리가 괴물이 될까 그것이 두려운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 그냥 현명한 소비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재화는 한정되어 있는데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행복을 느끼는 곳에 투자를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비판하는 분들 님들이 원글님 정도 아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떳떳한 자가 돌을 던지랬다고 자신은 그러지 못하면서 상대 약점을 잡아서 비난하는 것은 82의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성인의 수준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정망이 커서 그래요
박근혜가 주는 단어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이 어느 정도 아픔인지 그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생각합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심정적으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냥 박근혜를 지지하는 분들은 여기 쓸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그 분노 절망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한 구절을 가지고 와서 당신의 수준이 그것 뿐이 안되냐? 라고 말하는 분은 치사한 것입니다
자신은 고통을 느끼지 못하면서 상대의 고통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지요
당신은 고통을 느껴보았나요?
214. 음
'12.12.21 12:32 AM
(39.114.xxx.84)
아.....이런 사람들이 다수가 아니라는게 얼마나 다행이고 또 다행인지 ㅠㅠ
이런사람들이 만드는 세상 너무 끔찍하네요 같이가긴 커녕 의견이 다르다고
키워준 부모부터 버리는세상 ㅎㅎㅎㅎ 나중에 꼭 자식나아서
다른쪽 찍는 자식만나서 똑같이 대접받길 바라겠습니다~~ 엄마 용돈 이제 없으니 나가 죽으세요~~~~~~
215. 음
'12.12.21 12:46 AM
(39.114.xxx.84)
말꼬리 잡지마세요~~ 나아서 -> 낳아서
수정기능이 안되서 그냥 놔뒀습니다만........ 에휴.......
216. 아마
'12.12.21 1:19 AM
(112.156.xxx.232)
그러고도 나중에 또 새누리 찍으실거예요
그분들 말 믿지마세요
지금은 몰리니까 그런척 하는거죠
217. 원글님
'12.12.21 2:16 AM
(121.145.xxx.180)
걱정마시고 맘가는대로 하세요.
댓글보니 원글님 어머니 챙기고 공경할 사람 많네요.
공주부터 시작해서 잘 할 사람 많은데요.
어째 5만원만 깎아요?
더 줄이세요.
노인공경하는 착한 마음 가득한 사람들이 알아서 할 겁니다.
218. ..
'12.12.21 2:24 AM
(222.108.xxx.101)
자식 얘기 운운하는 거 보니까 수준 넘 더러워 보여요.
그 존경하시는 어른들 말씀에 고런 악담은 본인한테 돌아간다던데요~ㅋㅋ
원글님 쓰레기댓글은 살짝 패스요~~
219. ....
'12.12.21 8:49 AM
(114.200.xxx.153)
아니 근데 민주당이 당선되면.여기 댓글분들은 아무걱정없이 지금보다 돈 걱정없이 뭐가 달라지나요?
체감으로??
정치에 넘 목숨거네요.
대통령이 누가 된다고 이 경제가 이랬다 저랬다 할수 있는건지.
그 나물에 그 밥.
박이든 문이든 아마도 다 경제 원리대로 가겠죠.
민주당일때 노무현때 먹고 살기 좋았나요? 강남만 더 좋았죠.
그렇다고 이명박때 그랬나요?
다 거기서 거기.
정치에 넘 심취 흥분 하신분들
그냥 그려려니 하고 자신 생활이나 열심히 사세요.
용돈 드리기 싫음 드리지 말고.
자기 맘이죠.
복지 정책 많죠 다 무상에 근데 우리나라 빚밖에 없는데 그돈 어디서 구한다죠?현실가능하지 않은데.
그 정책만 보고 그리 될꺼라 믿는건지.
우리나라 정치 구태세력은 어느쪽이나 다 포진되어 있죠.
220. 무식
'12.12.21 9:39 AM
(112.160.xxx.209)
정신차리세요..ㅉㅉ
221. 우스워요
'12.12.21 10:03 AM
(112.160.xxx.209)
문재인찍으라는데 안찍었다고 용돈 깍는다는말이 자랑스럽습디까?
그걸로 노인네를 설득을 했나요? 내말 안들으면 국물도 없다고?
그 인격에 기부고 후원이고 했을라나하는 생각이....